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HCRSS

두레문예관

last modified: 2016-11-11 09:53:55 Contributors

학사 행정 지원 및, 예비군 훈련 지원, 방문객 투어 프로그램 기타 서울대학교에서 행해지는 수많은 공연 및 공연을 위한 연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설 각종 문화예술 활동의 연습 및 공연을 지원하는 정체성이 불분명한 복합 문화 행정 시설



1. 기본 정보


서울대학교 정문 대운동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오전 09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학생 자율에 의한 예약제 운영체제를 취한다. 과거 후생관이 옆에 있었으나 현재는 허물어지고 사회대 신양과 아시아연구소가 이 두레관 옆에 자리하게 되었다. 학생증의 재발급 및 신규 발급, 예비군 훈련 안내, 캠퍼스 투어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특히 총연극회 입장에서는 '연습과 공연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을 가장 큰 역할로 본다. 두 개의 계단실과 한 개의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수직동선을 구축하고, 밀도 없고 헐렁한 내부설계를 통해 무의미하게 낭비되는 공간을 주요 컨셉으로 삼아 디자인 되었다.

간단한 음료는 지하 1층의 자판기를 이용하거나 지하 1층, 지상 2층의 정수기를 이용하거나 주변의 부유한 친구를 구슬려 찻집 다향만담에서 해결한다. 가장 가까운 식당(감골식당)과 편의점은 아시아연구소 1층에 있다. 옥상은 항시 개방되어 있어 개인적인 연습이 필요하거나 바람을 쐬고 싶을 때[1] 이용할 수 있다. 고성방가 및 간단한 스낵의 취식이 허용되며 지하 1층 로비에 한해 요식업체의 배달음식 취식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탈의가 가능한 실이 없어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2. 공연장


총연극회에서 정기공연을 할 경우 대부분 이 곳에서 하게된다. 두레문예관 지하 1층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공간을 높이 점유하고 있다.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도록 미주와 조명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무대를 설치하거나 서랍식 좌석을 빼내어 계단식 객석을 구성할 수도 있다. 천장부에 조명설비는 전문 기사님에 의해 관리되고, 지상1층에서 연결되는 조정실에서 조명/음향의 제어가 가능하다. 남여 분장실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각종 세균 및 곰팡이가 창궐하여 보건 위생상 바람직한 환경은 아니기에 개선이 필요하다. 공연장 자체도 환기에 불리한 구조이기에 늘 좋지않은 기운이 가득하다. 아무리 피곤해도 공연장 안에서 수면을 취하거나 장시간 체류하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연장은 현재 아래 기사님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는데...

2015년 현재 관리 기사가 바뀌었다.

2.1. 예약 및 사용시 유의사항


  • 두레문예관 공연장 예약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1. 싸이월드의 두레문예관 공연장예약 전용 클럽인 http://club.cyworld.com/duregong/ 의 "공연장 예약" 게시판에 정해진 형식에 따라 글을 쓰면 가예약이 이루어진다. 2. 가예약을 한 후 1주일 내에 두레문예관 2층 행정실을 직접 방문하여 예약 확정을 받아야 한다. ... 이었으나, 2015년 9월부터 예약 방식이 바뀌었다...! 그 이름하여 "추첨제". 기존의 1번 과정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한 것에서 바뀌어서, 공연장 예약을 원하는 집단이 1일에 두레문예관에 모여 추첨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 무슨 태국의 군대 면제같은 제도냐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 공연장 예약은 예약하고자 하는 시점으로부터 3개월 전부터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 공연이 6월 15일~17일인 경우 '6월 공연'으로 생각하고, 달 수에서 3을 뺀 '3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3월 15일부터 예약할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고 넋놓고 있다간 큰일. 무조건 1일부터 예약이 뚫린다는 걸 명심하자.)

  • 공연장 예약은 연속하여 최대 5일을 대여할 수 있게 되어있다.
총연극회에서는 보통 2일을 무대설치 및 조명과 같은 준비를 하는 기간으로, 나머지 3일을 공연기간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꼭 이 규정을 지킬 필요는 없다. 실례로 2010년 1월 소공연 클로저(2010) 때는 화~금 4일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는 무대가 매우 간소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보통 무대작업을 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기사님과 스케줄을 조율하여 조명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반드시 평일이 되므로, 이 일정까지 잘 고려하여 계획을 짜도록 하자.

  • 공연장 예약이 완료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공연 전주에는 반드시 공연의 조명에 대한 아웃라인을 알고 있는 사람[2]가 대표하여 이태범 기사기사님을 만나 조명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커트당할 것은 커트당하고 조명 스케줄을 잡게 된다.

