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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놀로그(Monologue)란 혼자 대사를 하는 것 혹은 그런 대사, 그런 대사로 이루어진 연극 자체를 일컫는 말이다.
여기에 실은 모놀로그는 총연극회의 정기 행사 중 하나로서의 '모놀로그'이다.
1. 기본정보 ¶
총연극회에서 가을정기공연이 끝나면 열리는 내부 행사. 주로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열린다.
신입생 배우와 기존 연우를 제자-사부 관계로 연결해 제자가 정해진 주제에 따른 직접 대본을 쓰고 사부가 연기지도를 맡는 형식이다. 매 해 새로운 주제가 선정되며, 그에 걸맞는 무대 벽을 설치하기도 한다.
2. 특이사항 ¶
기본적으로 대본과 연기에서 그 글을 쓴 작가와 그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의 성격이 드러나기 때문에, 총연극회스러운 신입생 자기소개 같은 느낌을 준다. 총연 싸이클럽 대본게시판에 가면 몇몇 연우들이 자신의 모놀로그 대본을 공개해두고 있다.
보통 조명 및 음향오퍼는 사부가 직접 담당하며, 각자의 공연이 끝난 후 사부와 배우에 대한 코멘트가 이어진다.[1]
여담으로 어떤 사부의 경우, 해당 사부의 제자들이 3년 연속으로 모놀로그 기획을 맡았다. 전년도에 모놀로그 공연에 참가한 후 다음해에 기획을 맡는 모습을 보였다.
2016년에는 2학기에도 워크샵을 진행함에 따라 모놀로그가 열리지 않는다.
2017년 모놀로그에서는 사부 중 절반이 0X학번이었다고 한다실화냐 강령술했냐
2018년 모놀로그 빨, 빨강, 빠알강은 14동에서 외부 공연으로 올렸다. 실화냐22
3. 역대 모놀로그 주제 ¶
최근 트렌드는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동음 이의어를 주제로 던져주는 경향이 있다. 2007년 주제 파랑을 '파 and'로 해석한게 그 시초...는 개뿔
- 2006년 : 괴물
- 2007년 : 파랑
- 2008년 : 이중성
- 2009년 : 밤
- 2010년 : 금
- 2011년 : 선
- 2012년 : 백
- 2013년 : 해
- 2014년 : 문
- 2015년 : 대화
- 2017년 : 일
- 2018년 : 빨강 (빨, 빨강, 빠알강)
- 2019년 : 자유 주제 (2019년 2학기 모놀로그)
- 2021년 : 자유 주제 (2021년 2학기 모놀로그)
- 2022년
- 2023년 :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