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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로그

last modified: 2024-01-15 08:23:36 Contributors


원래 모놀로그(Monologue)란 혼자 대사를 하는 것 혹은 그런 대사, 그런 대사로 이루어진 연극 자체를 일컫는 말이다. 여기에 실은 모놀로그는 총연극회의 정기 행사 중 하나로서의 '모놀로그'이다.

1. 기본정보

총연극회에서 가을정기공연이 끝나면 열리는 내부 행사. 주로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열린다.

신입생 배우와 기존 연우를 제자-사부 관계로 연결해 제자가 정해진 주제에 따른 직접 대본을 쓰고 사부가 연기지도를 맡는 형식이다. 매 해 새로운 주제가 선정되며, 그에 걸맞는 무대 벽을 설치하기도 한다.

2. 특이사항

기본적으로 대본과 연기에서 그 글을 쓴 작가와 그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의 성격이 드러나기 때문에, 총연극회스러운 신입생 자기소개 같은 느낌을 준다. 총연 싸이클럽 대본게시판에 가면 몇몇 연우들이 자신의 모놀로그 대본을 공개해두고 있다.

보통 조명 및 음향오퍼는 사부가 직접 담당하며, 각자의 공연이 끝난 후 사부와 배우에 대한 코멘트가 이어진다.[1]

여담으로 어떤 사부의 경우, 해당 사부의 제자들이 3년 연속으로 모놀로그 기획을 맡았다. 전년도에 모놀로그 공연에 참가한 후 다음해에 기획을 맡는 모습을 보였다.

2015 모놀로그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연기감독을 두었다. 2주는 연감프로그램, 2주는 기존대로 진행. 이에 대한 평가는 추가바람

2016년에는 2학기에도 워크샵을 진행함에 따라 모놀로그가 열리지 않는다.

2017년 모놀로그에서는 사부 중 절반이 0X학번이었다고 한다실화냐 강령술했냐

2018년 모놀로그 빨, 빨강, 빠알강은 14동에서 외부 공연으로 올렸다. 실화냐22

3. 역대 모놀로그 주제

최근 트렌드는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동음 이의어를 주제로 던져주는 경향이 있다. 2007년 주제 파랑을 '파 and'로 해석한게 그 시초...는 개뿔

4. 역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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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전설급 공연 [2]


  • 김정우: 미치광이 과학자
  • 한경훈: "파랑"의 재해석
  • 윤주식: 자아도취형 해커, [3]
  • 최신혜: 설탕에 중독된 가련한 소녀, 마지막 케익장면이 압권이다
  • 서정은: 이중인격 시크한 여배우,
  • 이수진(08학번): 샤이니는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
  • 김선호: 현역 군인이 공연하러 옴.
  • 김민정: 내가...내가 귤이라니!!
  • 추성권: 나는 너였어외계인이 처들어온다고!
  • 김성은: 선의 여신
  • 권형준: 이 세상에 스튜피드한 질문은 없다네.
  • 최가람 : 나람이가 무대에..
  • 송인규,박정석 : 검정 vs 빨강. 무대 변화와 어우러지도록 구성된 기발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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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 레퍼토리: 제자의 공연이 끝나면 조명실에 있던 사부를 관객들이 부른다. "사부 누구야~"
  • [2] 이 부분에 적혀있는 인물들의 대본은 매우 주관적으로 선정되어있습니다. 원하실 경우 임의로 추가하여도 됩니다.
  • [3] 싸이월드 클럽에 대본도 남아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엔터치고 자삭하는 모습이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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