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르크 까몰레티작의 희극으로 원제는 "Pyjamas Pour Six"[1]이며, 영문제목은 "Don't Dress for Dinner"이다. 2012년 6월 27, 28, 29일에 신훈재연출로 극단 말린 사람들에서 상연

2. 줄거리


주말에 친정에 가는 아내 몰래 집에서 애인의 생일파티를 보내고 싶어하는 남자, 나승재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아내의 친정 계획이 취소되었다는 것. 나승재는 급하게 자신의 친구이자 초대된 배용만에게 잠깐만 애인 행세를 해달라며 애원하는데, 아내 윤희진과 친구 배용만의 태도가 심상치 않다!? 상황은 교묘히 엇갈리고, 집주인 승재-희진 부부와 승재의 친구 배용만, 승재의 애인 김미선, 여기에 요리사로 온 미스 김까지. 등장인물 다섯은 이내 복잡한 상황극의 미로에 빠진다.

이 다섯의 주말 밤 파티는 과연 즐거울 수 있을까?

3. 참여인물


3.1. 배우

3.2. 스탭

4. 트리비아


  • 무대팀이 워낙에 드림팀이라 그런지, 무대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반쯤 완성된 무대를 본 연출이 "마음을 비우려고 했는데 무대를 보니 욕심을 낼 수밖에 없다."고 감탄할 정도. 무대 팀은 멤버들의 팀웍을 반영하여, 불협화음이라는 타이틀로 활동하였다.

  • 2012년 6월 23일 강화도로 합숙훈련을 떠났다. 다 좋았는데 밖에 식사하러 갔을 때 불켜놓고 문을 열어놓은 채로 나가는 바람에(...) 숙소가 벌레 천국이 되어버렸다. 결국 팀원 전체가 화생방전을 방불케하는 벌레와의 사투를 벌여 간신히 살 만해졌을 무렵 승재역의 배우가 화장실에서 비명을 질렀다. 이유는 과장 좀 보태서 집채만한 곱등이가 나타나서였고 대형벌레에 대한 저항력이 없던 팀원들이 무기력하게 무너져갈 때 쯤 무감이 화장실 쓰레빠를 휘두르며 제압했다.[2] 이밖에 이 인사는 그리마[3]가 나타났을 때 팀원들의 비명소리에 자다가 달려나와서 제압하는 활약을 벌이기도.

추가바람

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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