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또는 무대) 오퍼가 필요한 예 :
공연 아트(2012)의 경우에는 회전벽이라는 특수한 무대장치가 있어 소품(또는 무대)에도 오퍼라 할 수 있는 스텝이 존재했다. 사실 명확히 구분하진 않아도 무대 뒤에서 무대를 보조하는 소품오퍼가 존재하는 경우는 꽤 있는 편이다. 예를들어 세자매의 경우에도 한경훈이 소품오퍼에 가까운 단역을 맡아 진행한 적이 있다.
분장의 경우 :
무대 장치 중의 무언가를 작동하여 변형시킴으로써 일정한 효과를 주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오퍼로 부르는 것이 불합리하지만, 음향이나 조명오퍼가 공연 때 고생하는 것처럼(혹은 그보다 더) 공연 중에 무대 뒤에서 고생할 수 있는 경우가 분장스탭의 경우 있을 수 있다. 이는 대개 1인 다역인 배우가 있어서, 혹은 여러가지 극중 효과를 주기 위하여 극중에 한 배우의 분장을 대폭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