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조명이 꺼진 상태, 혹은 조명을 끄는 행위.
무대가 크게 바뀌거나 등장인물이 대거 등퇴장 해야 하는 경우, 혹은 기타 연극적인 표현을 위해 사용한다.
트리비아 ¶
1. 야광스티커 ¶
배우가 서 있게 될 위치와 각종 장애물, 요철, 경사면, 단차가 있는 바닥변의 모서리에 야광스티커를 붙여 표시한다. 스티커는 크기와 모양이 다른 여러개의 조각이 한 장의 쉬트에 담겨 나온다. 자신이 알아보기 쉬운 모양을 골라, 자신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붙이면 된다.
2. 눈을 감음 ¶
자신이 등장해야 하는 장면이라면, 암전 10분 전 부터 한 쪽 눈(또는 두 눈)을 미리 감고 있는다. 분명 효과는 있지만, 귀찮고 병신같아서바보같아서 아마 나 말고는 아무도 안 해 봤을 것이다. 나조차도 함부로 주변에 권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암전상태에서 눈을 뜨면, 놀라우리만치 잘 보인다. 영화볼 때, 상영관에 늦게 들어가는 경우에 이용하면 조금은 덜 병신같은 자세로 능숙히 자리를 찾을 수 있다.
3. 다른 사람을 이용 ¶
시력이 매우 안좋은 사람이 안경을 벗었거나, 끼운 렌즈가 빠져버린 경우 붙여놓은 야광별이 잘 안 보일 수 있다. 이 경우 자신과 함께 등장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인솔해 줄 것을 미리 부탁한다. 자신이 서 있어야 하는 장소의 주변 지형을 파악하는 것 또한 이런 유사시에 능숙하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