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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last modified: 2016-11-11 09:53:55 Contributors



1. 개요

  • 이시원 원작의 2010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 런은 40분 정도 나오며 총 19명이 등장한다.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변신남(남·46세), 조사원(남·30세), 여직원, 남직원, 젊은 여인, 교복1·2, 양복남자, 전당포주인, 딸(변신남의), 아내(변신남의), 문신 남자, 교도관, 사람들1·2·3·4, 노숙자들 작가는 '변신남'과 '조사원'을 제외한 나머지 배역들은 일인 다역으로 굴리라고 대본에 명시해 두었다.

  • 2012 총연극회 가을정기공연팀이 '중간리허설' 대신 무작정 올려본 워크샵 공연, 혹은 그것의 대본. 김민수 기획, 김여명 각색, 김선호 연출 배우들은 30만원의 초저비용과 일주일간의 초단 연습기간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각색과정에서 '책임감'이라는 상징적인 존재가 도입되었으며, 또한 이미 구축된 공연팀 배우들의 성비를 고려하여 30대 조사원을 여배역으로 바꾸었다. 사람들 1·2·3·4는 조사원과 변신남을 제외한 나머지 배역들이 함께 떠맡았으며, 노숙자들은 극에서 없어졌다.

2. 줄거리

한 집안의 가장 허영범(변신남)은 쓰레기 집하장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조사원의 질문에 대답하며 자신에게 벌어진 일들을 회상한다. 변신남으로 대변되는 우리사회의 가장들의 모습과 고충이 그의 회상을 따라 펼쳐진다. 그리고 그 책임감은 급기야 사물이 사람으로 변신하는 질병으로 번져나가게 되는데.......

3. 참여인물

3.1. 배우

3.2. 스탭

  • 무감/홍보 : 이진원
  • 미술감독 : 박영준
  • 촬영감독 : 구희승
  • 분장 : 이영화
  • 소품 : 한경민
  • 음향 : 나온유, 하은빈
  • 조명 : 김동범, 임지훈, 인의주
  • 의상 : 김예슬 [1]
  • 무대 : 김찬동, 허광영, 권도연, 추가바람
  • 추가바람

    4. 트리비아

    • 사실 정기공연이 끝나고 합평회 자리에서 정공 워크샵에 대한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단순히 공연의 퀄리티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공연을 하는데에 드는 피로감과 짧았던 준비기간, 그리고 이후 정기공연에 미치는 악영향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다시는 이런거 하지 말자....

    • 4년 뒤 정유선 연출 하에 워크샵 공연으로 올라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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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포스터에서는 오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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