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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총연극회 상연 트리비아 ¶
- 2팀 로테이션으로 더블 캐스팅된 작품이다.
인형의 집때 피봤으면 됐지 이짓을 또 하다니...이 공연은 인형의 집보다도 훨씬 거대한 차이로 아예 동선 자체가 달랐다. 당연히 연기도 달랐고, 분위기도 달랐고 주제의식도 다르게 느껴졌다.[1] A팀 신훈재, 서지원, 강산, 최신혜, B팀 이현구, 김아람, 박종현, 이신혜.
- 아무래도 B팀의 연우들이 베테랑들이고, 경험들이 많다 보니 연출이 A팀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 듯 하다.
- 이 극을 올릴때부터 이 희곡이 가진 찐한 애정씬들[2]로 인해 걱정들이 많았는데,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키스신 등을 훼이크로 넘기는 바람에 극 자체의 완성도에 영향을 주었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
- 희곡 자체가 많은 연우들이 탐내던 극이다 보니 여러가지 희비가 엇갈리는 비평이 쏟아졌다. 특히 두 팀의 극을 모두 본 연우들의 경우 연출이 두 극을 너무 다르게 만들었다는 점에 대한 비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