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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정석이라는 단어에 반응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수학의 정석을 풀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펩시를 콜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펩시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꼬박꼬박 '탄산음료'라고 지칭한다. 콜라 달라고 했을 때 펩시 주면 "펩시 말고 콜라"라고 말한다 본인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도 코카콜라와 펩시를 구별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하지만 펩시 자체는 좋아하긴 하는 듯. 콜라로 인정하지 않을 뿐이지 탄산음료로서는 좋아한다. 코카콜라가 탄산이 강해 톡 쏘는 맛으로 즐기는 거라면 펩시는 단맛이 많이 나서 다양한 음식과 궁합이 맞는다고.
강령술을 잘한다. 누구누구가 떠오르는 그 강령술말고...
누가 알아 언젠가는 진짜 관짝 브레이커가 될지
은근히 개그 욕심이 있는 듯 순간순간 웃긴 연기가 튀어나온다. 연기 안 할 때는 안 웃기다는 게 문제다
수시로 장난과 개그를 친다. 그러면서 본인은 코미디보다 정극이 좋다는 의심스러운 발언을 하는 중.
김두한4딸라, 심영내가, 궁예누구인가? 성대모사를 즐겨 한다. 꺼무위키충 꺼튜브충이 확실하다 그 덕분인지 평소 목소리와 낮은 목소리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성대모사 특화형 배우
최근에는 성대모사에서 벗어나 주위 사람을 따라하는 것을 즐긴다. 대상의 특징을 잘 잡아내서 살리는 편.
2018 워크샵 <헤더웨이 가의 유령>에서 스펜서, 빅터 헤더웨이 형제를 연기했다. 빅터가 스펜서 형을 죽이면 자살인가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스ㅍ-헤더웨이 가-저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총연에 오기 전까지 본인이 관종인 줄 몰랐다고 한다. 엄청난 포텐셜이 폭발한 것인지, 혹은 자기만 몰랐던 것인지. 진실은 저 너머에...
첫 소공연 팀의 이름이 투명드래곤이다. 우연의 일치일까?[2]
실제로 투명드래곤을 희곡으로 각색 중이다. 모티프와 주제만 가져온 느낌으로 수정이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당연히 그래야지 언젠가 공연 올리고 싶은데 배우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2.1. 배우 ¶
- 2018년 신입생 워크샵 - 빅터 헤더웨이/스펜서 헤더웨이(헤더웨이가의 유령)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나이든 남자 멀티 역[3]
- 빨, 빨강, 빠알강(2018) - 새빨강(빨, 빨강, 빠알강)
- 배부른 사람들(2021) - 형사/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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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빨, 빨강, 빠알강(2018)에서 김휘곤의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이다.
이런 거 굳이 설명해줄 필요 없어천재가 지녀야 할, 숙명이 아닐까요? - [2] 실제로 공연팀을 꾸리는 시점에서 네이밍에 영향을 꽤 준 듯하다. 워낙 특징적이라서 극단명을 본 그의 지인들은 당연하게 박정석의 이름부터 찾아봤다고.
- [3] 배역 이름이 '나이든 남자 멀티 역'이다. 공연 팜플렛에는 '나이든 남자 멀티 역 役'으로 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