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
최지혁 본인 작성 2001년 4월 4일(생일이?),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1남 2녀 중 막내이고, 첫째 누나의 자녀이자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두 명의 조카가 있다. 시아와 시후, 별명은 샤슈이다. MBTI는 ISFJ이다. 귀신, 신점, 예지몽 등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이 많다ㅎㅎ
의과대학 의예과 20학번(답게 고마운 학점을 소유하고있다) 2020년 2학기 기말 기간에 기말 시험과 레포트로 죽어가고 있는 총연 학우들에게 “나는 벌써 종강”이라는 망언을 날려 논란을 빚은 적 있다.
사투리를 매우 찰지게 구사한다.(본인만 모른다)(모르는게 웃기다)(쓰면서도 안 쓴다고 우기는 게 뻔뻔하기 짝이 없다) 인물 정보에 이 내용을 추가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원래 간곡히 부탁한 것은 들어주지 않는 것이 총연극회의 끈끈한 의리라고 할 수 있다. 인정합니다
2020 여름 워크샵에서 찰진 사투리를 이용한 분노 연기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가 아니라 찐텐으로 화난 것 같이 보였다는 평이 많다.
술에 굉장히 약하다. 소주 2잔 정도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2잔이 아니라 그의 주량은 냄새다.) 특별한 주사는 없으나, 말이 살짝 꼬이는 편이다.(사실 한계까지 안 가봐서 주사를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맞다) 본인이 스스로 주량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매우 기특하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서울대 의예과 알쓰(알코올 쓰레기) 투탑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나머지 한 명도 총연극회의 일원이라는 유력한 가설이 존재한다.)(근데 그 나머지 한 명은 다른 사람 먹이는 건 또 잘한다.)
TMI: 전화번호를 구매했다!
최지혁 : 그렇다. 010-2340-4561이다. 번호 엄청 쉬우니 외워라. 총연 연우인데 왜 구매한건지 묻거 싶다..
상당한 연애 경험을 가지고 있다. 누가 물어볼 때마다 거의 애인이 없었던 적이 없을 정도. 마치 블랙홀 같은 매력의 소유자인 듯하다. 남녀노소 안 가리고 그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총연극회의 한 연우는 술자리에서 그의 말만 들으면 빵빵 터진다. 특유의 시니컬한 팩폭이 인상적이다.
김석희의 랜선 군송회에서 이루어진 제시어 마피아 게임에서 어렸을 때 영화 ‘해운대’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아마도 자연스러운 네이티브 사투리가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사실 무슨 역할을 맡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궁금한 사람은 영화 ‘해운대’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같은 날 또 다른 총연극회 연우 이현서의 이상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이현서는 마피아여서 제시어가 최지혁인지 모르고 한 말이었지만, 묘하게 들어맞는 설명이라 마피아로 지목되지 않았다. 게임 이후 둘은 훈훈하게 화해했다고 한다.
이미 많은 언급이 있었지만 필자도 첨언하자면 주량이 냄새 혹은 '술'이라는 단어인 듯 하다. 그가 있어서 많은 총연의 '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사이다를 마시며 간을 지켰다. (사이다로 "한잔해~"라 하는 그의 뻔뻔함이 정말 감명깊다.)
최지혁의 능력: 숫자를 매우 잘센다. 수리능력이 부족한 필자는 공감에 실패했다
최지혁 본인 작성 해운대가 아니고 군함도다..ㅠㅠ 해운대 개봉 시절에는 아역 배우를 하지 않았다..... 주요 출연작을 아래에 써 놓을테니 다들 숙지하라^^ (오 모두 ‘군함도’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투리 덕분에 ‘해운대’로 작성자 머릿속에서 오해를 한 듯하다. ㅋㅋㅋㅋ)
필자와 이 사람은 서로 총연 앙숙이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다툼이 종종 있는 편이다. 상당히 고퀄의 테크닉으로 사람을 놀리며,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사람이다. 어릴적에는 공부에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고등학교때 열심히 하다보니 수능을 잘 치게됐고 어쩌다보니 설의에 오게됐다~~라는 그의 발언은 정말이지 필자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경외감이 들었다.그리고 그는 알리오올리오를 잘 만든다고 한다(아직 먹어본 적은 없다)
공연을 올릴 뻔하였으나 코로로로롱님 덕분에 취소된 워크샵 공연 ‘고리’에서 주연을 맡았다고 한다. 싸이코패스 살인마였나 뭐 그런 역할이었던 것 같다.
영화 <시간이탈자> 보조출연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보조출연
영화 <군함도> 강제징용소년 역
드라마 <뻐꾸기둥지> 보조출연
드라마 <위대한이야기> 장사꾼소년 역
EBS 학교폭력예방교육영상 가해자 역 (뭔가 사투리 구성지게 쓰면서 찰떡같이 연기했을 것 같다. 찾아봐야지.)
예능 <벼락맞은 문방구>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