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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극회 행사에 자유롭게 투입되기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는 보충인원의 집단, 혹은 사람.
배경 ¶
2011년 현재 대한민국 남자는 정신적,신체적으로 특이사항이 없을시 약 2년 정도 국방의 의무를 질 책임이 있다. 이는 아주 중요한 변수로서, 한참 물 오를 나잇대의 남자회원들이 법적책임을 지기 위해 2년의 젊음을 바친다는 것은 동아리 입장에서는 큰 손실로 다가오게 된다.[1] 예비군은 이런 제약을 초월한 존재들로서 항상 이용가능하고, 항상 준비된 예비인력이다. 연습을 봐 주거나 무대설치 및 해체작업에 특히 요긴하다.
이용방법 ¶
연락처를 항시 휴대하다 유사시 긴급 타전한다. 이용 가능한 예비군이 확보되면 원하는 작업에 투입한다.
주의사항 ¶
대부분의 예비군은 병장제대이므로, 현위치를 파악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특히 잠수탄 예비군을 찾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이 경우에는 무리해서 찾지 말고 다른 예비군에게 연락을 취하도록 한다.
습성 ¶
현역군인이 예비군이 되면서 발생하는 득과 실은 다음과 같다.
잃어버리는 것 ¶
- 복근
- 정확한 발음
- 상체이완
- 대본을 파악하는 능력
- 어조
- 비언어적 표현[2]
- 선배 및 후배
얻어오는 것 ¶
- 발성
- 부동자세
- 눈치
- 정치력
- 비 언어적 표현[3]
신병신입회원 반기기
- 넉살
- 인내심
- 톱질/못질/짐 나르기
스킬 ¶
스킬은 국문의 형태로 시전된다. 상대의 환심사기, 성실함을 어필하기, 다른이의 참여를 유도하기 등 다양한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것을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제가 하겠습니다.
- 야 미쳤냐?
- (너네) 뭐하냐?
- 그런가보다 - 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