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15학번. 악반의독특하고이상하며흉포한 사람들과 다르게 다소곳하다. 조곤조곤한 말투에 방심하지만 듣다보면 할 말은 다 하니 조심할 것. 2015년 우리 읍내로 총연을 점거하다시피 한 악반 라인의 일원이다.
우리 읍내에서는 무대스탭을 맡아 다른 무대스탭들과 함께 열심히 무대를 디자인하고 가구를 옮겼다. 한편, 우리 읍내에서 가장 예쁜 메이미 카트라이트로써 결혼식 하객이 되기도 했다. 세부 설정에 따르면 웹씨의 첫사랑이었으며, 웹 부인과 같이 나오는 얼마 되지 않는 장면 동안 웹 부인과 굉장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연출인 성하경씨의 옷을 의상으로 입었는데 원주인이 입었을 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귀여워서 다른 옷으로 보일 정도. 그 위에 윌라드 교수의 자켓을 걸친 모습에 꽤 여럿이 심쿵당했다카더라. 이어 소공연에도 참여, 총연 내에서의 활동을 이어 나가는 중.
* 현재 웰컴 투 동막골, 인형의 집에 참여하신 윤서영 선배님과 이름이 중복되어 문서가 겹치고 있습니다.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