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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last modified: 2016-11-11 09:53:55 Contributors


1. 개요


각 신문사를 중심으로 매년 겨울에 작품을 공모하여 일정 기간의 심사를 거친 후, 다음해 초 또는 연말에 당선작을 발표하여 일정액수의 상금을 수여하는 신인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문예 작품 선발대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시, 단편소설, 문학평론, 희곡을 기본으로 여러 부분에 걸쳐 이루어진다.

예전에는 신인 작가 등단을 위한 필수 코스처럼 생각되었으나, 요즘은 등단을 위한 코스가 상당히 다각화되어 반드시 신춘문예를 거치지 않고도 데뷔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렇듯 요즘은 그 위상이 많이 줄었으나, 국내 문학계의 발전과 신인 작가 발굴에 상당한 이바지를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예전 신춘문예가 가장 활발할 때엔 문학계에 연줄이 없고 문학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재능이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는 유일한 창구이기도 했다.[1]

보통 길이가 짧고[2] 주제가 대단히 강하고 기승전결이 분명한 편인데, 이는 짧은 시간 내에 심사위원들에게 인상을 남겨야 하는 신춘문예의 특성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워크샵 공연에서 딱히 쓸 만한 작품이 없을 경우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게 바로 신춘문예 희곡이다.

다만 짧은 기간 내에, 강렬하게 쓰는 작품이다 보니 뭔가 중2병스러운 내용이 꽤나 많은 편으로 이는 어느정도 감수해야 한다.

2. 희곡부문 당선작 목록


2.1. 2006년

2.2. 2007년

2.3. 2008년

2.4. 2009년

2.5. 2010년

2.6. 2011년

2.7.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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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나 지금이나 문예지의 경우 추천 없이 투고하기가 힘들었고, 또 상금도 없었다. 요즘같은 경우야 인터넷으로 뜨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 [2] 일반적으로 40분~1시간 20분 사이의 러닝타임이 나온다.
  • [3] 부산일보 당선작 작가와 동일인물임.
  • [4] 총연극회 05학번 정상미와는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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