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의 무대작업 일지 . . . . 98 matches
안녕하세요 저는 2011 총연 봄 정기공연 블랙코미디의 무대팀원이었던 이유빈입니다.
미감님께서 처음으로 무대 스탭을 맡으실 분들을 위해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무대 작업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많은 조언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ㅜ.ㅜ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약 1달간 경험했던 무대 스탭의 업무 진행 과정을 올리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했고,
이 글이 나중에 처음 무대 스탭을 하시는 분들께서 무대팀의 역할을 대략이나마 파악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블랙코미디 배우인 친구로부터 연극부 스탭 제의를 받았습니다. 수락한 후에 약 3일간 대본을 읽으면서 전체적인 내용 전개가 어떻게 되는지 읽어보았고, 소품과 가구 및 무대를 체크하고, 극 중 등장인물이 의자나 탁자 등 가구들을 얼마나 이용하는지, 2층을 올라가는 장면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다른 대본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블랙코미디의 경우에는 대본 앞에 상세히 무대의 모습이 설명되어 있어서 비교적 파악이 쉬운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의 개수나 가구들, 소품들의 위치까지 나와있었기 때문에 큰 상상력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오전에 소공연 무대작업을 위해 동아리방에서 두레문예관으로 아시바 및 벽, 소품 등을 옮기는 일에 잠깐 참여하였습니다. 공연팀인 연출님, 미감님, 무대장님, 무감님, 스탭분들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아시바 조립 방법과 이동 방법을 배웠고 두레 문예관 공연장에 가서 무대가 세워지는 과정과 무대의 크기를 확인했습니다. 무대 작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선배분들이 벽을 조립하는 방법 등을 보여주셨습니다.
약 이틀에 걸쳐 시간이 날 때마다 간단하게 무대에 등장하는 가구 및 소품 모형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에 근거한 무대 전체적 모습을 상상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무대팀, 의상팀, 기획팀이 모인 1차 스탭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만들어온 모형을 보여드렸고 연출님과 미감님이 대략적인 무대 모습을 그린 그림을 보여주셨습니다. 무대 색채 디자인 과제를 받았습니다. 무대장님에게는 2층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벽과 아시바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설계가 과제로 주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s://fbcdn-sphotos-c-a.akamaihd.net/hphotos-ak-prn1/1538627_649516598449325_579650652_n.jpg이틀정도 포토샵으로 무대 그림에 여러가지 색을 입혀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대의 조명 효과, 벽지나 바닥의 무늬 또는 색을 여러 개로 쉽게 바꿀 수 있는 레이어 기능을 가진 포토샵 작업이 편리했습니다.
2차 스탭 회의에 참가하였습니다. 무대팀 외 의상팀, 분장, 홍보, 기획팀 등 다양한 스탭들이 모였고 만들었던 포토샵 자료 중에 청록색 계열의 무대 색이 잠정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푸른색, 청록색 계열로 무대 색과 의상 색채를 통일하고자 하였고 각 팀에게도 중간 리허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계획되었습니다. 무대팀은 중간 리허설 전까지 필요한 가구를 구비하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새로 구입한 합판과 각목 등 무대에 필요한 자재들이 도착하여 동아리 방으로 옮겼습니다. 후에 약 3시간 정도 배우분들이 연습하는 장면을 관람하였습니다.
중간 리허설 무대를 설치하였습니다. 두레문예관이 아니라 동아리방 바로 옆에 있는 학관 라운지에서 작업하여 자재를 옮기는 것이 수월한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덧마루들을 원하는 모양으로 재구성하여 2층을 만들고 벽을 쌓았습니다. 도우러 와주신 많은 분들과 덧마루도 쌓고 새로 도착한 합판과 각목으로 벽을 제작하였습니다.
완벽하게 계획하지 않고 머릿 속으로 대강 모양을 생각해서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시행착오도 있었고 시간도 많이 걸린 것 같습니다. 실제 무대를 설치할 때에는 더 계획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저는 10시부터 6시까지만 작업해서 무대가 다 완성되는 것을 보고 가지 못했지만 원래 무대 스탭은 이러면 안 됩니다.
4시부터 중간 리허설(+고사+무대 해체작업)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죄송. 원래 무대 스탭은 이러면 안 됩니다.
중간 리허설 무대는 준비된 가구나 소품, 대체물, 그리고 덧마루와 벽만을 이용해 대강 구조를 세워 배우들이 극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만 만들어졌습니다. 지적으로는 2층이 너무 높다는 의견, 2단으로 쌓은 계단의 높이가 너무 높다는 의견, 소파가 너무 무겁다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미감님과 중간 리허설 이후 개선점 파악과 무대 의논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중간 리허설 때 불편했던 점 등을 고려하여 선반 등이 추가되었고 불상의 위치도 바뀌었습니다. 의상 색에 따라 녹색 계열보다는 청색 계열의 무대 색으로 방향을 잡았고 미감님이 전체적인 무대 색 컨셉(검정 바탕에 청색, 하늘색, 청록색)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미대에서 선반을 주워왔습니다.
변경된 색을 무대에 적용해 보기 위해 무대 모형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 4시부터 시작된 배우들의 연기 연습을 관람하였습니다. 만들어진 무대 모형을 보여드려 미감님과 무대 분위기를 체크하고 스탭분들과 같이 동아리방을 청소하며 공구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저녁에 스탭 뒷풀이가 있어 참여했습니다.
11시부터 중간리허설 때 만들어진 벽에 검정 페인트칠 작업을 했습니다. 저는 실제 무대를 위한 정확한 설계를 해 오라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무대장님은 2층 문 설치 및 미닫이 문 자재 구입 업무를 맡으셨습니다.
무대 . . . . 51 matches 무대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 번째로는 [[공연]]이 상연되는 장소로써의 무대를 말하며, 두 번째는 이 무대의 설치를 총괄하는 [[스텝]] 보직을 말한다. ~~[[한경훈]]~~, ~~[[허광영]]~~
== 공연이 상연되는 장소로써의 무대 ==
사전에 따르면 "연극이나 무용을 상연하기 위하여 관객석과 구별하여 만들어 놓은 장소."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어떠한 연극이 상연될 때 객석과 구분되어 배우들이 [[조명]]빨 받으며 활동하는 장소를 말한다. 정확하게 "장소"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소품]]과 구분된다. 아주 엄밀하게 말하자면 가구 등의 대소품 역시 무대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엄밀하게 돌아가지 않아서 그렇지~~
일반적으로 3면이 벽으로 되어있는 ㄷ자 구조와 이의 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석과 무대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제 4의 벽"이라고 칭한다. [* 이 제4의 벽 개념은 사실주의극의 주요 포인트중 하나로, 만약 사실주의를 주창하는 극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 하나이다.][* [["베르톨트 브레히트"]]이후로 제4의 벽을 깨는 연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굳이 제4의 벽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 최근의 연출 추세는 자연주의와 표현주의 극의 중간 정도로 연출하는 경우가 많아 제4의 벽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대표적으로 [["핫썸머"]]가 제4의 벽을 오프닝 씬에서부터 철거하고 들어갔다. [[아트]]의 경우에도 희곡 자체가 제4의 벽을 상당히 희석시키고 들어간다.]에도 보통은 1면만을 객석에 내 주는 경우가 많다. 이를 깨는 4면객석무대나 3면객석무대의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 않은 편. 이는 관객의 시선방향이 여러방향으로 분산되어 [[연출]]과 [[조명]]처리에 어려움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3면객석무대의 예시로 [["문득, 멈춰서서 이야기하다"]]가 있다.[* 아까 말했던 [[조명]]처리의 어려움 덕에 [["이태범 기사"]]님에게 '''그거 안돼요~'''를 수도 없이 들었어야 했다.] 이밖에 일반적으로 [[마당극]]에서 다면객석무대를 사용하기도 한다.
[[총연극회]]의 경우 보통은 [[두레문예관]]과 [["학생회관 라운지"]]같은 실내장소에 무대를 쌓는 것이 보통이나, [[정기공연]]때 [[두레문예관]]예약이 미끌어진 경우 [["웰컴 투 동막골"야외에]] [["나생문"무대를]] [["유랑 - 극장"쌓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각종 [[음향]]설비와 [[조명]]설비까지 전부 다 세워야 하므로 스텝들의 공연난이도가 '''헬게이트'''가 된다.
최근엔 무대 위에 각종 동적 무대장치들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기적을 파는 백화점"]]의 꺼내 쓰는 크리스마스 트리, [["아트(2012)"]]의 회전벽 등이 예시라 할 수 있다.
== 무대 설치를 총괄하는 [[스텝]] ==
위에서 설명한 무대 설치를 총괄하는 스텝을 [[무대]]님 이라고 칭한다. 무대의 대표적인 업무는 다음과 같다.
* 무대 설계 무대스텝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현실에 나타날 수 있는 무대를 [[연출]]의 의도에 맞춰 설계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업무이다. 보통 장소로써의 무대와 가구 등 대소품의 배치를 무대스텝이 설계한다. 대소품의 범위 설정을 위해 [[소품]]스텝과의 연계도 필수. ~~안그러면 분명 중요한 소품인데 아무도 준비를 안해놔~~
* 무대 설치 총괄지휘 무대 설치시에 인력배치와 자원사용, 인원들의 업무에 대해 총 지휘를 해서 무대가 실제 올라갈 수 있게 해야 한다.
* 무대 설치 인력 수급 무대 설치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한에야 절대 혼자 할 수 없다. 여기에 동원되는 인력을 관리하는 것이 무대스텝의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 특히 [[정기공연]]의 무대스텝인 경우 [[배우]]들을 써야 할 지 말아야 할지를 생각해야하고, [[소공연]]의 무대스텝인 경우엔 본인의 인맥을 총동원해서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는 것이 중요한 업무 중 하나.
* 무대비 정산 무대 만드는데는 당연히 '''{{{+1 돈}}}이들기'''때문에, 여기에 대한 비용처리가 중요하다. 매 공연마다 [[기획]]과 무대스텝이 기싸움을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 ~~아 기획양반 10만원만 더 씁시다. 응?~~ 소공연의 경우 보통 '''{{{+1 돈이없ㅋ엉ㅋ}}}'''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얼마나 싸게 좋은 무대를 만드느냐가 중요한 능력이기도 하다.
