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HCRSS

단 한 번과 두 번

last modified: 2016-11-11 09:53:55 Contributors


단한번포스터.jpg
[JPG image (34.58 KB)]

단 한 번 그리고 두 번

1. 개요

양재환 연출 신훈재 PD [1] 2015년 6/24~26 두레문예관에서 상연

2. 줄거리


한 남자를 둘러싼 삼각관계! 치열한 암투의 끝은...? 나는 할머니편

여느 때처럼 후회되는 나날들을 생각하던 어느 날인가, 나는 내가 제일 후회하던 날을 바꿀 수 있는 과거에 와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나 같은 사람이 내가 있던 자리에 있네요. 오늘도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픈 당신을 위해-

단 한번, 그리고 두 번.

3. 참여인물

3.1. 배우

3.2. 스탭

4. 트리비아

김태현이 원흉이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휴학이 끝나기 전에 연극 하나 할 수 없을까 두리번거리던 그는 그의 시커먼 속을 몰랐던 선량한 행인을 무대스탭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꼬드기고 나서는 연출을 맡겼통수쳤다.

배우는 윤현영, 조명주, 김혜원 순으로 섭외되었고, 핫섬머 모임에서 어쩌다보니 신훈재와 김정하가 추가로 말렸다. 2015워크샵이 끝난 후 가루가 된 멘탈을 주섬주섬 모으고 있던 이상은이 끌려들어왔고, 음향(과 이상은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지선이 영입되었다. 스탭 제의를 받고 고민하던 장효민은 동방에서 대본을 보고 마음에 들어 덜컥 들어왔다 카더라. DB와 조예지 또한 바쁜 일정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공연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팀원들이 하나같이 과하게 귀여워서, 캐릭터를 위해 귀여움을 소거하는 과정이 꽤나 지난했다. [3]

배우진들은 연출진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 왤까? 8696의 공존 배우들이 거의 모두 초보라 연출진들은 막공이 끝날 때까지 가슴이 쫄깃쫄깃 했다고 카더라.

막공에서 극 도중 중앙에 있어야 할 벤치가 벽쪽에 붙어있었는데, 이 때문에 소소한 애드립이 탄생되어 막공 뒤 꿀잼 얘깃거리가 되었다.

공연 기간에 두 명이나 생일자가 있어서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바로 시작한 정기공연 우리 읍내에 이 공연팀이 다수 참여, 이 소공연이 사실 정공을 위한 징검다리가 아니냐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효돜ㅋㅋㅋㅋㅋ쿠ㅜ -- . 2015-07-03
----
  • [1] PD의 의미에 대해서는 파워돌직구(본인주장), 파워딱갈이, 파닭, 프로듀사 등 여러 설이 존재한다
  • [2] 장과 장 사이에 등장하여 무대 기물을 옮겼다. 암전을 적게 사용함으로써 시간여행의 느낌을 연출하기 위한 의도였다. 특히 1장과 2장 사이에서 '여자'의 복장을 수호대가 바꾸며, 여자가 시간여행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3] 하지만 압권은 PD님의 '훈재 꿍꼬또' 일 것이다. 아... 꿈에 나올까 무섭다...이건 어떻게 소거 안되나 ㅅㅂ 위키에서 이런걸 보다니
 
captcha
User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