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연기를 잘해야 배우가 된다? ¶
기본적으로 동아리 공연에서는 배우를 뽑는 척도가 연기력이 아니다. 물론 캐스팅은 연기력순[1]
특정 공연에서의 역할 분담, 조화 등이 가장 중요한 척도이며, 연기력은 그 다음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물론 이것도 연출에 따라, 연출 바이 연출이다.
3. 배우가 해야 할 일들 ¶
배우가 해야할 일들은 거의 모두 무대위에서 연기 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밖에 자신을 무대 위에 세우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스텝들에 대한 배려가 추가된다면 당신은 일등배우.
연출에 따라 원하는 배우상과 공연상이 판이하게 다르니 배우라면 연출의 요구에 적절하게 부응하는것도 좋은 배우가 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3] 총연극회에서는 자연주의 연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자연주의와 표현주의 연기 사이의 어디쯤을 택하고 있는 편.
※ 참고 : 동아리 기여도가 높으면 좀 더 좋은 배역을 딸 수 있을지도? ←사실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