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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last modified: 2017-03-14 12:21:48 Contributors


1. 기본정보


정기공연 또는 워크샵 공연(舊)의 3대 주요 보직인 연출, 기획, 무감 타이틀을 모두 한 번씩 거쳐 간 사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형 공연에서 가장 머리빠지는 주요 스텝이 저 세가지이므로, 저 셋을 모두 해보았다는 것은 그만큼 총연에 뼈를 묻었다는 의미로, 대단히 총연인[1]이라는 것을 기본전제로 걸고 들어간다. 저 세가지를 모두 하고도 아직까지 잠수를 안타는 강한 멘탈에 경의를 보내자.

이와 흡사하지만 잘 쓰이지 않는 개념으로 저중 하나 이상을 오디션 공연 또는 워크샵 공연(現)에서 채웠다면 "마이너 슬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2]

여기에 회장까지 끼우면 대충 슈퍼 그랜드 슬램정도 되지 싶지만 그런 개념은 사용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회장은 공연과 직접 관계된 보직도 아닌데다가, 일반적으로 저쯤 가려면 회장 출신인 경우가 많기도 하고.

사실 이 타이틀을 다는 게 좀 흠좀무하기도 한지라 일부러 기피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또 일반적으로 이 세가지 보직에 뭔가 미묘한 인격적 성향 차이가 있어 한 사람이 이 셋을 소화하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런 이유들로 총연엔 도시전설급으로 그랜드 슬램은 절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먼로점 매력남이 이 타이틀을 최초로 가져갔다.[3]

2. 관련인물


2.1. 그랜드 슬램 타이틀 소지자

2.2. 마이너 슬램 타이틀 소지자


2.3. 그랜드 슬램 타이틀 근접자



대단한이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았네 -- ASR 2012-01-06 12:56:54

대단한이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았네 -- ASR 2012-01-06 12: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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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단한이 아니다.
  • [2] 다시 말해 오디션에서만 세개를 해도 이렇게 부를 수 있다. 그것도 힘든 일이다.
  • [3] 실제 최초인지에 대해선 확인바람
  • [4] 이 분은 오디션 공연에서도 연출기획을 했다. 이쯤되면 주요보직 정복자라고 할 수 있다.
  • [5] 본인이 그랜드 슬램 타이틀에 상당히 욕심을 냈으나...대학원에 진학한 지금은 망했어요.
  • [6] 과연...? 직장인이 되어서도 비교적 널널한 스케줄을 자랑하며 지속적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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