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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
총연의 공연 중 대부분이 두레문예관에서 일어나고, 실제 두레문예관이 관악캠퍼스 내에선 그나마 가장 좋은 공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만약 실제로 정지를 먹는다면 총연 입장에선 대단히 힘든 상황이 될 것이다.그리고 다른 극회에선 Hooray!
이러한 상황이 오는 경우는 주로 다음과 같다.
- 삐기사의 "...안돼요~!"를 무시하고 안되는 사항을 실행했을 경우.
- 삐기사를 거치지 않는 루트로 공연에 대한 모종의 권한을 획득했을 때.
- 삐기사님에게 사전 연락이 없이 작업을 진행할 경우.
- 삐기사님 대접 잘 안해줄 경우.[3]
면전에서 삐기사라고 칭한 경우[4]
연출이 인남캐[5]
- 10시 이후 공연장 사용
- 공연장 내부 시설물 훼손
예를들면 택커라든지, 또 택커라든지...굳이 우리가 썼던건 아니라도 된다
- 비 허가 물품 사용[7]
- 정식 절차를 받지 않은 권한 획득
어떻게 보면 아니꼽게 보일수 있지만, 어쨌든 삐기사님은 공연에 큰 도움을 주는 사람이거니와, 실제 사고가 났을 경우 현장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다.[8] 또한 본인이 어느정도의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이 들면 최소 총연극회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호의를 베푸는 편이므로, 적당히 대우해 드릴 필요가 있다. 또 이 분이 실제로 빡칠 경우에 총연에 끼치는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3. 대처방법 ¶
- 일단 쫄지마라. 특히 초보연우가 기획을 할 경우 쪼는 경우가 있는데, 최소 총연극회는 실제 정지를 먹은 적이
근 10년 안에는 없다.[9]2012년 춘천거기 당시 작업 해체가 늦어지는 바람에 삐기사의 퇴근 시간이 60분 가량 지체되었다. 이로인해 1년 정지가 때려졌고, 결국 공연장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그 분 께서는 정지 6개월을 깎고 그의 자애로운 배애 우리는 품어주셨다.
- 원인부터 파악하자. 위에 설명한 대로, 뭔가 섭섭한 대접을 한 것이 있는지부터 알아내야 한다.
- 대화를 시도하자.
- 짬이 많은 연우를 소환한다. 짬이 많은 연우들은 자신이 공연 한 횟수만큼 그 일을 겪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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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본 항목의 특성상 이태범 기사보다는 삐기사라고 불러야 어울린다.
- [2] 농담같겠지만 사실이다.
- [3] 결국 모든 것의 결론이 이거다.
- [4] 이분도 본인이 삐기사라고 불리는거 알고있다.
- [5] 농담 안 같겠지만 이건 농담이다.
- [6] 꼬투리라는 게 중요하다.
- [7] 특히 조명기구, 화기. 원칙적으로는 두레문예관 안에선 담배피우는 디테일을 사용할 수 없다.
- [8] 법인화와 함께 최기사님이 퇴직하시며 이제 정말 책임질 사람이 한사람밖에 남지 않았다.
- [9] 2011년 말에 매직 타임공연으로 인해 정지단계까지 갔으나, 역시 정지가 앙되잖아? 며칠만에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