* 무대 철거 계획 수립 무대 철거의 경우엔 보통 [[막공]] 본 [[연우]]들과 [[배우]]들이 함께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인력이 모자랄 일은 없다. 하지만 이 인원들을 어떻게 써서 무대를 재빠르게 빼야 할지는 잘 생각해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삐기사]]의 [["정지"초필살기]]가 내려 꽂힐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무대 철거 총괄지휘
야외무대가 아니고서야 보통 공연장의 무대철거 시간은 오후 10:00이 한계이다. 이 시간 전까지 모든 무대 기자재를 싹 공연장 밖으로 뺄 수 있게 철거를 지휘해야 한다.
아트(2012)의 무대작업 일지 . . . . 41 matches
안녕하세요, 소공연 아트(2012) 무대 스텝으로 참여했었던 한경훈입니다. 공연 관련 글들을 공연팀 페이스북 그룹에 계속 올렸었는데요, 소공연 무대 스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당시 올린 글들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 연출님으로부터 무대에 필요한 문의 개수, 위치 등을 전달받음.
* 구체적인 디자인에 앞서, 중앙도서관에서 무대 관련 서적들을 빌림.
* 무대 작업을 도와줄 인력 섭외.
* 3차 대본 읽기를 통하여 무대에 등장하는 대가구, 장면 변환 등등을 대본에 적어 둠.
* 무대 크루, 액션 플랜, 대략적인 대도구 달성 경로, 당부의 말을 정리하여 공지.
1. 무대 크루. 무대 작업 확정된 인원-
(신입생들)- 수요일에 주말 무대작업 도와달라는 글을 올려서 구함.
수요일: 구매 진행, 클럽에 무대 인원 구하는 글 올리기
금요일: 구매 진행, 무대 작업 진행 표 작성, 기술 미팅(with 연출님, 찬동)
토요일: 무대 작업(벽 완성)
일요일: 무대 작업(대도구 완성, 마감 처리 상당부분 진행)
금요일: 무대해체
이 외의 대도구 및 무대 공간을 채울 물품들은 내일까지 빠른 시간내에 조사하여, 내일까지 확정하겠습니다. 무대 작업, 타이트하게 진행합시다. 이것 또한 제가 월~수요일에 많이 못나오는 사정으로 인해 그렇습니다. 주말 작업 동안, 못 하나 부족해서 작업 늦어진다, 뭐 이런 일이 없게끔 미리 다 준비해 두겠습니다. 늦지 마시고, 효율적으로 빨리 끝냅시다! (난 금요일 밤에 동방서 잘 계획.)
* 작품에서 주로 나오는 공간인 수현의 집(거실)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잡기 위해, 연극 [아트] 무대,거실 관련 실내 인테리어 사진들을 간단한 인터넷 검색으로 수집.
* 액션플랜에서 밝힌 대로, 디자인 확정을 위해 연습 쉬는 시간에 연출님, 찬동, 주식, 여명, 훈재와 무대 구상에 대한 토의를 함.
* 당시 배우들이 연습하는 공간의 길이(폭 5m, 깊이 3m)의 1.5배 정도 큰 크기로 무대를 제작하기로 함.
* 일러스트레이터로 이전에 제작한 두레문예관 도면에 대략 적인 무대 구도를 확정하여 대도구들의 구도를 정함.
* 대략적인 무대비를 책정함. 이때 각 재료들의 가격이 최대한 비싸다고 가정한 후 책정.
무대꿀팁모음 . . . . 40 matches
총연극회 무대질 꿀팁 모음 vol.1
※ 이 무대꿀팁은 뭐 대단한 게 아니고, 그냥 경험적으로 나온 소소한 팁들을 모아서 공유해보자는 의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공연을 거치며 또 다른 무대가 만들어지고, 또 다른 무대 경험자들이 또 다른 내용을 더하고, 변한 것들을 고쳐주었으면 합니다. 총연인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내용으로 수정/편집이 가능합니다.
- 나중에 기획과 듀얼하기 싫다면 예산요청은 반드시 선제적으로 할 것. 무대팀은 예산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재환)
- 무대팀은 어느순간엔가 반드시 추가예산을 신청하게 되어 있다. 그것도 많이.(재환) 무대는 추가 예산 신청없이 미리 계획을 잘 짤 수도 있다. 미리 예비비를 만든다면.(진아) 무대예산은 반드시 예비비를 두자. 5만원 가량을 추천한다. 이는 부자재(테이프 등)의 비용 때문이다. (광영) 8만원.(진아)
- 추가예산 신청할 때 기획은 물론이고, 모든 공연팀에 감사하자. 보통 무대를 위해 다른데서 빼 오는 것이다.(재환)
- 영수증은 생기는 즉시 무대장이나 기획에게 넘기거나 보고하자. 나중에 다 끝나고 나서 기획한테 폭탄 넘기는 일 생기게 하지 말고.(재환) 그날그날 지금까지 얼마나 썼고 앞으로 얼마정도 더 쓸것인지까지 보고한다면 당신은 센스쟁이.(경훈)
- 무대장의 역할을 맡은 사람은 본인 작업보다 지휘가 중요하다. 못질은 오늘 도와주러 온 사람도 할 수 있지만 지휘는 너의 것이므로.(재환)
- 무대 내용과 사이즈는 무대팀 내에 최대한 공유되어야 한다. 무대장, 또는 파트 담당 혼자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도와주러 온 이들이 작업에 대해 물어봤을 때 대답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광영)
- 조명을 고려하여 무대를 짜고, 조명과 소통해야 한다. 무대 가운데에 벽을 만든다든지 하는 경우에 조명이 크게 어긋나게 된다.(광영) 조명은 벽을 넘지 못한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자.(재환)
- 무대철수플랜은 반드시 미리짠다. 공연후 포토타임, 해체와 두레 밖까지 짐빼는데 들 시간 고려해서 10시 전에 꼭 끝낸다.(진아) 해체하는 순서를 짜는 것이 철수 플랜의 대부분이다.(재환)
- 합판 벽을 새로 만들어야 할 땐 가급적 무대 셋업 시작 전 어느날에 학관에서 만들어두면 좋다. 시간 많이 잡아먹는 일 중 하나.(진아) 여휴 앞, 학관 2층 베란다 등등에서 가능하다.(재환)
- 매일밤 무대작업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것. 완전 편함. 계획이 수정되면 수정 되는대로 계속 짱구 굴리셈.(경훈)
- 작업하는 사람들 솔찌 1시간은 늦는다고 생각하자. 어쩔 수 없다. 1시간보다 더 늦으면 정색하자. 하지만 무대담당 본인은 늦지 않도록 조심할 것. 정치질 당할 수 있으니 정말 매우 조심하자 ㅠㅠ. (경훈)
- 페인트와 목재는 (주로 무대질을 하는) 주말 및 공휴일에 사오기가 정말 힘들다. 둘다 예상보다 10~20% 많이 사두는 것을 추천한다. 동아리방에 잔존재료가 있다면 타이트하게 사고 남는 걸로 때우면 된다.(경훈)
== 무대 제작/해체 – 목공/공구/안전 ==
- 비싼공구는 특별히 관리해야 한다. 누군가 매의 눈으로 노릴 수 있다. 특히 전동공구는 반드시 챙겨서 동아리방에 갖다 놓는 것을 추천한다. 야외무대의 경우 3단 아시바 위에 올려놓았던 적이 있다.
== 무대 제작/해체 – 페인트/벽지 ==
== 무대 제작/해체 – 기타 ==
- 무대는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광영)
- 무대는 막공날까지만 무너지지 않으면 된다. 차피 막공끝나면 때려부술거.(재환)
소품 . . . . 31 matches
일반적으로 소품(小品)이라 하면 말 그대로 작은 것, 다시 말해 손에 들고 나올 수 있는 정도의 물건을 말한다. 다만 현재는 이 의미가 확장되어 "무대 또는 무대장치가 아닌 무대 위에 있는 물건들"을 말하는 말이 되었고, 그래서 대소품[* 어떻게 보면 大小品이라 말도 안되는 얘기 같긴 하지만...], 일반소품의 구별이 생겼다. 대소품은 일반적으로 가구를 말하며, 한 사람이 한번에 들 수 없는 정도로 무거운 물건들의 경우 대소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탁자, 의자, 침대, 책장, 샹들리에, 대형악기(피아노 등), 책상 등으로 이는 소품스텝의 영역이 아니라 [[무대]]스텝의 영역이기도 하다.
소품스텝은 말 그대로 이 소품를 구해오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책이다. 정말 공연에 따라 별의 별 희안한 물건을 다 구해와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수가 있다. 예를들어 [["웰컴 투 동막골"배경이 시골]]이면 갑자기 [["첫공"첫날 공연]] 종료 직후에 '''호미를 구해오라'''[* 이런 물건은 보통 직접 제작하면 완성도가 [[시망]]이라 사와서 날을 가는게 최선이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세자매"배경이 근대]]면 가스램프 비슷하게 생긴 램프를 청계천 고미술상에 가서 구해오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블랙 코미디"어떤 공연]]에서는 {{{+1 "5천만원처럼 보이는 3만원짜리 불상을 구해오라"}}}고 하질 않나,~~[["아트(2012)"아트]]는 4만원처럼 보이는 4억짜리 그림 그리라고 했으니 양심적임~~ 여러 모로 고생이 많은 직책이다. 하지만 그렇게 구해온 소품들은 바로 무대 위에서 빛나는 위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하는 보람이 있는 보직이기도 하다. 물론 어느 보직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공연시에는 이러한 소품들의 관리를 맡게 된다. 주로 소품의 등장에 맞는 위치에 갖다놓는 것과, 공연 종료 후 소품이 없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 등이 있다. (소품스텝은 각 배우별로 소품보관함을 제공하고 체크리스트를 붙여주는 일을 하는 편이 좋다. 매 공연 스탭이 전부 확인불가능하므로 배우가 자기 소품을 챙겨야한다.) 특히 베테랑들이 아니고서야 [[배우]]들이 딱히 개념이 없어서가 아니라 [["멘붕"정신이 없어서]] 소품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가끔 개념 물 말아먹은 '''관객이 공연 종료 후 무대로 난입하는''' 거지같은 상황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무대"동료 스텝]]과 함께 예의주시해야한다.[* 이런 케이스에는 정중하게 퇴장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선의로 소품을 파괴하는'''경우가 진짜 생긴다.
