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
이번 공연 배우짱을 물리력으로 찍어 누르기 위한 포석을 진행하고 있다. 머지않아 복근 도중 멱살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식지가 오산이었어서, 불굴의 의지로 통학했다. 놀라운건 본인 스스로가 그것을 꽤나 즐겼다는 점. 덕분에 돌발적인 회식이나 뒤풀이에서 눈물을 머금고 먼저 일어서곤 했는데... 2014년 현재 거주이전을 통해 통학시간을 1시간 가량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유랑 - 극장 팀의 회식인구밀도 증가에 기여했다.
또박또박 잘 들리는 딕션의 여제. 12년도 불신자 안양선생 당시 암전 중 무대 뒤에서 치는 대사가 있었으나 그 누구도 그 대사가 전달되지 않을 것을 걱정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감초 캐릭터였던 언년이의 깨알 추임새[1]로 큰 웃음 선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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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두가 듣고 만 혼잣말... 혹시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