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lder revisions available
No older revisions available
[JPG image (181.46 KB)]
[JPG image (122.74 KB)]
1. 기본정보 ¶
"달달익선" 김혜원 선생.
본인은 부인하지만 극단 그딴짓에서 식(食)문화를 담당하는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이 분과 절교하려면 밥을 먹지 말라고 하면 된다. 그러면 누가 절교 안하냐 부들부들 반대로 친분을 쌓으려면 한 손에 초코 아이스크림, 한 손에 숟가락을 들고 찾아가보자. 고백을 받을지도.
배우 경력 처음부터 할머니 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우리 읍내 연습 중에는 내면의 할머니가 자꾸 튀어나고려고 해서 고생한다는 듯. 7월 15일의 모놀로그 공연에서는 살인범 연기를 맡아 비주얼 쇼크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얼굴면적을 활용해서 다양한 표정을 구사할 줄 안다.
유행어로는 "멋.져."가 있다.
전혀 멋지지 않다는 느낌을 한껏 담아, 체념한 듯이 치는 것이 포인트.
파생형으로 "안.멋.져." 등도 존재한다는 듯.
술자리에선 후퇴를 모르는 한 대의 탱크가 된다. 기분이 좋을 때는 좋은 대로 부추 짠 나쁠 때는 나쁜 대로 그냥 짠 멈추지 않고 달린다. 평소의 죄송해요 감사해요가 증폭되는 것 이외엔 그 외 특이점은 없다.
* 별첨 - 웃음소리 따라하기 (by 신훈재) : 기본 형식은 '므어헣ㅎ헣ㅎ허ㅓ하허헣!'이고 2음절에 강세가 있으며 같은 톤으로 3음절부터 끝까지 밀고가는 것이 포인트다
2.1. 배우 ¶
- 단 한 번과 두 번(2015) - 할머니 역
- 우리 읍내(2015) - 깁스부인 역
- 자살에 관하여(2016) - 유경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