또한 소품 리스트를 체크한 후, [[무대]]스텝과 협의하여 업무분담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대소품과 일반소품은 처음부터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여기에 대한 업무분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밖에 배우들과의 피드백이 가장 중요한 스텝이다. 배우들의 디테일로 인해 소품이 추가되는 경우가 자주 생기기 때문. 연습을 보러가지 못하는 경우에도 언제든지 배우들의 요청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별히 소품이 많은 공연의 경우 드라이리허설 형식으로 소품이동하며 리허설을 하기도 한다. 소품리허설의 경우 암전연습도 함께 진행하면 도움이 되므로 추천. 대체로 [["워크샵 공연"]](구 [["오디션 공연"]])의 연출들이 시간부족으로 암전 및 소품리허설을 하지 못하여 공연 중 컵이 깨지거나 무대위에 없어야할 소품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참사를 만들어내기도 한다ㅠ 무대소품은 무대 대도구와 소도구로 나누어 부르기로 한다. 대도구는 무대장치와 얼핏 구분 지을 수 없는 것들, 이를테면 가구에 속하는 줄기와 바윗돌, 통나무 같이 연기자가 앉는 것을 말하며 소도구는 이러한 대도구에 딸리는 부속물들과 연기자가 휴대하는 것들을 칭하기도 한다. 무대소품은 연극제작의 여러 요소 가운데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며, 차츰 이 분야에도 전문적인 소품 디자이너, 제작자, 취급자가 절실히 요구된다. 무대 소품의 디자인과 선택을 무대 장치자가 책임을 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제는 분업과 전문화 되는 모든 추세에 힘입어 무대 소품 담당자도 전문적 예술가가 필요하다. 작품에 맞는 적절한 소품을 찾아내거나 적합한 것을 빌어오고 또는 새롭게 디자인을 하여서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소품들은 배우가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크기도 적절하며 무대의 전체의 구성과 조화를 이루어야 되며 이러한 것을 계획하고 제작하는데도 적합하여야 한다.
특히 무대 소품은 시각적인 구성면에서 세부적인 디자인이 가장 중요시되어야 한다. 시각적인 구성에 있어서 추상적이며 외부적인 장면에서 보다는 사실적이며 내부적인 장면에서 소품의 시각적인 의미가 더 중요시된다. 소품은 어떤 의미에서는 무대 장치의 성패를 가리는 핵심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감각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회화적인 효과가 두드러진 무대장치가 주도하는 액자무대, 프로시니엄 무대와 달리 시각적인 장면 처리를 거의 전적으로 소품에 의존하는 돌출무대나 원형무대에서 소품은 한층 더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그것은 프로시니엄 무대보다 위의 두 무대가 관객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모든 소품은 세세한 부분과 완벽한 기술이 요구되기도 한다.
현대 연극에서는 물론 무대에 적합하게 제작된 사실적인 현실적 가구들이 사용되었다. 크기와 색은 무대의 전체적인 구성과 조화를 위하여 변형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소품은 점점 더 비 사실적으로 되어서 때로는 비현실적인 것 또는 과장된 것과 동일시하게 되었다. 무대에서 연기자가 다루는 적은 물건들, 즉 시계, 칼, 안경, 책 등 기타 이와 유사한 물품
장치에 더 근사하게 연관을 맺는 한층 커다란 것들, 그러면서도 연기자가 역시 사용하는 것들, 가구, 난로,싱크대, 무대 바닥천과 양탄자 등이다.
외부장치 소품으로는 작은 바위, 통나무 등 연기자가 그 위에 서거나 앉을 수 있는 것과 숲, 나무, 이파리, 흙 모래, 잔디 등등, 장치 소품은 소품 담당자가 무대 위 지정된 장소에 가져다 놓아야 하며, 적절한 장소에 치워 보관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의상 . . . . 28 matches
많은 의상스텝들이 간과하는 사실 중 하나는 의상은 연출 뿐만 아니라 [[무대]]팀과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무대와 의상이 색깔이 잘 맞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라 의상이 무대위에서 둥둥 떠다니는'''안습한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주로 '''보색대비'''를 잘못 사용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 물론 이는 [[무대]] 디자인을 담당하는 스텝의 책임이기도 하다.] 좀더 심한 경우에는 의상이 '''보호색'''을 가지게 되어 관객들 시선에서 사람이 사라진다든가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드립]] 같겠지만 새하얀 무대에 새하얀 의상을 한번 상상해보자.]
배우의 연기를 도와 주는 환경으로서의 무대의상이란 배우가 걸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즉, 극 중 인물로서 사용하는 악세사리와 머리장식 얼굴과 몸의 분장에 관련된 모든 것과 마스크도 포함되는데, 이것들은 연극 전체의 통일을 위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무대의상 디자이너는 의상디자인 및 실제 제작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함께 연극학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무대의상 디자이너는 희곡작품을 통해서 나타난 이미지를 자신의 연상경험(imaginative experience)에 일반인의 고정개념에 따른 상징적인 이미지(symbolic image)를 혼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처럼 무대 위의 시각적인 환경으로서 분위기를 조성하려면 각 시대의 예술과 건축, 음악, 문학 등에 나타난 그 시대의 관습과 생활상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그 중에서 복식 디자인과 건축물의 형태는 각 시대의 감각에 따라서 그 디자인 요소가 비슷한 분위기로 변화되어 왔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는 무대의상과 무대디자인의 통일된 시대극의 분위기 조성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
William Bali는 무대의상 디자이너란 문학의 스타일가 연기술, 무대디자인 및 조명 디자이너와 함께 시각적 효과를 구성할 수 있는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무대의상 디자이너는 배우가 배역을 창조하는 작업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해야 하고, 의상 제작팀의 리더로서 작품을 이해시켜 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대 연극적인 것에 대하여 깊은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무대의상의 역할
의상을 통해서 관객은 극중의 나라, 시대 및 시간, 장소 등의 배경을 파악할 수 있다. 때로 연출가의 작품분석 방향에 따라서 희곡에 나타난 시대 및 나라 등을 바꾸게 될 경우도 있는데 성공적인 연극을 위해서는 무대예술가들의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
연극의 다양한 스타일 표현은 연출가 및 무대 예술가들의 해석을 통해서 죽어 있는 희곡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움직이는 시각예술로 만들어 준다. 무대의상은 인체라는 영역을 떠나서는 표현할 수가 없기 때문에 무대장치에 비해서 비교적 구상 쪽으로 디자인을 할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무대의상 디자이너가 창의력의 범위를 좁혀서 생각할 필요는 없으며, 스타일에 따른 의상 디자인을 할 경우에 어떠한 양식으로 어느 정도 변형시켜야 한다는 일정한 규칙은 없다. 스타일에 따른 디자인의 표현 양식은 디자이너의 센스와 직감력, 그리고 각 시대의 예술표현 양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 무엇보다도 연출가의 연극 스타일에 대한 깊은 감정적 교류가 요구되는 작업과정이다.
셋째, 의상을 통해서 관객은 무대장치와 배우의 구별을 쉽게 할 수 있다.
디자인 원리란 인간의 생리적인 유쾌, 또는 불쾌의 감정적인 원동력에서 출발된 모든 사람의 공통된 美적 불변성을 논하는 것이다. 무대의상 디자인의 원리에는 통일, 조화, 균형, 비율, 강조, 착시, 리듬 등이 있는데, 다른 예술작품과 달리 움직이는 각 장면을 구성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다.
의상디자인에서 통일된 리듬감은 선, 질감과 색 등의 디자인 요소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데, 특히 무대의상의 리듬은 연극의 진행상황을 도와 주고, 시각적인 공간 및 관객의 감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의상 디자인의 여러 요소 가운데 무대의상 디자인 요소로 중요한 것은 색(color), 선(line), 질감(texture)의 3요소이다. 무대의상 디자이너가 조명에 대해 주의할 사항
질감이란 직물표면의 성질, 시각적인 특성을 가리킨다. 무대의상에서 질감의 선택은 옷감의 두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첫째는 옷감의 뻣뻣한 정도에 따른 촉감이고, 둘째는 옷감의 무게에 따른 중량이다. 이 두 특성의 상호작용은 실루엣을 결정해 주고, 보다 나은 스타일의 형태를 만들어 준다.
여러 직물 중에서 무대의상의 이용효과를 살펴 보면 크게 다음의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허광영 . . . . 15 matches
attachment:무대의지배자광형.PNG
2012년 이후 총연 공연 무대 중에 이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공연이 거의 없다 카더라. ~~모든 공연팀 소속인듯~~
[["한경훈"]]을 계승하는 무대해체계의 하이에나. 총연의 거의 모든 공연의 막공에 나타나서 무대해체를 한다고 카더라. ~~가입 후에 [[갈매기,영원,세상의 끝]]을 제외한 모든 정기공연의 무대해체에 참여했다~~
~~[노이즈 오프]의 무대해체에는 [["대학원생"신분의 제약]]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
2016년 현재 [[대학원생]]~~이지만 여전히 무대작업에 나타난다~~ ~~대단한 사람~~
=== ~~무대~~ 스탭 ===
* 정기공연 워크샵/[["변신"]](2012) - [["무대"]]
* ~~많은 공연의 비공식 무대스탭~~ ~~그냥 모든 공연의 무대스탭인 듯 하다~~
* [["수수께끼 변주곡"]](2014) - 무대
* [["사스 가족"]](2015) - 무대
* [["자살에 관하여"]](2016) - 무대
* [["가까스로, 우리"]](2017) - 무대, 조명
김찬동 . . . . 13 matches
[[한경훈]]이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인연을 통해 초빙한 무대 인재.
총연 무대 전투력의 절반에 맞먹는 공구를 지니고 있으며, 프로에 준하는 무대 설비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분이 [[무대]]스텝을 하거나, 아니면 무대작업을 지원하러 오면 연출 및 공연팀들이 ~~WAAAAAAAAGH! 하며 기쁨의 댄스~~ 성대하게 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전설의 출현]]~~
~~그냥 2012년과 2013년의 총연의 거의 모든 공연의 무대에 이 사람의 손길이 가해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아트(2012)"]] - 무대
* [["타오르는 어둠속에서"]](2012) - 무대
* [["불신자 안양선생"]](2012) - 무대
* [["갈매기,영원,세상의 끝"]](2013) - 무대
* [["부엌"]](2013) - 무대
* [["수수께끼 변주곡"]](2014) - 무대
~~이걸 언제 다 적고 앉았어. 어차피 다 무대인데~~
웰컴 투 동막골 . . . . 13 matches
하나 더 기념비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총연에서 최초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야외공연이라는 점이다. [* 그 전에 시도한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전해오는 FM같은게 존재하지 않아 맨땅에 헤딩하듯이 이루어진 야외공연이었다. ] 이 덕분에 그동안의 공연장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공연 진행 난이도를 보여줬고, 무대 장치 및 설비와 관련된 모든 스텝[* [[무대]], [[조명]], [[음향]] 등]이 처음 맞는 상황에 상당히 우왕좌왕할수밖에 없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특히 무대의 경우 야외무대라는 특성과 작품이 맞물려 진짜 동막골을 가져다 박아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당연히 이 무대를 만들기 위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고가 들어갔으며, 배우들은 장면연습에 버금가는 정도로 무대작업에 투입되었다. 보통 공연에서 가장 힘든건 마음고생이라고 하는데 이 공연에선 실제 노가다에 준하는 육체노동이 이루어졌었다. ~~아니 그렇다고 마음고생 안했다는건 아님~~
동아리 자체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한 첫 야외무대 공연으로 인해 엄청난 양의 실수를 한 것도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첫공]]항목에 그 '''일부'''가 적혀있다.
