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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
배우 5인(구희승, 김정하, 당가민, 성하경, 이지선)이 소공연을 위해 결성한 극단에 연출로 신훈재가 영입되며 결성된 극단이다. 추후 연출 물망에 올랐었으나 야근 때문에 고사한 양재환이 무감으로 참가했다.
이후 양재환이 서툰 사람들을 연출하며 그냥 극 이름이 "사람들"이 있어서 신훈재의 허락을 받고 말린 사람들 2nd를 결성했다. 혼성 멤버가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스타일의 극이면 "말린 사람들"의 이름을 사용해도 된다 카더라.
이후, 몇번째야 한경훈이 웃음의 대학원을 연출하며 라운지 예약 단체가 말린 사람들로 된 김에 신훈재의 허락을 받고 말린사람들 3rd를 결성하였다. 남성 위주의, 브로맨틱(?) 코미디라는게 함정.
2.2. 트리비아 ¶
- 소공연을 위해 결성된 극단 치고 상당한 볼륨을 자랑한다. 위의 인원수도 그렇지만 뭔가 동호회스런 느낌이 강하며, 스텝들의 경력 역히 대단히 화려하다. 자세한 스텝팀 내역은 누가 누구 참조
- 특히 무대팀의 경우 현재까지 결성된 무대 팀 중 가히 드림팀이라고 할 만 하다. 자세한 무대팀의 면면은 누가 누구 참조.
- 이 팀의 가장 큰 특징은 돌직구이다. 아마 돌직구계의 아이돌에 의해 전염된 것으로 보이는데, 팀원들의 대화에 필터링같은건 옆집 강아지가 물어간 듯한 대화가 큰 특징이다. 팀원들 사이에 진행되는 대화를 외부인사가 듣는다면 이팀엔 변태뿐인가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
- 그렇게 팀칼라를 솔직함으로 잡고 있건만, 이팀에선 몰래카메라 역시 횡행하고 있다. 심지어 이틀동안 3번 몰카를 하는일도 있을 정도. 그러나 성공률이 어마어마하게 낮아서 총연 최고의 몰카컨설턴트가 손을 대도 실패할 정도.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낚이는 호갱님들이 있기마련이다.
3.2. 트리비아 ¶
- 공연 기간이 아트(2012)에 버금가게 짧아서 걱정이 많다 카더라.
- 스텝중에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 팀원들이 2+2라고 이야길 하는데
커플들 골탕좀 먹어봐라 이거지, 연출은 "그런건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한다 카더라.
- 역시 연출, 배우 전원이 솔로인 관계로 매우 쾌적한 공연생활이 될 것 같다 카더라.
- 원래 그렇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팀의 모토가 "찰진 디스"가 되어버린 듯 하다. 일단 틈만 나면 배우 두명이 서로를 디스하기 바쁘다. 거기다가 연출역시 찰진 디스의 일인자.
- 배우들이 하도 서로를 디스해대는 바람에 연출 입에 고마 해! 라는 말이 언제나 붙어있어서 준 유행어 취급을 받고 있다.
- 연출의 평에 따르면 손예진 닮은 모 배우가 물량공세를 펼치면 어떤 다크호스가 소수정예로 맞받아치는 형세라고 한다. 노인네는 "아콘에 저글링이 떼로 달려드는 형상"이라고 했으며, 다크호스는 "그러다 보면 아콘이 결국 터진다"며 자신의 패배를 간접적으로 시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