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원

불의 정령 살라만더, 불타 올라라. 물의 정령 운디네, 물결을 일으켜라. 바람의 정령 실폐, 자취를 감추어라. 흙의 정령 코볼트, 부지런히 일하여라. - 괴테의 '파우스트' 중. 워크샵 연감 시간 中 그의 희대의 대사

재료공학부 16학번. 1학기 연기교실 때부터 연우들로부터 민찬홍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놀랍게도 그와 친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기교실 때부터 워크샵 연감시간으로 이어지는 그의 미친듯한 존재감. 봉쥬르 주뗌므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연감 마지막 시간에 선보였던 희대의 파우스트 연기는 대-호평을 받았는데, 그 자리에 진짜 메피스토가 소환될 것 같은 오오라를 풍겼다 카더라.

이 미친듯한 존재감은 그의 특유의 몸짓에서 기반하는 경향이 크다. 연기 중 부끄러움을 참기 위해서인지..(?) 괴랄한 특유의 몸동작과 함께 대사를 치는 경향이 있었으나, 워크샵 공연에서는 눈물 연기, 화내는 연기 등 진지한 연기도 능수능란하게 펼쳤다.

"8월 1일!"이라는 2016 워크샵 최대 유행어를 만들어냄.[1]

곧이어 정공에서 소품 분야를 담당하였다.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소품들을 섭외하느라 고생한 손성원에게 박수를 보내자. 바느질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던 그를 바느질마스터로 성장시킨 정어리에게도 박수를 보내자.

박지나와 함께 급식체를 낭낭하게 구사하고 있다.

2016년 11월 입대 예정이라고 한다. 잘가

• 신입생 워크샵/변신(2016)-변신남 역
  
  

• 노이즈 오프(2016) - 소품
  
  

봉쥬르 주뗌므 파리바게뜨~ -- 147.46.33.160 2016-06-02

팓둴읻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1.210.66.193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