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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
쌍둥이 남매인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은 항해 도중 배가 난파하면서 서로의 생사를 모르는 상태로 헤어진다. 일리리아에 상륙한 바이올라는 남장을 한 채로 오시노 공작의 시종이 된다. 하지만 이 남장으로 한바탕의 소동이 벌어지는데…
<<열두번째 밤의 정석>>
0. 공리
일리리아=오시노+올리비아+토비 벨치+말볼리오+마리아+페스테+큐경목
메살린=바이올라+세바스찬
1. 바이올라의 법칙
바이올라+남장=세자리오=세바스찬
∴메살린=2바이올라+남장
∴바이올라=(메살린-남장)/2
2. 메살린 정리
세자리오=올리비아의 남편
바이올라+남장=올리비아의 남편
∴바이올라=올리비아의 남편-남장
∴(메살린-남장)/2=올리비아의 남편-남장 : 바이올라의 법칙 적용
∴메살린-남장=2올리비아의 남편-2남장
∴메살린=2올리비아의 남편-남장
3. 올리비아와 마리아의 법칙
올리비아의 필체=마리아의 필체
∴올리비아=마리아
4. 올오남시 법칙
올리비아의 남편=오시노의 시종
∴올리비아=오시노, 남편=시종
5. 3페스테의 법칙
목사=큐경목/3
페스테+분장=목사
∴페스테+분장=큐경목/3
∴3페스테+3분장=큐경목
6. 올리비아와 말볼리오의 법칙
토비 벨치+마리아=말볼리오+노란 양말+여름 신발
마리아=올리비아
∴올리비아=말볼리오+노란 양말+여름 신발-토비 벨치
7. 일리리아 정리
일리리아=오시노+올리비아+토비 벨치+말볼리오+마리아+페스테+큐경목
일리리아=올리비아+올리비아+토비 벨치+말볼리오+올리비아+페스테+3페스테+3분장
일리리아=3올리비아+토비 벨치+말볼리오+4페스테+3분장
일리리아=3말볼리오+3노란 양말+3여름 신발-3토비 벨치+토비 벨치+말볼리오+4페스테+3분장
일리리아=4말볼리오+3노란 양말+3여름 신발-2토비 벨치+4페스테+3분장
3.1. 배우 ¶
- (맹세코 그런 일은 없는) 바이올라 : 정지은
- (찢어놓아야겠는) 오시노 공작 : 정한솔
- (지금도 심장이 터질 듯이 뛰는) 올리비아 : 안담
- (저녁 때까지는 시간이 많은) 세바스찬 : 김주영
- (할 수 없는) 안토니오 : 김영상
- (마음만은 눈처럼 새하얀) 말볼리오 : 전찬호
- (쓸모 없는 주정뱅이들을 혐오하는) 토비 벨치 경 : 신훈재
- (피에 굶주린 사냥개처럼 험악한 상판을 한) 앤드류 에이규치크 경 : 이한빛
- (이 일의 전말을 솔직히 털어놓는) 마리아 : 최예진
- (절대 탐욕스러워서 이 일을 하는 것은 아닌) 페스테 : 김윤희
- (사냥하러/오시노 공작의 분부로/집행하고 확인한) 큐리오/경관/목사 : 박지나
- (아가씨의 오빠께서 위험 속에서도 용의주도하게, 용기와 희망이 시키는 대로, 바다 위를 떠내려가는 튼튼한 돛대에 몸을 잡아 매고, 돌고래 등에 탄 아리온처럼 거친 파도를 타고 멀어져 가는 (사이) 그 모습을 본) 선장 : 한경훈
4. 트리비아 ¶
- 14동 공연장 개관 기념 공연 & 예술주간 연극 부문 공연
- 학교의 지원을 받아 공연팀 규모며 기획비가 웬만한 정공 팀 뺨친다는 듯. 찰싹 찰싹.
-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중 하나. 첫 공연은 1602년 2월 2일. 올해(2016년)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다!
- 연습이 끝난 뒤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카더라.
-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 <열두 번째 밤>을 관람한 뒤 인생이 슬프고 무료하다면 뭐든 찢어놓으면 된다.
차.가.운/심.장.을//찢.어.놓.아.야.겠.다 -- 175.223.10.5 20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