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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주

last modified: 2016-11-11 09:53:55 Contributors


1. 기본정보


1.1. 소개

2012년 신입생 환영회 뒷풀이에서 일찍이 미카엘라[1]를 선보이며 관록 있는 선배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도 미카엘라는 공연 혹은 공연 연습 뒷풀이에 등장하며 활약한다.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고등학교 시절 채식주의를 고집했을 정도로 평소 매우 온화한 성격을 지녔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독한 여자 캐릭터를 주로 맡아 한다. 2012 신입생 워크샵 공연에서는 치기 어린 딸 역할을 맡았는데, 전형적인 독한 여자 대사마저도 선하게 소화해내 연출이 곤란해 했다.

그 해 여름, 소공연 죽은 그들, 내가 죽여 죽는다(2012)에서는 한 층 강화된 독한 여자로 분해, 극 중에서 사람을 2회 총살[2]하고 1회 독살했다.[3] 딱 붙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가디건만 있으면 연기를 잘할 수 있다 하여 입도록 했더니 실제로 눈물연기를 선사했다. 앞으로 미카엘라의 의상 스탭은 가디건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을 기억하자.





1.2. 부록


<자주쓰는 말 정리>

존좋매좋 : '좋나 좋아 매우 좋아' 혹은 '존나 좋군 매우 좋군'의 줄임말이다. '존좋매좋'이라 쓰고 '존좋매조옿~'이라 읽는다. 2013년 TS때 처음 사용되었다. 술에 거나하게 취한 의주가 갑자기 사람들 앞에서 '존좋매조옿~'을 외쳤다는 일화 혹은 전설 가 전해진다. 비록 그 역사는 다른 어구들에 비해 짧지만 (예를 들면 인생이란) 특유의 중독성 때문에 많은 총연 연우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무척 맘에 드는 것을 발견했을때, 특유의 연극톤 목소리로 '존좋매조옿~'을 외친다. 수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존좋매좋을 따라하려 노력했지만 그 누구도 인의주 특유의 염통이 쫄깃쫄깃해지는 뉘앙스를 살리지는 못한다고 카더라


2. 출연작


2.1. 배우


2.2. 스탭



출연작 정보가 여기서 끝이 아닐텐데 -- 211.198.81.177 2013-07-02

발음에 주의하라 잘못썼다간 눈초리 맴매를 받는다 -- 211.246.78.228 2013-09-22

수레국화로 죽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1.210.90.107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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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2의 인격. 항시 상대를 연민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 [2] 그러나, 두 번 다 한 인물을 죽였다.
  • [3] 14년 가을 정기공연 유랑 - 극장에서는 무려 수레국화를 무기로 사람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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