* 무대 위에 있는 마을사람들 집은 너와집이었는데, 이 집 지붕은 직접 '''통나무를 썰어서'''(...) 너와를 제작해서 만들었다. 어느날 무대작업하러 가보니 길다란 통나무 쪼가리들이 놓여있을때의 그 기분이란...[* 결국 톱질에 지치고 지친 연우들이 도끼를 찾기도 했으나 그런게 있을리가 있나. 애당초 있다손 쳐도 도끼가 그렇게 녹록한 물건은 아니다. 덕분에 이때 쌩짜로 훈련된 동막골 출신 인사들은 다들 톱질을 잘한다. ]
* 무대 중앙에 있던 평상과 너와집의 마루도 [["김남기"연출]]이 과 내의 실험실에서 쓰던 버리는 목재를 '''리어카로 500동에서[* 대충 농식 근처]부터 끌어와서'''(...) 뚝딱쓱싹해서 만들었다.
* 원래 야외공연이 확정됐을 때[* 다시말해 두레문예관 예약이 좌절됐을 때] 물망에 올랐던 작품은 [["한여름밤의 꿈"]]과 본 작품이었다. [["김남기"연출]]이 강력하게 이 작품을 밀어서 웰컴 투 동막골로 확정됐다. 그리고 [["한여름밤의 꿈"]]은 5년 후 총연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 [[무대]] - [[고태훈]][* 팜플렛을 보면 "작업의 기본은 근성이다"라고 써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무대보]] - [[최원영]], [[백경혜]]
오퍼 . . . . 11 matches
[[무대]] 위의 어떠한 무대장치를 조종하는 사람을 말한다.
어떠한 무대 위의 장치를 타이밍에 맞게 조종하여 무대효과를 내는 [[스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디자이너와 구분하기 위해 오퍼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정기공연]]의 경우 디자이너가 오퍼를 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공연]]의 경우 연출이 디자인을 해서 오퍼만 맡기는 경우가 많다.
[[소품]](또는 [[무대]]) 오퍼가 필요한 예 :
공연 [[아트(2012)]]의 경우에는 회전벽이라는 특수한 무대장치가 있어 [[소품]](또는 [[무대]])에도 오퍼라 할 수 있는 [[스텝]]이 존재했다. 사실 명확히 구분하진 않아도 무대 뒤에서 무대를 보조하는 [[소품]]오퍼가 존재하는 경우는 꽤 있는 편이다. 예를들어 [[세자매]]의 경우에도 [[한경훈]]이 소품오퍼에 가까운 단역을 맡아 진행한 적이 있다.
[[무대]] 장치 중의 무언가를 작동하여 변형시킴으로써 일정한 효과를 주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오퍼]]로 부르는 것이 불합리하지만, [[음향]]이나 [[조명]] [[오퍼]]가 공연 때 고생하는 것처럼(혹은 그보다 더) 공연 중에 무대 뒤에서 고생할 수 있는 경우가 [[분장]] [[스탭]]의 경우 있을 수 있다. 이는 대개 1인 다역인 [[배우]]가 있어서, 혹은 여러가지 극중 효과를 주기 위하여 극중에 한 [[배우]]의 [[분장]]을 대폭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경우이다.
최진기 . . . . 11 matches
~~공식적으로 무대스탭으로 참여한 공연은 아직 없으나 비공식적으로 웬만한 공연들의 무대작업에 모두 참여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발군의 드릴 실력을 보여주어 드릴진기라고도 불리며 특히 [["우리 읍내"]]에서 외부 공연용 무대를 만들 때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있는 목재에도 피스들을 박아내는 투시능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조명 팀장을 맡은 정기공연 [[노이즈 오프]]에서 연출도 포기하려고 마음먹었던 회전무대를 기어코 밀어붙이더니, 우여곡절[* 멘붕의 중간 리허설] 끝에 본공연에 올리고야 말았다.
[노이즈 오프] 공연중에 문짝이 덜렁대자 무대 뒤로 잠입하여 덜렁거라는 문을 꼭 잡아주었다.[* ~~[유랑 - 극장]에서 가림벽을 잡고 있던 [양재환]을 계승한다.~~] 문짝1의 연기를 도와주는 훌륭한 연기감독의 면모.
[노이즈 오프]의 무대감독 팀 올굿의 현생이라는 소문이 들려온다. 매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무대.. 무대 보수해야해...'라고 중얼거리며 무대로 달려가 고장난 부분들을 고치며 멘붕하는 모습에 공연팀원들은 안쓰러움을 금치 못했다고.
* [["노이즈 오프"]](2016) - 무대/조명
조명 . . . . 10 matches
[[연극]] 공연에서 무대에 빛을 주기 위하여 사용하는 광원 장치. 무대 상에~~몇 개의 조명이 그룹을 지어 특정 구역을 비추는 것을~~ 하나 이상의 조명이 적용되어 실제 빛이 닿는 영역을 에이리어(area)라고 부르며, 한 에러리어를 담당하는 조명이 하나 이상일 경우, 그 조명들을 그룹(Group)이라고 부른다.
* 무대 뒤에서 수근거리는 사람들 얼굴 안 보이게 3,4,11,12번 조명 Group 잡아서 꺼 주세요.
* 무대 - 무대를 밝히기 위해 조명을 먹인다.
* 색상 - 무대 전체 분위기를 제어하기 위해 색상을 이용하기도 한다. 색 조명은 일반적으로 소파를 사용하며, 그런 관계로 광량이 센 대파나 할로겐 조명과 함께 사용할 경우 색이 날아가 버릴 위험이 있다.
* 역광 - 뒷 벽에만 조명을 적용 한 채 무대 다른 부분에 어떤 조명도 적용하지 않을 경우, 무대 위의 모든 피사체는 실루엣 처리 된다. 비슷한 원리로, 반투과성의 천 벽 등을 이용하여 벽 뒤에 놓인 피사체가 후광을 받아 그림자를 드리우게 할 수도 있다.
* 각 슬라이더에는 고유숫자가 부여되어 있다. 각각의 숫자는 실제 무대에 적용된 조명 단자와 1:1 대응한다.
* 무대 조명 길잡이 http://www.stagelightingguide.co.uk/
두레문예관 . . . . 9 matches
두레문예관 지하 1층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공간을 높이 점유하고 있다.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도록 미주와 조명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무대를 설치하거나 서랍식 좌석을 빼내어 계단식 객석을 구성할 수도 있다. 천장부에 조명설비는 전문 기사님에 의해 관리되고, 지상1층에서 연결되는 조정실에서 조명/음향의 제어가 가능하다. 남여 분장실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각종 세균 및 곰팡이가 창궐하여 보건 위생상 바람직한 환경은 아니기에 개선이 필요하다. 공연장 자체도 환기에 불리한 구조이기에 늘 좋지않은 기운이 가득하다. 아무리 피곤해도 공연장 안에서 수면을 취하거나 장시간 체류하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총연극회에서는 보통 2일을 무대설치 및 조명과 같은 준비를 하는 기간으로, 나머지 3일을 공연기간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꼭 이 규정을 지킬 필요는 없다. 실례로 2010년 1월 소공연 [[클로저(2010)]] 때는 화~금 4일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는 [[무대]]가 매우 간소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보통 [[무대]]작업을 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이태범 기사"기사님]]과 스케줄을 조율하여 [[조명]]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반드시 평일이 되므로, 이 일정까지 잘 고려하여 계획을 짜도록 하자.
* 공연 시간에도 제약을 받는데, 이는 두레문예관이 10시에 칼같이 닫기 때문이다. 보통 7시가 가장 늦게 공연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고, 직장인 선배들의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무대]]를 해체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우리에게도 좋은 시간이다. 2009년 1월의 [["문득, 멈춰서서 이야기하다"어느 소공연]]은 8시에 시작했는데, 이는 이 공연의 러닝타임이 고작 50분이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대게 공연이 끝나는 시간을 9시 안쪽으로 잡는 것이 보통이다.
* 무대 넓이는 통상, 깊이: 4~4.5 m, 너비: 7~8 m로 잡는 편입니다. 깊이는 무리하면 5.5m 정도까지는 가능하나 6m까지는 무리. 좌우 너비도 무리하면 8.5m 정도까지는 가능.
통상 잡는 편이기 때문에 이 수치에 얽메일 필요 없지만, 맨 처음에 무대 크기를 설정할 때에 참고하면 좋습니다. (공연에 나오는 배우 수나 연출 의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겠죠.)
또한, 덧마루 길이가, 60 cm로 끊어지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서 무대 넓이를 어림잡으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무대의 바닥에 덧마루를 까는 경우가 많기 때문.
첸치가의 사람들 . . . . 9 matches
들뢰즈의 말을 빌리자면 무대 위의 공간은 “어디나이되 아무곳도 아니며, 누군가는 누군가이되 아무도 아닌” 암흑입니다. 암흑 위에서 백색의 무대와 백색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세워집니다. 변칙적으로 짜인 음과 리듬에 따라 사람들은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그 움직임은 또한 무대를 움직입니다. ⟪첸치가의 사람들⟫은 무대 안의 사람들과 무대 밖의 사람들에 의하여 약동합니다. 여기에 부여된 의미는 없습니다. 객석에서는 일상을 벗어난 신비로운 상황과 이에 맞춰 버둥거리는 거대한 무대만을 마주하게 될 뿐입니다.
