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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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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


언더스터디란 어떤 배우가 질병, 사고 및 기타 이유로 출연이 불가능해졌을 때 대신 무대에 오르도록 준비된 대역배우를 말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총연에는 그런거 없다. 물론 총연에서도 사고가 터져서 대역배우의 투입을 심각하게 고려했던 적은 있었으나, 이런 경우엔 공연 팀 중에 한 사람이 투입되기 마련이다.

2. 사례


  • 2011-2 정기공연 핫썸머에서 이슬요정을 맡은 배우가 발가락이 부러져서 부득이 히폴리타 배역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그녀는 포스터에 두 번 등장한다. [1]

  • 2018 정기공연 세 자매에서는 솔료느이 언더스터디로 두 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추가바람

흑 나 포스터에 한번 등장하는데 ㅜㅜ -- 엠비엠 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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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극 중 히폴리타라는 배역은 대사가 거의 없고 멀뚱멀뚱 서 있기만 한 역할이라 연출은 해당 배역에게 그늘요정히폴리타 두 개의 역할을 맡겼었다. 이슬요정이 부상을 입게 됨에 따라 몸연기가 많은 요정의 특성상 연기가 어려울 것이라 판단, 이슬요정배역을 없애고, 그늘요정 배우그늘요정에만 집중하고, 그녀(부상자)히폴리타의 역할로 바꾸었다. 대신 멀뚱멀뚱 서 있게만 할 수 없어 파트너 배역인 테세우스의 대사 일부를 도려내어 그녀에게 맡겼다. 공연에 임박하여 새로 대사를 외우고 캐릭터를 잡느라 그녀는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