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읍니다.
1. 기본 정보 ¶
연출
김태현이
자살에 관하여 공연을 위하여 구성한 극단.
총연극회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들을 모아 꾸린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고연령자들의 비중이 높다.
- 극단 이름은 원래 합류하기로 했었던 모 배우의 이탈과 동시에 지어졌다 카더라. 물론 여기엔 중의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 가끔씩 이 팀을 버렸다고 추정되는 모 연우가 모임에 참가할 경우 일시적으로 지나가버린에서 지나가버리다만으로 극회 이름이 바뀐다 카더라. 해당 연우가 모임에 처음으로 참가하기 전까진 "지나가버린", 지나가또버린, 지나가또또버린, 지나가계속버린으로 초진화하고 있었다.
- 이 팀이 처음 결성될 당시 젊토팀의 멤버중 한 사람이 이 극단의 극단명으로 늙토라는 이름을 제안하기도 했었다.
부인할 수가 없...
- 작품이 자살에 관하여이다 보니, 매우 전문가인 모 연우가 항상 영입대상이었는데, 결국 매우 부드럽게 영입되었다.
- 사전연습 첫날에 모 연출이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바지를 찢어먹는 바람에, 이 팀만의 오묘한 스트레칭 모션이 따로 생겼다. 이는 극단원들의 바지를 지키기 위한 무감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공연 팀원들의 상당수가 다른 공연들을 또 같이
하는 바람에 하여, 2018년 1월까지도 교류가 활발하다!
0X학번 세명밖에 없는데 왜죠 -- 빵모자 2015-12-31
아 이상하게 바뀌었네요ㅜㅜ
이상은인줄 -- 뽀로로 2015-12-31
근데 몇명이 극(단)적으로 많은거지 대체로 젊지 않나?? -- 211.36.150.207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