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1-05-09 05:00:41 Contributors
"서울대학교 문화예술분과 소속 총연극회장"의 약칭. (
총연극회 위키이니 회장으로 통칭한다.)
모든 총연극회 내부 잡일들을 도맡아 하는 안타까운 자리. 혹자는 기획들의
기획이라고 부른다.
임기는 1년이며, 가을학기가 끝난 직후인 매해 12월 말,
현임 회장의 회장선거 공표와 함께 후보등록 및
회장선거가 이뤄지며
선거개표는 즉석에서 이루어지고, 취임 역시 즉석에서 이루어진다.
회장의 역할은 한 해 동안 총연극회의 일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
각종 행사 업무의 담당자들을 정하고, 일을 분담시킨다. 대표적으로 매 정기공연의 기획/연출을 구해야 한다.
연출은 하고 싶은 사람이 매번 생기기 마련이지만, 그러나 기획은 필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편이라
동아리 회장의 임기 중에는 사람을 못 구하고 한번쯤 정기공연의 기획을 맡게 되곤 한다.
총연극회 회장은 동아리연합회 연행예술분과에 소속되어 있다.
그러므로 동아리연합회에서 한 학기에 한 번씩 여는 전동대회(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에 의무 참석해야 하며
한 학기에 2~3번쯤 열리는 연행예술분과의 분과회의에도 참석해야 한다.
또한 총연극회 회장은 형식상 학생회 소유의 조명, 아시바의 관리자 자격으로서
조명/아시바를 타 학내 동아리에게 대여 업무를 맡고 있으며, 문화자치위원회의 예산 심의도 맡는다.동아리연합회로 이전
동아리 내부적으로는 총연극회 동아리비를 관리할 의무가 있다.
총연극회의 회장은 권력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장직을 맡는 그 순간부터 레임덕이 시작된다.
그러나 회장직에서 물러나면 그 때부터 권력이 생긴다. 수렴첨정, 혹은 이방원 같은 느낌이다.
대신 회칙 상으로는 권한이 상당히 세다. 회칙 상으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특이사항이 진짜 개웃기네. 회장을 맡는 순간부터 레임덕이래 ㅋㅋㅋㅋ -- ㅇㄴㅇㄴ 202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