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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마지막 공연을 응 아니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총연은 제 인생, 제 20대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막상 은퇴 얘기를 꺼내려니 참 멋적고 벅차네요. - 자살에 관하여 뒷풀이 중
2016년, 1년만에 다시 서른 즈음에를 부를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베스킨라빈스 써리원 스물 열하나라서 20대라니까
이젠 만나이로도 30대이다. 11진법을 쓰면 어떨까?
2. 기타 ¶
평가시간만 되면 홀연히 나타나 제정신인 사람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청춘드라마 멘트로 스텝과 배우들의 손발을 퇴갤시키고 음식을 투척한 후 사라지려다가 못이기는 척 안한다 카더라.
이런 행위로 인해 핫썸머공연때 제발 고만좀해 오글오글 열매 능력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총연에 한 눈에띄는 공로로 마치 다크템플러처럼 숨어서 활동하는 재야인재 내마누라양승호를 등용했다는 점이 있다.
2008년엔 휴학중인 회장 박수빈을 대행하기도 했다.
대충 2007년부터 졸업할때까지 룸에서 수업시간이 완전히 똑같은 어떤 마누라와 함께 가구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2008년 1학기엔 매주 1시부터 4시까지가 공강이라 1시 반에만 가면 룸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두 사람을 볼 수 있었다 카더라.
흑역사급 별명으로 죄인이 있다. 또 세자매 잔당들의 경우 당시 배역이었던 뚜젠바흐의 앞글자를 따서 별명을 짓는 경우가 많다. 뚜틀, 뚜라에몽, 무슈 뚜[1], 뚜무감, 뚜연출 등등.
쓸데없이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며 가방 안에 잡동사니가 굉장히 많다. 가방 안에 정확히 뭐가 들었는지는 본인도 모르며, 보통 별 쓸모없는 의약품[2], 기초화장품, USB, 타로카드, 타로책자, 대본 등이 들어있다. 위에 언급한 "뚜라에몽"이라는 별명도 누군가가 어깨가 아프다고 했더니 가방에서 파스가 튀어나와서 생긴 별명. 근데 보통은 필요한 물건이 잘 없ㅋ엉ㅋ 심지어 어느 공연에서는 의상팀이 옷핀을 찾자 가방에서 반짇고리가 튀어나와서 구원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맨몸으로 다니는 듯 하다.
특수능력으로 타로카드를 사용한다. 사용덱은 양민용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유니버셜 웨이트"[3]. 이를 통해 주로 연애점을 보며 술마시고 주취상태가 될수록 정확도가 상승한다고 한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서바이벌 나는 배우다를 했을때 입은 '+1 직자옷'을 착용할 경우 정확도가 올라간다고.신부가 타로점 보는게 좀 이상하지만 그딴거 알 게 뭐야 이 인사가 가방을 들고 올 경우 100%에 수렴하는 확률로 타로카드가 그 안에 있다. 별도의 복채는 받지 않으니 재미삼아 보는 것도 괜찮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역시 타로카드를 사용하는 이종우에 따르면, "현재 분석은 점쟁이도 울고갈 정도지만 미래예측은..."이라고 한다. 술자 본인은 요즘들어 신끼가 정말 내렸나싶을 정도로 현재분석의 정확도가 올라갔다고 주장한다.
이 사람에게 미안한 일이나 부탁해야 할 일이 있으면 휴일 전날에 찾아갈 것을 권한다. 다음 날이 휴일인 날이면(현충일 등의 국가공휴일과 매주 주말을 포함하는 휴일) 모든 것이 "괜찮다"는 무한 관용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날에도 한 가지 예외는 존재하는데, 바로 부르주아 생수로 불리우는 에비*을 마시는 행위이다.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휴일 전날조차도 이러한 행위는 용납되지 않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잠드는 시간이 동시간의 프랑스인과 흡사하다
고양이를 매우 사랑하는 여린 감성을 지녔다.갭모에 그가 고양이 쿠션을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고양이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것이다. 2015년 가을, 그의 30년 인생 처음으로 파마를 단행하였다. 매우 카와이하다. 파마 직후엔 본인이 김정일 머리라고 자학드립을 치고 다녔지만 최근엔 적응한 듯.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었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