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7-03-14 12:21:48 Contributors
일반적으로 대형 공연에서 가장 머리빠지는 주요 스텝이 저 세가지이므로, 저 셋을 모두 해보았다는 것은 그만큼 총연에 뼈를 묻었다는 의미로, 대단히 총연인이라는 것을 기본전제로 걸고 들어간다. 저 세가지를 모두 하고도 아직까지 잠수를 안타는 강한 멘탈에 경의를 보내자.
이와 흡사하지만 잘 쓰이지 않는 개념으로 저중 하나 이상을
오디션 공연 또는
워크샵 공연(現)에서 채웠다면 "마이너 슬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여기에
회장까지 끼우면 대충
슈퍼 그랜드 슬램정도 되지 싶지만 그런 개념은 사용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회장은 공연과 직접 관계된 보직도 아닌데다가, 일반적으로 저쯤 가려면 회장 출신인 경우가 많기도 하고.
사실 이 타이틀을 다는 게 좀
흠좀무하기도 한지라 일부러 기피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또 일반적으로 이 세가지 보직에 뭔가 미묘한 인격적 성향 차이가 있어 한 사람이 이 셋을 소화하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런 이유들로 총연엔 도시전설급으로 그랜드 슬램은 절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먼로점 매력남이 이 타이틀을 최초로 가져갔다.
2.3. 그랜드 슬램 타이틀 근접자 ¶
- 김남기 - 연출, 무감
- 문혜인 - 연출, 무감
- 류근욱 - 기획, 무감
- 박수빈 - 연출, 기획
- 신훈재 - 연출, 기획
- 최예슬 - 연출, 기획
- 이진원 - 연출, 무감
- 송재근 - 연출, 무감
- 김한별 - 연출, 기획
- 성하경 - 연출, 기획
추가바람
대단한이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았네 --
ASR 2012-01-06 12:56:54
대단한이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았네 --
ASR 2012-01-06 12: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