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작 ¶
파티게임의 아버지삼촌격 쯤 되는 Haim Shafir(이스라엘)찡의 1991년 作. 처음 출시될 당시 제목은 Tutti Frutti[2]였지만, 당대에 있기있던 성인 프로그램 Tutti Frutti on RTL과 혼동의 여지가 있어 92년도에 Halli Galli라는 이름으로 재출판된다. 이름이 바뀌면서 그림에 있던 청포도는 라임으로 대체되었고, 그 디자인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달무티를 출판한 AMIGO Spiel + Freizeit Gmb에서 국내 유통에 수고[3]해 주셨다. 룰이 쉽고, 그림만으로 구성된 카드라 언어의 장벽이 없다. 2-6명이 플레이 가능하나 4-5명일 때가 가장 재미있으며, 현재 룸에 비치된 덱은 분실된 카드가 많아 3-4인이 플레이 할 때 가장 재미있다.
1.2. 어원 ¶
Halli Galli 라는 명사의 어원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으나 이스라엘 지방 방언으로 '서둘러! 서둘러!'라는 감탄사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수정바람
1.4. 언어 ¶
- Cink!
- Dringo
- Kling!
- Piccolo
- Pronto Pronto
- Trillo
- Tutti Frutti
- Χάλι Γκάλι
- Халли Галли
- 德國心臟病
- 할리갈리
2.1. 게임의 배경(비공식)[4] ¶
한 무리(어마어마한 숫자의)의 늙고 지친 성자들이 당신의 식당에 와서 샐러드를 주문한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금 이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채식주의자라 샐러드 말고 다른 음식은 먹을 수 없겠네요. 또한 우리는 종교적인 이유로 숫자 5를 무척 신성시 여긴답니다. 그래서 부탁인데, 샐러드에 어떤 과일을 넣어도 괜찮습니다만, 제일 위에 올라가는 토핑중 한 종류만큼은 꼭 5개가 보이도록(5토핑 샐러드) 놓아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는 이 대단한 영예를 놓치고 싶지 않고싶다. 마침 그들은 몹시 지쳐 있고, 몹시 배고파 하고 있다! 서두르자. 5토핑 샐러드를 제대로 만들어 낸다면 그들로부터 신성한 과일을 끊임없이 공급받겠지만, 실수를 하거나 게으름을 피운다면 더 이상 새 과일을 받지 못한다. 더 이상 참여할 과일이 없다면 당신은 신뢰를 잃고 주방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2.4. 패널티 ¶
주방에는 엄격한 룰이 있다. 하지만 다음 사항은 불법이 아니다.
- 종 칠 것을 빙자하여 상대방의 손을 아주 세게 때렸을 때
- 종 칠 것을 빙자하여 상대방의 손을 햘퀴거나 짓이겼을 때
오직 정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만 패널티가 존재한다.
- 5토핑이 아닌데 종을 쳤을 때
- 한 번에 두 장의 과일을 꺼냈을 때
- 종을 치려다가 종을 테이블 밖으로 밀어버렸을 때
- 혹은 기타 이유로 다른 사람의 과일을 헝클어[10] 놓았을 때
- 과일을 만들던 손으로 종을 쳤을 때[11]
이 경우, 가해자는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정중한 표현으로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과일을 (물론 보이지 않게) 한 장씩 줘야 한다.
- 다른 요리사를 울리거나
- 다른 요리사의 손에 피가 맺히거나 흐르거나 터져나오면
이미지는 나중에 한가하면 추가 하겠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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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년 4월
- [2] 이탈리아어로 Total fruits
- [3] 현재는 코리아 보드게임즈에서 정식 한국어판을 유통한다.
사실 판권문제만 아니면 한글판이 무슨 의미인지...... - [4] 게임 디자이너가 제안한 스토리는 아니고, 플레이어 사이에 구전되는 전설 같은 이야기다.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 [5] 그래야 딜러가 최대한 공평하게 카드를 나누려는 노력이라도 한다.
- [6] 가령 딸기가 전혀 없던 상황에서 처음 5딸기(딸기5개가 그려진) 카드가 등장했다거나, 이미 1라임과 3라임카드가 놓인 상태에서 새로 1라임 카드가 등장한 경우. 혹은 8바나나 상황에서 3바나나 카드가 다른 과일로 덮혀서 묻힌 경우.
- [7] 5개 이상이 아니라 정확히 5개 이어야 한다.
- [8] 2.카드를 넘기는 손으로 종을 치면 패널티가 있다. 아래 패널티 항목 참조
- [9] 사실 샐러드는 다 함께 만들었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오직 종 친 사람만이
더럽다 더러워 - [10] 카드가 쌓여 있던 순서를 복구하지 못 할 정도부터를 '헝클어졌음'으로 정의한다.
- [11] 보건 위생법에 의거, 종을 한 번이라도 쳤던 손은 두 번 다시 과일을 만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