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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인

last modified: 2016-11-11 09:53:55 Contributors



1. 개요


장진 작의 하이브리드 뮤지컬 희곡[1] 양재환 연출로 극단 미실에서 2012년 3월 4,5일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상연.

2. 줄거리


어느 날 국과수[2] 부검실에 자살한 시신 6구가 들어온다. 이 시신들의 부검을 맡게 된 법의학자 유화이는 부검을 시작한 후, 6명의 시신들과 대화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밝혀지게 되는데...

3. 총연극회 상연 트리비아


  • 극단 미실에서 2012년 2월에서 상연했다.

  • 극단 미실의 배우가 4명이라 7명짜리 대본을 4명짜리로 각색하는 작업을 거쳤다. 원래 유화이, 김귀인, 최정미, 정선아, 조숙자, 이수민, 한혜선의 7명의 등장인물이 있었다.

  • 각색자는 연출이며, 6명의 시신 중 1명은 삭제, 나머지 5명을 M&A하여 3명의 인물을 만들어냈다.[3] 이로 인해 아예 주요 주제가 변해버리는 대격변이 일어났고, 특히 화이의 경우엔 각색자의 오너캐라서 극에서 맞춰진 포커스 자체가 달랐다.

  • 하늘이 내린 멘붕의 경우 평소 안해본 섹시녀 컨셉캐릭터를 맡는 바람에 고생이 하늘을 찔렀다. 본인 항목 참조. 연출자기 주캐 컨셉 시키겠다고 하지만 않았어도...

  • 중간에 극중 상황극씬이 나오는데 배우들이 본 배역보다 이걸 더 잘했다. 특히 사랑과 전쟁을 찍는 사람들은 "야 이 검열삭제야!" 등을 아주 찰지게 쳐줘서 연출이 아주 흐뭇해 했다 카더라.

  • 때문에 공연이 망해가고 있... 보통 공연 일주일전부터 금주령을 내리는 연출이 이 공연에 있어서는 사상 초유로 금령을 내렸다.

  •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공연했는데, 배우들이 연예인이라 무려 일요일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이 부족해서 다음날 객석 한칸을 더 쌓아야 했다.

  • 상당한 양의 음향이 들어갔다. 덕분에 SSD가 부상중임에도 불구, 꽤 고생하며 음향들을 찾았다.

4. 참여인물

4.1. 배우


4.2. 스탭



라이트 울트라 디렉터 ㅋㅋㅋㅋㅋㅋㅋㅋ -- 39.115.54.158 2012-02-06

객석과의 전쟁..심지어 새로쌓은 객석도 부족.. -- 객석쌓은노인 2012-03-08

노인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비..비반 사랑해 -- 39.115.54.158 2012-03-09

장덕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32.95.22 2012-05-04

그네 그케 연결되네 그럼 윤주식이 했었어야 했는데....아 이거, 고증이 덜 되었네 -- 14.32.95.22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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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세미 뮤지컬로 기획되었고, 실제 장진이 연출했을 때는 음악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음악 요소를 빼거나 다른 요소로 치환하는 경우가 많다.
  • [2] 명시되어 있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민간인에 대한 부검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기관은 국과수 뿐이다.
  • [3] 한혜선을 삭제, 조숙자의 이야기를 각각 김귀인과 정선아로, 이수민과 최정미를 한 인물로 만들었다.
  • [4] "화이"의 남자친구인것으로 보아 이름은 "장덕배"일 확률이 90%.
  • [5] 기획인사에 또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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