  • 공연 시간에도 제약을 받는데, 이는 두레문예관이 10시에 칼같이 닫기 때문이다. 보통 7시가 가장 늦게 공연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고, 직장인 선배들의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무대를 해체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우리에게도 좋은 시간이다. 2009년 1월의 어느 소공연은 8시에 시작했는데, 이는 이 공연의 러닝타임이 고작 50분이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대게 공연이 끝나는 시간을 9시 안쪽으로 잡는 것이 보통이다.

2.2. 공연장의 크기


  • 기본적인 수치들은 외워두는 게 편합니다.
덧마루 dim : ⓐ60 x 180 cm, ⓑ120 x 180 cm, ⓒ180 x 180 cm. H 14 cm. 작은 덧마루 dim 14 x 45 x 30 cm 합판 dim 244 x 122 cm, 두께는 최소 3 mm부터 +3mm씩 커지며 두꺼워짐 각목 dim ⓐ한치 각목 = 3 x 3 cm, ⓑ투바이 각목 = 3 x 6 cm.

  • 무대 넓이는 통상, 깊이: 4~4.5 m, 너비: 7~8 m로 잡는 편입니다. 깊이는 무리하면 5.5m 정도까지는 가능하나 6m까지는 무리. 좌우 너비도 무리하면 8.5m 정도까지는 가능.
실제로 두레문예관 공연장의 좌우 폭은 16.3m이고, 깊이는 6m가 넘지만 이걸 전부 사용할 수는 없다. 통상 잡는 편이기 때문에 이 수치에 얽메일 필요 없지만, 맨 처음에 무대 크기를 설정할 때에 참고하면 좋습니다. (공연에 나오는 배우 수나 연출 의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겠죠.) 또한, 덧마루 길이가, 60 cm로 끊어지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서 무대 넓이를 어림잡으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무대의 바닥에 덧마루를 까는 경우가 많기 때문.


3. 연습실


  • 두레문예관 지하 1층~지상 4층 각 실 중 일부는 연습실로 대여가 가능하다. 연습을 원하는 무리는 원하는 일정에 맞춰 빈 예약실에 예약을 하고 해당시간에 입실하여 원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 바닥을 뒹구는 행위를 위해 매트[3]가 구비되어 있으며 실의 특성에 따라 의자나 책상, 사물함, 마루바닥, 조명이 포함된 경우도 있다. 403, 101호의 경우 다른방에 비해 비교적 넓고 복합적인 행위가 가능하다. 실 특실에 따라 신발을 벗고 활동하는 방과 아닌 방이 구분되며, 연습특성에 따라 알맞은 방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연습장별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2015년 10월 업데이트 된 정보이다.)
순서대로 신발 필요여부(O: 맨바닥, X: 마루바닥), 사이즈(상/중/하), 조명시설 설치여부, 기타 특성이다. B101 : X, 하, X, 피아노, 드럼 B102 : X, 하, X, 피아노 B103 : X, 중, X, 피아노, 거울 B104 : X, 중, X, 거울, 사물함 B105 : X, 중, X, 거울, 사물함 101 : X, 상, O, 거울, 사물함 306 : O, 중, X, 회의용 테이블 307 : O, 중, X, 회의용 테이블[4] 403 : O, 상, O, 거울 406 : O, 중, X, 회의용 테이블[5]

  • 306호와 307호는 원래는 세미나 용도로 대여하는 것이 규정이다.

3.1. 예약


  • 두레문예관 연습실 예약은 마이스누(http://my.snu.kr/)에서 가능하다.
  • 연습실 예약은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로부터 15일 전부터 가능하며,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에만 가능하다. 평일이나 국가지정공휴일에 가능한지는 확인하여 수정바람 예를 들면, 10월 21일에 연습실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만약 10월 6일이 토요일이라면 10월 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
  • [1] 끽연의 우회적인 표현
  • [2] 보통 조명 스탭이 되나, 기획이나 연출 혹은 미술감독 등이 될 수도 있다. 공연의 책임자(주로 기획이나 연출)와 조명이 함께 찾아뵙는 것이 좋다.
  • [3] 제공 시기가 불분명한 항균매트로서, 고무재질의 무거운 녹색마트와, 나뭇결이 인쇄된 가벼운 비닐매트 두 종류가 있다. 둘 다 냄새는 좋지 않지만, 전자의 경우가 특히 더 심하다.
  • [4] 2015년 10월 현재 거의 파손되어 사용 불가능한 상태이다.
  • [5] 타 동아리의 동아리방으로 전환되어 일반 예약 사용이 불가능하다.
 
captcha
User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