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란한 파티를 벌인다 오예
인텔리 부부가 한 마을에 이사온다. 남자는 독일순수문학 학위를 소지한 유학파이지만, 아직 고국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채 허울뿐인 지식인의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이 이사온 첫 날 늦은 밤 동장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오고, 이후 일방적인 통보와 함께 주민 수 명이 집들이를 빙자하여 들이닥치게 되는데......
공청회를 했으나 1회만에 무혈입성, 으아니 연출은 대본을 제시하지 않았다!
4월 공연이라서 신환회를 거친 총연 신입들이 정공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신환회의 떠들썩한 분위기를 가슴에 안고 총연극회 정기공연을 보러 간 신입생 A는... 정기공연은 다 어려운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