로마의 귀족 첸치는 자신의 가족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드러내며 잔인한 악행을 저지릅니다. 돈, 명예, 사랑, 정의, 등 인물들은 각자의 욕망에 맞추어 첸치에 대항합니다. 인물 모두가 의식 깊은 곳에 숨기어 품고 있는 허무주의적 몸부림은 그들 모두를 무와 멸의 세계로 인도하게 됩니다. 첸치가 선언하는 ‘연극’으로 시작되는 90분의 폭풍은 연대와 파멸 동정과 광기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이 백색의 움직임, 그리고 그 사이를 유령처럼 스치고 지나다니며 마침내 무대 위의 현실을 장악해버리는 ‘악’의 존재는 극장 안의 모두를 백색의 암흑으로 휘몰고 갈 것입니다.
* 무대감독 : [김동혁]
* 무대 : [김민지(19)], [김성옥], [이우경]
한경훈 . . . . 8 matches 무대 해체계의 하이에나. 참여한 무대해체만 40번 정도.
대학원 진학 후, 좋아하던 무대 작업 쪽으로의 활동이 여의치 않자,
* [[클로저]](2010) - 무대
* [[프루프]](2010) - 무대
*[[아트(2012)]](2012) - 무대
*[["누가 누구"]](2012) - 무대
* [["노이즈 오프"]](2016) - 무대/조명
고도 . . . . 7 matches
총연극회는 올해 3월, 제 76회 정기공연 <고도>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고도>는 사뮈엘 베케트의 원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극중극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원작 <고도를 기다리며>는 이유 없이 세상에 던져진 인간의 실존을 무대 위에 그대로 올려놓은 부조리극입니다. 작품 속에서 거리의 부랑자인 고고와 디디는 ‘고도’라는 미지의 인물을 이유도 모른 채, 한없이 기다립니다. 무대 위에 덩그러니 놓인 채 의미 없는 말장난과 몸짓을 반복하는 그 둘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씁쓸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과 어딘지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고도>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공연하는 한 극단의 이야기입니다. 극단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갈등들 사이사이로 원작의 장면들을 삽입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냈습니다. 두 명의 등장인물만이 주로 무대 위에 등장하며 구체적인 서사 없이 무대를 꾸려가는 원작과 달리, <고도>는 아홉 명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그들은 연출과의 갈등이라는 구체적인 서사를 중심으로 약 한 시간 반 정도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 무대감독 役 : [장서연]
* 무대감독 : [이우경]
* 무대 : [김용훈], [이주원(20)]
누가 누구(2012) . . . . 7 matches
* [[무대감독]] - [[양재환]]
* [[무대]] - [[김찬동]], [[박병언]], [[박영준]], [[한경훈]], [[박경식]]
* [[무대]]팀이 워낙에 드림팀이라 그런지, [[무대]]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반쯤 완성된 무대를 본 [["신훈재"연출]]이 "마음을 비우려고 했는데 무대를 보니 욕심을 낼 수밖에 없다."고 감탄할 정도. 무대 팀은 멤버들의 팀웍을 반영하여, [[불협화음]]이라는 타이틀로 활동하였다.
무대감독 . . . . 7 matches
※2013년부터 무대감독의 명칭을 연기감독으로 바꿉니다.
일반적인 극단의 무대감독과는 의미가 다르다.
일반적인 극단의 무대감독의 경우 정말 '무대'를 담당한다. 소위 말하는 무대스텝의 역할.[* 예를 들어 조명과 음향에게 어떤 오퍼를 할 것을 실시간으로 지시한다던지 등의 다양한 일을 한다.]
== 역대 무대감독 일람 ==
* 제 60회 정기공연 [["불신자 안양선생"]] (2012년 가을) - [[이진원]] [* 다만, 당시 공식 명칭은 무대감독이 아닌 배우짱이었다. 하지만 본 공연 배우짱은 극에 등장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선생]]페이지 참조]
배우 . . . . 7 matches
[[연극]] 공연에서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한다.
배우가 해야할 일들은 거의 모두 '''[[무대]]'''위에서 '''[["연기"]]''' 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밖에 자신을 무대 위에 세우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스텝]]들에 대한 배려가 추가된다면 당신은 일등배우. 무대위에서의 좋은 모습을 위해 [[호흡]], [[발성]], [[몸짓]], [[화술]], [[감정]] 등등을 익히게 되며, 이것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보직이 [[무대감독]][* 총연극회 한정. 일반적으로 연극판에서 말하는 무대감독과 역할이 다르다.]이다. 요즘은 [[연기감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무대감독]]
세자매 . . . . 7 matches
문자로 이루어진 희곡을 극의 형태로 무대 위에 살려내는 작업은 절대적으로 '상상의 눈'에 의존하게 된다. 대사가 전해주지 않는 정보를 행간에서 읽어 내야만 극의 짜임새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 자매'는 희곡을 한 번 스윽 읽어서는 머릿속에 장면의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기도 하고, 인물들의 복잡하고 깊은 감정을 읽어내기 위해선 풍부한 인생 경험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나 갓 스물을 넘긴 배우들이 각 배역들을 바라보는 '상상의 눈'은 빈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애초에 세 자매를 선택했던 중요한 목적 하나가 개개인이 극 중 인물과 더불어 성장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맡은 배역을 연기로 표현하기보다 먼저 그 사람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고민하기를 바랐다. 그러면서 자신과 삶의 범주가 다른 누군가를 이해하는 눈이 깊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희망과 좌절이 윤회하듯이, 나의 대학시절 마지막 방학에 연극 바퀴를 굴리게 되었다. 업이 많아서인지 욕이 많아서인지 이번엔 연출 자리에까지 서게 되었다. 연극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나는 공연을 하면서 허물을 벗듯, 나를 감싸던 포장을 걷어낸다. 연출놀이를 하면서도 내 밑천을 확인하고 있다. 극이 틀을 잡아가면서 내 성향들과 취향들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면 묘한 기분이 든다. 나를 이렇게 드러내리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었기에. 슬며시 녹아들어있는 나와 우리 배우, 스탭들이 함께 울리는 파동이 이 극을 보려 찾아와준 당신들의 가슴을 두드리게 되길.
* 무대가 한지의 채광효과와 입체적인 무대, 지금(2011년 말)도 써먹고 있는 좋은 가구들을 이용해 굉장히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무대가 완공된 게 '''막공 직전'''이라는게 좀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 [[무대감독]] - [[김남기]]
* [[무대]] - [[박지현]]
* [[무대보]] - [[이종우]]
아트(2012) . . . . 7 matches
* 총연극회에서 최초로 '''움직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상수방향[* 객석에서 봤을 때 오른쪽을 의미한다.]벽이 회전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장면전환시 벽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무대]]스텝이었던 무대미술 전공자 [[김찬동]]의 영향이 크다.] 덕분에 [[오퍼]]스텝중에 [[소품]]스텝이 따로 필요했다.
* 무대 : [[한경훈]], [[김찬동]] : [["아트(2012)의 무대작업 일지"]] 무대 완전 멋있었어요!!! >_< -- 218.38.173.184 [[Date(2012-01-16T18:00:28)]]
정채영 . . . . 7 matches
일반적인 케이스와는 달리 배우보다는 무대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오직 무대 스탭하나만을 바라보며 총연에 전격 가입하였다. 특별한 계기는 없고 그냥[["누가 누구" 총연극회의 모 소공연]]에 사용된 고퀄의 무대를 보고 꽂혀서 정신 못차리고 뛰어들었다 [[카더라]] 본격적으로 참여한 작품은 없고 최고의 경제적 인력적 물리적 지원이 예상되는 정기공연 무대스탭으로서 행보의 귀추가 주목된다. 마찬가지로 스탭이 되기 위해 같은 해 가입한 [["나온유" 누군가]]와 함께 12년도 멘붕er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그녀의 멘붕이 무서운 이유는 뭐든 감정을 숨기며 말하는 그녀의 성격때문이다. 그녀는 늘 웃는 얼굴이거나 가끔 무표정[* 본인은 도도한 표정이라 우긴다]인데 그녀의 페북에 멘붕의 절정인 글이 올라오면 하루종일 그녀의 웃는 얼굴과 대면한 사람이 멘붕한다. 이런점을 미루어보아 그녀가 웃으며 말하는 '좋다'는 남들보다 더 큰 의미의 '좋아 미치겠다'라는 뜻이고 '멘붕할것같다'는 '이미 멘붕한지 오래됐다'를 의미하는듯하다. 그녀가 멘붕으로 유명한 이유는 물론 본인의 멘탈이 쿠쿠다스스럽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로 불운을 자주 마주치는 편인 듯하기도 하다. 2012년도 신입생 워크샵 첫 공연 모기에서 스탭을 맡은 그녀는 마지막 장면에서 스모그기계를 트는 중책을 맡았으나[* 해당 공연은 마지막 장면의 비주얼에 상당한 노력을 쏟아부었는데, 그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연기여서 거금을 주고 스모그 기계를 빌렸다] 불행히도 기계가 작동하지 않아 그녀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겼다.
축복받은 발성으로 배우를 권고받는 다른 한 쪽의 [["나온유"멘붕녀]]와 달리 정도도는 화려한 표정연기[* 특화된 표정: 유혹, 비웃음, 훑어보기, 주눅, 억울, "졸라 미안"] 로 배우를 권고받는다. 실제로 [["죽은 그들, 내가 죽여 죽는다(2012)"]]에서 연출의 고집에 못 이겨 까메오로 무대에 섰는데~~정말 서기만 했음~~[* 대사 2마디 곱하기 3] 극렬히 거부하던 공연 전과는 달리 커튼콜 때 프로페셔널한 비서로 당당히 등장했으며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고백해 [["김영상"연출]]을 매우 흡족하게 했다[["카더라"]]
* 정기공연 워크샵/[["변신"]](2012) - [무대]
* [["안양선생"]](2012) - [무대]
첫공 . . . . 7 matches
* 지금까지 언급되는 레전드 오브 전설 실수로 마을 사람들이 전부 모여 사진을 [["김남기"남기]]는 장면 직전 [[암전]]에서 마을사람들이 전부 모인 다음에 켜져야 하는 조명이 '''45초'''일찍 켜지는 바람에 무대에 미리 올라와있던 4~5명의 배우와 아직 못올라온 십여명의 배우들이 혼신의 [[애드립]]으로 장면을 넘겼다.
* 배우들이 대기하는 장소에서 무대 우측 출입구로 갈때 무대 우측을 통해서 가야하는데, 무대 우측에 '''가리는 장막이 없어서''' 가는게 관객들한테 다 보였다. 여기에 당황한 배우들은 회의 끝에 역할에 맞게 적당히 마임을 해가며 가는걸로 때웠다.
