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작가로
희극작가로 유명하다. 다수의 희곡 및 영화 시나리오를 썼으며 연출가 및 영화감독, 제작자로도 활동중이다.
대학 내 동아리 극단에서 정말 더럽게 인기가 많다. 쉽고 재미있으며, 대본 자체는 가벼우면서도 주제의식은 결코 가볍지 않고도 명확하며,
연출이나
배우나 여러 모로 살릴만한 게 많은 희곡을 쓰기 때문이다. 당장 총연에서도 이 사람 희곡은 언제나
공청회 후보작에 하나씩은 껴 있는 경우가 많고, 소공연 등에서 여러 번 상연되었다.
장진 희곡의 재미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B급 감성이 주는 웃음인데,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서는 장진 특유의 B급 감성이 불편함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