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대 13학번.
총연극회 떠오르는 샛별, 촉망받는 무대스탭인 부산 남자
임승현에게 강력하게 총연극회 가입의사를 밝혀 연기교실로 첫 발걸음을 들여놓더니, 거침없이 2013 모놀로그까지 소화하자마자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망했어요.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여유로움과 군더더기 없는 몸동작이 특히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
카더라. 그를 떠안은
연출은 당시 기대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 지 알 길이 없으니 속으로만 썩어들어가
는데.... 2014 봄 정기공연
파티에 배우로 활약.
14년 가을 정기공연
유랑 - 극장에서 의상&분장을 맡고 있지만, 이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1.
지구인이 사랑한 스터디셀러와 함께 회식 바람잡이 역할에 두각을 나타냄. 2.
어머니 한 분께서 쓰러지실 경우
갑수네를 연기할 비상대기조 배우라는 속설이 돔. 3. 연습 후 평가하는 자리가 좋아서 연습을 보러 오는 특이 취향 겸비.
제발로 걸어올 때부터 알아 봤어... 그녀의 행보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