* 2008년 두레문예관에서 상연된 [[세자매]]공연의 경우엔 [[무대]] 자체가 '''막공때 완공'''되는 바람에, 비록 크게 부족하진 않았지만 첫공때는 완성되지 않은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물론 [["정극"극이 극인지라]] 배우들이 헤메는 건 말할 것도 없었다.[* 이때 [["문혜인"연출]]의 여러분 이것밖에 안돼요? 이것보다 훨씬 잘 할수 있잖아요...로 시작되는 연설로 인해 배우들이 정신이 번쩍 들었다 [[카더라]].] 이후로 대사가 바뀌기도 했다.
* 일화를 들자면 [["김기영"기자역의 배우]]가 '''무대뒤에서 졸다가 깨서 황급히 튀어나오는''' 준 참사가 벌어지기도. 하도 황급히 나오느라 맨발에, 마이크 대신 '''먼지떨이'''를 가지고 나왔다. [* 근데 묘하게 관객들은 좋아했기도...그래도 이런 일은 절대 벌어져선 안된다.] 이후 연출도 연출이지만 [["김남기"구경하던 선배]]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한여름 밤의 무대 . . . . 7 matches
||<width=30%><:> 제 71회 정기공연 [["세자매(2018)"세 자매]] ||<:> {{{+1 ←}}} ||<width=30%><:> '''제 72회 정기공연 한여름 밤의 무대''' ||<:> {{{+1 →}}} ||<width=30%><:> 제 73회 정기공연 [[록키 호러 쇼]]||
* 무대스탭 역 - [동나영]
* 무대 - [백두현]
* 한~~여름밤의~~무대라는 공연 이름에 걸맞게 무대에 많은 연우들의 한이 서려있다. 우선 학관 라운지에서 공연했는데 원래 의자를 놓아 객석으로 사용하는 드넓은 공간을 무대로 사용하고, 원래 무대로 사용하는 부분에 단을 쌓아 8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객석을 직접 지었다.~~그때 사용한 단의 '일부'가 동방에서 중도가는 길에 흉물처럼 쌓여있다 카더라~~ 만들고 칠한 벽만 50여개에 달하고(정확한 수치는 추가바람) 연출과 몇몇 스탭, 배우들이 밥~~지코바~~먹듯이 새벽작업을 하기 일쑤였다. 또한 극중에 3세트의 2단 이동식 아시바를 직접 사용하여 2세트는 제자리에서 회전, 1세트는 이동하여 여왕의 가마로 사용하는 전무후무한 시도를 하였다. 중리때 선배 연우님들의 우려와 주의가 있으셨지만 다행히도 큰 사고없이~~충격과 공포의 1회차 공연~~ 무사히 아시바를 운용하였다.~~아는만큼 보이는 회전 아시바의 위엄~~
김진아 . . . . 6 matches
08년도 ~~전설의 마법던전~~ [[세자매]]로 데뷔, 세자매 배우 모집 직전에 [[무대]]스텝을 하기위해 공연팀에 들어왔다가 [["문혜인"연출]]의 권유로 배우로 합류하였다. 팀에 합류하며 자신의 서양화과 동기들을 스텝으로 합류시켜 [[세자매]]팀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일단 해당 공연의 의상과 분장스텝님이 이분 동기. ]
[[세자매]] 이후 본격적으로 스텝계에 투신, [["기적을 파는 백화점"]]의 무대스텝을 [[안태진]]과 함께 한 것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공연에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본인의 능력과 센스도 있지만 이제는 [["연우"총연인]]으로서의 경험까지 갖춰 스텝계의 마술사, 공연의 미원이자 다시다라고 할 수 있는 흉악한 스펙의 초능력자. [[공연]]의 규모와 상관없이 어디인가 불려가서 뭔가 하고있다. 09년부터 11년까지의 공연 중에선 심지어 스텝롤에 이름 한줄 찾아볼수 없는 공연중에도 그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공연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 이름을 실제로 올린 스텝만 해도 [[홍보]], [[미술감독]], [[무대]] 심지어 '''[[연출]]'''등 할 수 있는 어지간한 '공연을 예쁘게'하는 스텝은 한번 이상 했다고 보면 된다.
* [["기적을 파는 백화점"]](2008) - [[무대]]
* [[허탕]](2008) - [[무대]]
* [["사랑의 바보짓"]](2012) - [[무대]]
애드립 . . . . 6 matches
물론 위급상황에 있어서의 애드립은 배우로써의 순발력으로 매우 권장할만하다. 그러나 '공연팀과의 아무런 협의 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애드립은 공연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연우"동료배우]]의 템포가 무너진다든지, 갑자기 감정을 잃고 깨진다든지, 음향과 조명스텝이 타이밍을 놓친다든지, ~~연출이 이성을 잃고 무대로 튀어나간다든지~~ 하는 등의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무언가 좋은 생각이 번뜩 떠올랐다면, 가장 좋은건 공연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연출 및 공연팀과 협의를 하는 것이다. 그게 안됐는데 정 뭔가 좋은 생각이 났다면 암전 또는 대기중에 해당 장면에 함께 올라가는 연우, 그것도 힘들다면 파트너에게는 이야기를 하고 올라가는 것이 좋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애드립은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지양하자.
* 11년도 [["핫썸머"]]에서 [["이진원"테세우스]]역을 한 배우는 [["오혜인"허미야]]역을 한 배우가 암전 후 조명이 들어왔는데도 미처 무대에 등장하지 않자[* 당시 암전 중 무대 뒤에서 의상을 갈아입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미처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여봐라, 누가 가서 딸년을 데려오너거라~~ "딸을 데러오거라!"라고 하여 공연팀의 영웅이 되었다.
* 12년도 [["아트(2012)"아트]]4회 공연 당시 팔다리 길다란 [["윤주식"주식 the 소품파괴자]]가 맥주병을 엎어서 무대가 온통 콜라투성이[* 왜 맥주병을 엎었는데 콜라투성이가 됐는지는 이미 익스큐즈 되어있는 사실]가 되자, [["김여명"이 항목에서 이름이 자주 보이는 어떤 사람]]이 두 씬 정도 후에 휴지를 가지고 나와 "가만히 좀 있지 뭘 또 엎어놨냐. 일단 닦자."는 애드립을 펼쳐 '''상황을 수습했다'''. [* 사고상황에 있어 이러한 순발력은 정말 필요한 능력이다.]
* 같은 공연에서 [["박석현"사회자 역]]이 클럽 씬에서 벽 뒤에 숨어 손만 쑥 내밀어 DJ처럼 음악 볼륨을 조절했던 것으로도 모자라 무대 위에 있는 모든 구조물은 다 등으로 쓸고 지나갔다. 8회나 되는 공연에서 모두 다른 몸짓을 보였다.
이종우 . . . . 6 matches
[[무대]]스텝에 대한 욕심이 있는 편인데, [["서툰 사람들"]](2012)공연때 어쩌다 술 한잔 얻어먹으러 갔다가 그대로 스텝에 낚였다. 본인 말로는 '''바닥에 공구리를 쳐주겠다'''고. ~~더러운 지환시의 잔재들~~
* [[물리학자들]](2009) - 무대
* [["서툰 사람들"]](2012) - 무대
* [["가출소녀 우주여행기"]](2013) - 무대/소품
* [["유랑 - 극장"]](2014) - 무대&소품
* [["별무리"]] (2018) - 무대
각색 . . . . 5 matches
과거에는 '각색'이란 원작의 순수성을 얼마나 훼손시키지 않고 옮기느냐(Fidelity to the original)가 중점이 되었으나, 현대의 문학이론에서는 예술의 포맷에 따라 접속이 되는 플롯이 다르기 때문에, 그 포맷에 호환되는 양식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옳다고 간주되며, 따라서 각색을 'Adaptation'이 아닌 'Translation'으로 부르자는 주장이 제기된다. 즉 어떤 소설을 희곡으로 옮겼다고 한다면 그것은 문학 언어를 무대 언어로 Translation한 과정인 것이지, 연약한 소설의 플롯을 낯선 새로운 환경 속에 적응(Adaptation)시킨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또한, 외국 희곡을 한국의 무대에 올린다고 할 때, 번역투를 살릴 것인지 아니면 한국어의 표현으로 변형할 것인지도 각색에 있어서 해묵은 떡밥 중에 하나이다. 가령, 노벨 문학상을 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같은 경우를 보면, 뛰어난 영어 번역 때문에 (일부는 원작보다도 낫다고까지 하는) 널리 세계 문학계에 소개가 되었으나, 그 영어 번역이 영미권 독자의 입맛에 맞게 원작의 내용을 바꿔 놓은 수준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유사한 논쟁이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에도 제기되는 중인데, 이 역시도 번역 과정에서 원문의 뉘앙스가 상당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사실 애초에 맨부커상은 상금의 절반을 번역자에게 주는 문학상이다.) 외국작품이 한국에 번역되는 과정에서는 '카프카 논쟁'이라는 것이 있었다. 독일어는 한국어에 비해 명사형 관념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카프카는 이러한 문장 구성을 즐겨 사용하여 특유의 까칠까칠하고 텁텁한 문체를 만들었다. 그런데 한국어는 명사형 관념어가 미발달한 언어이기에 카프카를 번역할 때 번역투로 작가의 문체를 살릴 것인지, 아니면 동사나 형용사 위주의 품사로 풀어 내는 식으로 한국어 문형으로 변형하여 가독성을 높일 건인지를 두고 논쟁이 제기된 바 있다. 결국 이 문제 또한 앞서 말한 'Adaptation' vs 'Translation'이라는 질문으로 환원되는 것이며, 이에 따라 각색자(혹은 번역자)의 문학적 역량이 점점 더 중시되는 것이 현대 문학의 경향이다.
[[총연극회]]에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매 공연마다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각색이 이루어지게 된다. 가장 주요한 이유로는 '''인원수가 맞지 않아서'''[* 특히 인원선출이 자유롭지 못한 [[정기공연]]의 경우 거의 매 공연마다 인원수와 '''배역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각색이 실시될 정도로 가장 보편적인 이유이다.][* 각색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긴 하지만 아예 캐릭터의 성별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각색을 하게 되며, 이밖에 '''상연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서'''[* 예를들어 [[세자매]]같은 경우, 보통 상연시간이 3~4시간이 걸리는데 이렇게 되면 관객들, 배우들이 지칠 뿐만 아니라, [["정지"장비를 정지할수도 있어서]] 불가능하다.], '''무대 위 구현이 불가능해서'''가 주로 각색이 이루어지는 이유이다. 이밖에 연출의 스타일과 전하고자 하는 주제의 차이, 재미가 없어서, 배우들의 구현가능성, 현지화 등을 위해 각색을 하게 된다.
