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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
2015년 4월
연기교실 뒤풀이에서
김영상,
권형준,
신훈재,
안건,
최예진이 작당모의 끝에 결성한 극단으로, 시기로 보나 원년멤버, 이후 합류멤버로 보나 직전
정기공연인
사스 가족의 정신을 계승한
뭘 계승해? 유일한
파생 극단이다.
5월 경
작품, 시기와 같은 구체적인 상연 개요가 정해지고, 8월까지 추가멤버 포집 및 연습 준비를 완료하여 8월 말 경부터 약 50일간의 준비 끝에
대학살의 신을 성공적으로 상연하였다.
- 극단 이름은 5월 초 경 원년멤버들로부터 확정되었는데, 뜻은 "이왕 하는 거 재미있게" 이다. 당시 존예 극단장으로부터 공연을 하는 이유에 대한 얘기를 듣다가 그 중 한 구절을 인용하였다.
그러니까 아재가 아니다 아재가...!
- 극단장은 그냥 아무의 강력한 주장 없이, 하지만 아무의 반대 없이 자연적으로 결정되었다.
원시시대 부족장이 이런 느낌이었을까
- 공연 트리비아에도 있으나 공연팀 전체적인 컨셉은 "쓰레기"다. 하지만 공연은 또 별다른 마찰 없이 잘 준비되어 올라갔다는 후문이.
누가 하나 쓰레기처럼 깽판칠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