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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last modified: 2016-11-11 09:53:55 Contributors

그러지마요!치킨마요!


1. 기본정보

총연극회에 씨가 마른 06학번 연우 중 한 명. 1987년 1월생으로 빠른 토끼지만, 친구를 친구라 부르지 못하고 꼬인족보를 한탄하며 2012년 현재 시험공부 중. 짙은 눈썹과 점잖은 미소가 매력적이며, 2011년 하반기에 지른 아이패드를 이용 각종 유흿거리로 동방 사람들을 엔터테인 해주는 아버지같은 존재이다.
추가바람
특히 동방에 비치되어 있는 보드게임 '아임 더 보스'의 경우, 이 연우가 직접 (스캔했는지 다운 받았는지) 출력하여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박세준과 함께 총연의 2대 소식통으로 알려져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는 총연의 대부분의 일들을 상당히 선두에서 듣고 전달한다. 특히 연애 소식에 매우 강하고 빠른 정보소집능력을 보여준다. 이 연우와 친해지면 일단 어느정도 대박 소식은 매우 빠른 시간 내에 "굳이 캐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 본인 자체가 이러한 얘기를 하는 것과 듣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또한 이런 얘기를 기가 막히게 캐치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결코 입이 가벼운 건 아니다. 비밀로 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함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뭐 그 기준 자체가 뭐냐 하고 묻는다면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시길.) 현재 박세준이 이 분야에서 은퇴를 선언한 시점에서 독보적인 소식통 역할을 하고 있다. 하라는 시험 공부는 안하고 뭔가 총연의 소식을 항상 늦게 알아왔던 것이 서러웠고, 하지만 동아리 활동을 매우 활발히 할 여력은 안 되는 사람들은 이 연우와 친해지는 것을 강추한다. 뭔가 이용해먹는 것 같네 ㄷㄷ

2. 출연작

2.1. 배우

추가바람

2.2. 스탭

* 춘천, 거기(2012) - 연출


3. 트리비아

2011 정기공연에서 데미트리우스의 대사를 아주 맛깔나게 연기한것으로 구설수[1]에 오른 바 있다. 평캐 배우들과는 다른 맛스러움[2]의 비밀을 밝히는데는 실패했지만, 특정 어미의 독특한 강세가 명품 연기를 실현케 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 마세요'의 보통어 '~지 마요'에서 끝에서 두 번째 음절에 강세를 넣으면 마지막 두 개 글자에 모두 강세가 들어가는 '복음이의강조점'현상이 벌어지는데, 이것이 데미트리우스를 특징지어주는 맛스러움의 비밀중 하나가 아닌가 추측해 보는 것이다. 정확한 발음은 /máiyó/에 가까우며 강세는 a와 o에 둘 다 있다. 무슨 말인가 싶은 사람은, 핫썸머공연팀에게 물어보면 원어민의 발음에 준하는 정확한 억양을 들을 수 있다.
  • 글쎄, 싫다니까, 이제 따라오지 좀 '마'요! /máiyó/
  • 이제 쫌 돌아'가'요! - /gáiyó/
  • 으이씨, 맹수들이나 상대'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랜만에 듣는 대사들이당 -- 39.115.54.158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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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치킨마요와의 연분
  • [2] 멋스러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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