* 08년 [["기적을 파는 백화점"]]은 '''원작이 워낙에 거지같아서'''[* 당연한 말이지만 "무대에 올리기에" 그랬다는 얘기다.] 어마어마한 양의 각색력이 투입됐다. 심지어 한 씬을 아예 제작해서 넣기까지 했다.
* ~~가끔 어떤 배우들은 [["애드립"무대 위에서도 각색을 시도]]한다.~~
김동범 . . . . 5 matches
~~군바리의 황금같은~~휴가를 나와서도 정기공연 무대작업or무대해체를 도와주는 ~~정신나간~~진정한 총연인
* 극단 내일/[["그리고 또 하루"]](2015) - 무대
* [["단 한 번과 두 번"]](2015) - 무대
* [["열두 번째 밤"]](2016) - 무대감독
노이즈 오프 . . . . 5 matches
''연극 <낫씽-온>을 준비하는 극단원들. 웨스턴 극장에서의 첫 공연 전날 엉망진창으로 이루어진 최종 리허설을 지나 애쉬튼 문화관, 스톡온티 극장에까지 걸친 이들의 대장정(이라고 쓰고 개판이라고 읽는) 이 무대 앞과 뒤를 오가며 그려집니다. 삼각관계, 알콜 중독, 건망증,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소품, 열리지 않는 문, 다혈질 연출, 과로사 직전의 무대감독 등 연극 재앙 종합 세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연극 준비에 참여해 봤던 경험이 있는 사람부터 무대의 뒷이야기가 궁금했던 관객들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노이즈 오프>의 백스테이지로 놀러오세요!''
* 무대/조명팀: [김지환], [김태호], [윤현영], [채승희], [최진기], [한경훈]
* 무대가 통째로 돌아간다! 그것도 극 중에 두 번이나
불협화음 . . . . 5 matches
[[누가 누구]] 무대 팀 이름.
영화 어벤져스에 심취한 한경훈이 결성하였다. 처음 멤버는 어벤져스의 히어로 수만큼 7명으로 구상하였지만, 배우가 5명이고 무대를 제외한 스텝이 5명인 점, 5명끼리도 안친한 점 등을 고려하여 5명으로 구성하였다. 각 구성원의 면면이 화려한게, 박영준은 총연극회 여름 정기공연 미술감독, 김찬동은 같은 공연의 무대 스텝, 박경식은 중어중문학과 외국어연극제 무대 스텝, 박병언은 렛미스타트 무대 스텝으로 활동중이었다. ~~한경훈은?~~ ~~대학원생 중이었다.~~
서툰 사람들 . . . . 5 matches
* [[무대]] - [[이종우]]
* [[무대]]의 목표가 "자취방의 재현"이었고, [["이종우"전설의 무대스텝]]은 이를 매우 훌륭하게 재현해냈다. [[연출]]을 비롯한 전 팀원들이 무대에 대단한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무려 '''창문이 열리게 해달라'''는 연출의 무리한 부탁을 구현해내 많은 찬사를 받았다.
* 배경이 겨울이라 [["김현준"덕배]]역의 배우가 '''비니에 외투'''까지 입고 무대에 서야 했다. 덕분에 리허설때 엄청난 더위[* 한여름+조명열기]에 [[멘붕]]하기도 했다. 이후 공연때는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서 관객들이 추워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스탭 . . . . 5 matches
-무대 워크샵(두레에 간이 무대를 만들어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연습할 수 있게 하였음)
* [["무대감독" 연기감독]]
* [[무대]]
워크샵 공연 . . . . 5 matches
위에 제시한 대로, 신입생들에게 "[[연극]]이란 이렇게 하는 것"을 보여주는 공연이므로, 총연극회에서 실제 [[정기공연]]에 투입되는 주요 스텝인 [[기획]], [[연출]], [[무감]], [[무대]]등의 스텝들이 투입되며, 당연히 주어진 역량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상연하게 된다.
* 무대 - [[김진아]]
*무대 - [나송희], [박수빈(19)], [윤채원], [최수현]
* 스탭사부 - [박진희](음향), [오사라](의상), [이지민](소품), [전소현](조명), [최석재](무대), [황재희](분장)
* 무대 - [박현서], [황희정]
인형의 집 . . . . 5 matches
* 무대와 의상에 상당히 공을 들인 작품이다. 의상의 경우 헬머와 리쎄를 제외한 모든 배역이 의류학과 출신의 [[연우]]들이 직접 제작한 옷을 입었다. A팀 배우들과 B팀 배우들 사이에 체격차가 심해 옷핀 등으로 고정하여 두 명의 배우가 같은 옷을 입었다.
* 공연 중간에 이탈리아의 민속무용 "타란텔라"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 원래는 타란텔라를 직접 추려고 했으나 시연해본 결과 이춤이 '''너무 추해서'''…[* 동영상을 보면 알수 있지만 특히 남성의 춤이 무대 위에서 구현하기에 좀 심하게 웃기다. ].
* 무대위에 있던 뻐꾸기 시계는 [[고태훈]]연우의 집에서 가져온 것으로, 뻐꾸기 시계를 떼네어 가져가려 하자 아버님께서 '''"또 연극질이냐"'''고 하셨다고 한다. ~~근데 그시계 공연하다 살짝 뿌러졌는데...[[지못미]]~~
* [[무대]] - [[소정은]]
* [[무대보]] - [[최영웅]], [[공수진]]
진정성의 중요함 . . . . 5 matches
* 무대/조연출 : [강민정]
* 번역과 각색을 맡은 [강민정]은 본래 무대스탭으로 공연팀에 들어왔으나 각색자의 권위로 조연출 자리로 승진. 그 결과 번역 + 각색 + 무대스탭 + 조연출 직위를 두 번째 공연에서 모두 소화하게 되었다. 곧 총연의 거목이 될 듯. 이처럼 극단원이 적은 관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러 일을 겸직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컨대 [[안건]]은 소품, [[권혜정]]은 포스터 및 팜플렛 제작, 무대 제작도 담당하는 식으로...
* 3회 공연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잦은 실수도 많았지만 하이라이트는 1막의 대사실수. 아무 말도 없는 공백의 시간이 약 10초간 펼쳐졌고, 공연을 보던 연출은 무대로 올라가 다시 연극을 시작하려 했다 카더라.. 깨알같은 오퍼 실수는 덤. ~~깨알 같기는 ㅋㅋㅋㅋ~~
채승희 . . . . 5 matches
워크샵, 정공, 이어 2개의 소공연에 연달아 참가하며 2015년에만 커리어 4개를 쌓았다. 사실성 참가할 수 있는 모든 총연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한 셈. 근래에는 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니, 내년쯤 되면 무대계의 초신성이 되어있을 지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됨.''
* [["누가 누구(2015)"]] - 무대
* [자살에 관하여](2016) - 무대
* [["노이즈 오프"]](2016) - 무대/조명
현승의 . . . . 5 matches
13년도에 늦둥이[* 관련된 사람으로 [["이진원"]],[["허광영"]],[["조성흠"흐몽]],[["이원각"]], [["이영식"]] 등이 있음]로 총연 입성. 체력 저질. 엄마에게 물려받은 낮고 통이 큰 목소리가 특징임. 최적의 발성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대보다 술자리가 더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 [["부엌"]](2013) - 무대스텝
* [["이웃집 발명가"]](2013) - 무대스텝 & 음향오퍼
* [["웃음의 대학원"]](2014) - 무대스텝
* [["열두 번째 밤"]](2016) - 무대
기적을 파는 백화점 . . . . 4 matches
* 2회 공연 때 [["김기영"어떤 기자역의 배우]]가 [[무대]] 뒤에서 졸다가 자신의 차례 때 한참을 나오지 않더니, 십여 초가 지나서는 등장했는데, 마이크 대신 청소할 때 쓰는 총체를 들고 나왔다는... (마이크를 못 찾아서 그랬다고.) 덕분에 [["손한성"연출]]님의 깊은 탄성과 [["김남기"한 선배]]가 분개하는 모습을 보아야 했다.
* 매우 큰 [[무대]]와 아름다운 색[[조명]] 효과로 손꼽히는 공연.
* [[무대감독]] - [[양재환]]
* [[무대]] - [[김진아]], [[안태진]]
김성현 . . . . 4 matches
[한여름 밤의 무대|모 정공]의 유이한 [노규철|군필]
한여름밤의 무대 중리뒷풀이에서 연출의 융귱융귱이란 별명을 만들어냈다. 본인이 만들고 본인~~만~~이 되게 뿌듯해하며, 널리널리 퍼지길 원한다~~(원했다..? 지금은 모르겠다)~~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조명 역~~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조명
김우연 . . . . 4 matches
* 디스무비 프로덕션/["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 무대
* [["갈매기,영원,세상의 끝"]](2013) - 무대
* 남자 둘 군대보내기 프로젝트/ [["파라다이스 여관"]](2014) - 무대스탭
* [거미여인의 키스](2018) - 무대조명
남지웅 . . . . 4 matches
자기소개에서 연출을 하고 싶어서 총연에 가입했다고 당당히 밝혔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려를 삼...과 동시에 [["성하경"누군가]]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예약된 살인"좋은]] [["죽은 그들, 내가 죽여 죽는다(2012)"선례가]] [["임차인"여럿]] 있었기에 바로 연출을 감행하는 만행을 저지르지는 않았다고(...) 조명스탭을 맡았는데, 조명작업은 물론 무대작업까지 경험해볼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온다. 특히 톱질에 재능을 보였는데 드릴[["최진기"]]와 함께 있으면 왠만한 무대작업은 걱정없다.
이 외에도 그를 상징하는 것은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미안하다'[* 항상 남에게 부탁을 할 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깔고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며 따라서 의례적일 확률이 높으므로 순진하게 믿지 말도록 하자.]는 말과 뻐큐(Fuck You). [[우리 읍내]] 두레문예관 공연이 끝나고 무대작업을 끝마치기도 빠듯한 시간, 조명 기사에게 쓴소리를 들은 그는 공연이 끝나고 펼쳐진 포토타임을 서둘러 종결시키려 했고, 자신의 차례가 다가왔을 때 급한 마음에 두 손을 펴들어 뻐큐를 날렸다. 이후 그 짤은 전설이 되었다(...)
