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1946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하였다. 예전부터 천상병 시인, 중광 스님과 함께 예술계의 3대 기인으로 꼽혔으나, 천상병 시인과 중광 스님이 작고한 지금은 자연스럽게 기인계의 유아독존.

요즘은 이곳 저곳 예능에도 많이 나오고, 그 시발놈의트위터질을 많이 하는 바람에 예전과 같은 기인 이미지는 많이 깨져나갔다.

작가로써 문학계의 중심에 서 본 적은 없는 인물이다. 이렇게 문학계의 주류에 서 본적이 없고, 트위터나 채팅으로 신비주의 이미지를 깎아먹다 보니 요즘 개콘같은데나 나오는, 빠돌이들 인기만 끄는 허접작가라는 인식이 생긴 편인데, 요즘의 인식처럼 문단에서 작가 취급도 안해주는 그런 어그로나 끄는 허접 작가가 절대로 아니다. 평단에서도 치열한 감수성을 지닌 작가로 인정받기도 했다. 귀여니 같은 허접들하곤 격이 다르다 이 말이오.[1]

소설, 시, 수필 등으로는 유명한 작가이나 희곡작품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총연극회에서 상연되었던 작품으로 2009년에 상연한 들개가 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일이지만 어둠에 다크에서...로 시작하는 시는 사실 이 사람과 관련이 있다.

참고로 저 이외수는 작가 본인이 맞다.

• 가을 부근
• 들개
•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