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욤진기(........?)
진시로빠~~~~~
스탭계의 유망주이자 야심가
공식적으로 무대스탭으로 참여한 공연은 아직 없으나 비공식적으로 웬만한 공연들의 무대작업에 모두 참여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발군의 드릴 실력을 보여주어 드릴진기라고도 불리며 특히
우리 읍내에서 외부 공연용 무대를 만들 때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있는 목재에도 피스들을 박아내는 투시능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조명 팀장을 맡은 정기공연
노이즈 오프에서 연출도 포기하려고 마음먹었던 회전무대를 기어코 밀어붙이더니, 우여곡절 끝에 본공연에 올리고야 말았다.
오퍼실에서 공연 보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공연 중 오퍼실에 앉아 조곤조곤하게, 하지만 줄기차게 읊어대는 대사드립이 예사롭지 않다카더라.
에밀리, 부탁이 있어. 나 대신 농과대학에 가줘!
노트북은 가벼워야 해, 그래야 돼. 태블릿이랑 달라. (...)
그래서 그런지 마음껏 떠들 수 없는 오픈형 오퍼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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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페이지에 자신이 없다는 사실에 분개하며 써달라는 소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이 자 또한 자랑스러운 관종 총연인임에 분명하다.
아니, 총연에 관종 아닌 사람이 존재하나? 공연이 임박할 때마다 항상 건강에 이상이 오는 것을 보아 멘탈이 그렇게 튼튼한 편은 아닌 듯 하니 너무 험하게 다루지는 말도록 하자. 그래도 어쨌든 맡은 일은 항상 끝까지 해내는 책임감을 보여준다.
노이즈 오프 공연중에 문짝이 덜렁대자 무대 뒤로 잠입하여 덜렁거라는 문을 꼭 잡아주었다. 문짝1의 연기를 도와주는 훌륭한 연기감독의 면모.
노이즈 오프의 무대감독 팀 올굿의 현생이라는 소문이 들려온다. 매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무대.. 무대 보수해야해...'라고 중얼거리며 무대로 달려가 고장난 부분들을 고치며 멘붕하는 모습에 공연팀원들은 안쓰러움을 금치 못했다고.
공익 복무를 하게 되어 연극을 강제로 쉬게 되었다...는 군대도 제 마음대로 못 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는 날짜가 나왔다!
그리고 공익근무에도 불구하고 연극을 한다
정공 기획팀장도 했다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