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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항목 : 총연극회 사람들 정보
2.1. 특성 ¶
인문대, 법대, 사회대, 사범대 계열의 대학원생을 말한다.
일단 이분들이 해당 신분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 박수 한번 쳐주자. 공대와는 다르게 인문계열은 대학원TO가 크게 많지 않아 대학원이 되는 것 조차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생활도 학부의 연장이라고 보면 될 정도. 경제학부의 경우 연구실이 있고 본인의 자리가 있지만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연구실에 상주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 듣는 내용이 심히 어려워서 그렇지 생활 자체는 상당히 프리한 편. 그러니 써먹을 일이 필요하면 꼮 낚아보자. 그런데 모 양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심리학과 대학원은 아주 타이트하고 빡센 분위기라 카더라.
3.1. 특성 ¶
자연대, 공대, 생과대, 농대 계열의 대학원생을 말한다.
본격 헬게이트를 스스로 걸어들어간 자. 사실상의 솔거노비, 노예, 교수님이 이용하는 소품 정도의 취급을 받는다. 물론 이건 상당부분 과장이고, 교수님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외거노비 수준.
랩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인 출근시간은 아침 9시, 퇴근시간은 밤 10시이다.[3]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군 문제를 병역특례로 해결하기 위해 대학원에 간 경우가 많아 이 경우엔 짤없이 노예. 함부로 나갈수도 없다. 꼬우면 군대가야지 뭐.
혹 공연을 도와주러 온 대학원생 선배가 있다면, 정말 총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한 것이니 "님하가 와서 짱좋음"정도는 보여주도록 하자. 나름 월급쟁이이기 때문에, 간식을 자주 사온다.
진화하면 회사원또는 이 계열의 궁극인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된다. 둘 다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엄청나게 빡빡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공연 근처조차도 가기가 힘들지만, 그걸 패기로 씹고 공연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