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
탐라국 출신. 여행 좋아함. 혼자 다니는 것 좋아함. 먹는 것 아주 좋아함.
한민족의 정신을 이어가는 미술대학 동양화과 11학번이며, 먹 묻힌 붓 한자루로 금강의 일만 이천 봉우리를 하룻밤만에 그려낸다카더라. 먹으로 그려낸 듯한 수려한 눈매가 특징적이다.
그림도 공부도 둘 다 좋아한다 카더라(그런데 정작 제일 열심히 하는 것은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물같은 학점관리로 매 학기 플래티넘 스코어를 찍고 또 연극을 한다. (엄마 얘 무서워)
어디로 튈지 모르기가 마치 예비군같음.
13년도에 늦둥이[1]로 총연 입성. 체력 저질. 엄마에게 물려받은 낮고 통이 큰 목소리가 특징임. 최적의 발성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대보다 술자리가 더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봉천고개예술관 사장(사전예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