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총연극회 상연 트리비아 ¶
- 극단 미실에서 2012년 2월에서 상연했다.
- 극단 미실의 배우가 4명이라 7명짜리 대본을 4명짜리로 각색하는 작업을 거쳤다. 원래 유화이, 김귀인, 최정미, 정선아, 조숙자, 이수민, 한혜선의 7명의 등장인물이 있었다.
- 각색자는 연출이며, 6명의 시신 중 1명은 삭제, 나머지 5명을 M&A하여 3명의 인물을 만들어냈다.[3] 이로 인해 아예 주요 주제가 변해버리는 대격변이 일어났고, 특히 화이의 경우엔
각색자의 오너캐라서극에서 맞춰진 포커스 자체가 달랐다.
- 하늘이 내린 멘붕의 경우 평소 안해본 섹시녀 컨셉캐릭터를 맡는 바람에 고생이 하늘을 찔렀다. 본인 항목 참조.
연출이 자기 주캐 컨셉 시키겠다고 하지만 않았어도...
- 중간에 극중 상황극씬이 나오는데 배우들이 본 배역보다 이걸 더 잘했다. 특히 사랑과 전쟁을 찍는 사람들은 "야 이 검열삭제야!" 등을 아주 찰지게 쳐줘서 연출이 아주 흐뭇해 했다 카더라.
롤때문에 공연이 망해가고 있...보통 공연 일주일전부터 금주령을 내리는 연출이 이 공연에 있어서는 사상 초유로 금롤령을 내렸다.
-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공연했는데, 배우들이 연예인이라 무려 일요일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이 부족해서 다음날 객석 한칸을 더 쌓아야 했다.
- 상당한 양의 음향이 들어갔다. 덕분에 SSD가 부상중임에도 불구, 꽤 고생하며 음향들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