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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의 모습
관객시점 : 와... 야외에서 공연을 하다니... 너무 낭만적이야 ㅠㅠ
공연팀 :
ㅆㅂ...
관악캠퍼스 위쪽의 넓은 잔디밭. 본래 골프장이었던 관악캠퍼스의 옛모습을 추측하게 한다. 총장잔디 역시 마찬가지.
사범대에서도 더 올라가야 하니, 기숙사와 윗공대를 제외하곤 사실상 캠퍼스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지리적 요건이 썩 좋지는 않으나, 잔디밭 위에서의 캠퍼스 라이프와 술을 동경하는 새내기 및 재학생들이 봄이 되면 종종 찾는다고.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
총연에서는 오래 전부터 두레문예관이나 학생회관 라운지 예약을 실패하였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버들골에서
정공을 했다. 최근의 사례로는 2014년 가을 정공
유랑 - 극장. 야외무대의 경우 조명이나 무대 등의 설치 작업이 고된 데다가, 날씨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힘들다. 인문대 14동이 재건축되어 연극 공연장이 새로 생겼으니, 이제 야외공연은 과거의 추억으로 남게 될수도...?!!
한편 2015년에 본래 있던 노천강당이 재건축되어 풍산마당이 탄생, 그 비주얼은 DDP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반원무대 등 연극에는 여러모로 적합하지 않다는 평.
여기서 공연하지 마라 제발 누군 하고 싶어서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