ㄴㄴ 지웅이는 주말마다 나와서 무대작업을 하게될거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110.70.59.7 [[Date(2015-10-19T11:50:52)]]
랑 . . . . 4 matches
* 무대미술 : [[김도연]], [[김채민]], [[문지현]]
* 무대제작 : [[김윤희]], [[정한솔]]
* 창작극인 만큼, 연출 면에서 이전의 정공들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라운지 무대에서 공연을 한 것이 아니라, 라운지 한복판에 덧마루들을 쌓아 원형무대를 만들었고, 음향을 따로 기기로 표현하지 않고 전부 육성과 피아노 소리, 공연 내의 타악기 소리로 표현했다. 또한 공연에 쓰인 음악들은 전부 음악감독이 작사작곡한 것. [[흠좀무]].[* 김소월의 '먼 후일' 등 시나 명언 등에서 채용한 가사들도 있다.]
명소연 . . . . 4 matches
* [착한 남자 이대평](2017) - 무대
* [["세자매(2018)"세 자매]](2018) - 미술감독 및 무대
* [["좋은 녀석들"좋은 녀석들]](2018) - 무대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미술감독
명언 정보 . . . . 4 matches
* (찡긋) - [노이즈 오프]에서 [이채린] 분 브룩, 무대전환 중 느닷없는 윙크를 하며.
* 그런데 이 라이샌더라는 '''새끼'''가 제 딸을 꾀어냈습니다! - [한여름 밤의 무대]에서 [김지훈]분 에게우스, 왕과 왕비에게
* 키뚜해도 되게또! - [한여름 밤의 무대]에서 [이상목]분 드미트리우스, 헬레나에게
* 이거 들고 오느라 낑낑해쏘 - [[그리고 또 하루]] 무대작업 중 [[이항빈]]
무감프로그램 . . . . 4 matches 무대감독(연기감독, 무대스탭과는 관련이 없다.)의 시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의 기본 소양을 단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공연하게 될 대본에 따라 배우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취사 선택하여 훈련시키도록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딱딱하면 배우들이 흥미를 잃으므로, 다채롭고 지적 도전의식을 고취하도록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한 프로그램들은 매 시간 반복적으로 계속 수행하도록 한다. 가령 목 풀기나 얼굴 확장/축소, 걷기 등은 무감 프로그램 시작 전에 습관처럼 매일 진행할 수 있다. [* 배우 입장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매일 다른 프로그램을 하는 것 보단 일주일이나 보름 단위로 한 세트의 프로그램들을 계속 한 뒤, 심화단계로 나아가는게 더 좋았다.]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스트레칭은 본 프로그램 시작 전 10분정도 진행하면 좋다.
* 스트레칭 - 발레동작을 응용하거나 아이솔레이션 등을 한다. 목, 어깨 옆구리, 허리, 허벅지, 종아리, 발목. 빠짐없이 풀어준다. 스트레칭은 몸의 자유로운 사용에 매우 중요하다. 많은 [[연우]]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스트레칭이 [[발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 발성 역시 몸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메잌센스하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칭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대에 오르게 되면, 발성 담긴 격한 감정을 연기하다 뒷 목이나 등, 어깨 부분에 경련 및 경미한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다.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공연중 걸리면 정말 [[시망]]이다.]
* 각자에게 비밀 미션을 주고 동시에 무대에 들어가 상황극 내에서 완수하기
빨, 빨강, 빠알강 . . . . 4 matches
매년 2학기, 총연극회 내부 행사로 열리던 모놀로그 워크샵을 최초로 공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빨, 빨강, 빠알강>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 워크샵은, ‘빨강’을 주제로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12개의 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연극회의 다양한 연극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6개의 1인극과 2개의 2인극, 3개의 3인극 그리고 1개의 막간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12개의 이야기들은 쉼없이 움직이는 빨간 무대위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선배 멘토와 배우로 이루어진 팀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3주간 극을 쓰고, 각색을 하고, 합을 맞추고 있습니다. 11월의 마지막을 총연극회와 함께 빨갛게 물들여보시면 어떨까요?
* 무대장 - [부은빈]
* 무대 - [김광현], [김해린], [신유림], [윤유정], [이상목], [황유경]
* 2주동안 만든 무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 ~~그래서 스탭들은 2주동안 갈려나갔다고 한다. ~~ ~~미안해 얘들아..~~ ~~너무 막 굴리는거 아니냐고 항의하기엔 총기획 겸 미감 겸 사부가 앞장서서 개고생을 하고 있기에~~
유랑 - 극장 . . . . 4 matches
*무대&소품 : [["이종우"]], [["김재원"]], [["이혜인"]], [["윤영훈"]]
다행히 무대작업 및 공연기간 내내 비가 오지 않았다! ~~고사를 지낸 효험인가~~
고된 무대작업의 끝에 ~~공연 3일차에~~ 완성된 고퀄의 무대를 본 모든 공연팀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윤서영 . . . . 4 matches
[우리 읍내]에서는 무대스탭을 맡아 다른 [["한혜진"무]][["박상현"대]][["민찬홍"스]][["장유원"탭들]]과 함께 열심히 무대를 디자인하고 가구를 옮겼다. 한편, [["우리 읍내"]]에서 가장 예쁜 메이미 카트라이트로써 결혼식 하객이 되기도 했다. 세부 설정에 따르면 웹씨의 첫사랑이었으며, ["채승희"웹 부인]]과 같이 나오는 얼마 되지 않는 장면 동안 웹 부인과 굉장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 [["우리 읍내"]](2015) - 무대소품
* [["가까스로, 우리"]](2017) - 무대, 조명
음향 . . . . 4 matches
[[공연]]시에 소리를 통하여 무대 효과를 주는 작업 및 여기에 사용되는 음원, 이것을 실행하는 [[스텝]]을 모두 음향이라고 부른다. 본 항목에서는 주로 [[스텝]]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다.
많이들 하는 이야기이지만 연극은 종합예술이다. 그런 관계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감각을 여러 방면으로 사용하려고 하며, 이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시각과 청각이다. 음향은 이중에 '''청각'''적인 효과를 주는 무대장치분야를 말하며, 음향스텝은 이러한 음향효과의 디자인과 [[오퍼]]를 담당한다.
* 장면간 음악 - 긴 암전 또는 장면전환이 이루어졌을 시에 삽입되는 음악으로, 보통은 앞 장면이 끝날때의 분위기에 맞는 음악으로 고르면 된다. 암전시간이 부정확한 경우[* 준비해야 할 소품이 많다든가, 무대장치에 전환이 있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자연스러운 루프가 이루어져 시간조절이 자유로운 음악으로 고르는 게 좋다.
* 기타 - [[나생문]](2007)같은 경우에 음향스텝이 북을 치는 고수[* 鼓手, 얼마전에 결혼발표한 그 사람 말고.]를 무대에 배치하여 북소리로 장면전환 음악과 효과음을 대체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스피커를 통한 효과음의 비현장성때문에 현장에서 효과음을 넣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현관문을 격하게 닫는 장면에서 아시바를 발로 찬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농담 같겠지만 [["인형의 집"]]에서 실제 사용해서 꽤 괜찮은 효과를 냈었다.]
김동혁 . . . . 3 matches
화학생물공학부 20학번. 스텝의 신이며 무대감독, 미술감독의 계보를 계승하는 제 1의 적장자.
* 2021년 1학기 겨울 워크샵 공연(2021) - 무대, 소품
* [["첸치가의 사람들"]](2021) - 무대감독 ~~및 콜로나 왕자 ㅎㅎ~~ ~~이제 미술감독의 칭호를 계승할 일만 남았다.~~
김여명 . . . . 3 matches
* [["문득, 멈춰서서 이야기하다"문뭠서]]공연때는 무대에서 가지고 나가야했던 유리병을 [["신훈재"동료배우]]가 못 들고나가자 다음씬에 등장해서 유리병을 '''객석과 객석 사이로''' 냅다 발로 차서 내보내 [["양재환"연출]]이 기절할 뻔했다.[* 해당공연은 3면무대로 무대 귀퉁이에는 객석이 비어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
김휘곤 . . . . 3 matches
파우스트에서 주연 파우스트를 맡으며 엄청난 대사량과 연습량을 소화해냈다...(심지어 집이 학교에서 너무 멀어서 공연 끝나고 집갔다가 다시 일찍 오기 힘들다고 공연 주간에는 무대에서 잠을 자고 다시 일어나서 다음날에는 공연하고,, 이걸 2박3일 동안이나했다.) ~~진짜 뒤질뻔 했다~~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라이센더 역
* [["록키 호러 쇼"]](2019) - 무대
단 한 번과 두 번 . . . . 3 matches
* 시간여행수호대 [* 장과 장 사이에 등장하여 무대 기물을 옮겼다. 암전을 적게 사용함으로써 시간여행의 느낌을 연출하기 위한 의도였다. 특히 1장과 2장 사이에서 '여자'의 복장을 수호대가 바꾸며, 여자가 시간여행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무대 : [["김동범"]], [["김정하"]]
김태현이 원흉이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휴학이 끝나기 전에 연극 하나 할 수 없을까 두리번거리던 그는 [["양재환"그의 시커먼 속을 몰랐던 선량한 행인]]을 무대스탭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꼬드기고 나서는 연출을 맡겼~~통수쳤~~다.
대학살의 신 . . . . 3 matches
* 무대장 - [이한빛]
* 무대/조명 - [박혜수]
- 마치 공연팀원인 것처럼 [["김태현"열심히]] [["김진아"도와주는]] [["양재환"사람들에게]] '''기획비는 내고 도와줘''' 라고 말하거나, ~~지금 생각해도 미친것 같다~~ ~~그래서 기획비 안 내는 조건으로 무대작업 감~~ 도움을 청하는 구성원들에게 '''너가 알아서 해야지'''라며 무신경한 척 ~~츤데레?~~ 하는 것이 시종일관 유지된 컨셉.
디제시스 . . . . 3 matches 무대 위에서 전개되는 허구의 세계
배우가 무대 위의 감정에 온전히 몰입함으로써 배역을 살아야(living the part)한다고 주장한 스타니슬랍스키의 연기이론은 배우의 연기를 디제시스로 간주하는 관점이다. 반면, 배우가 배역으로부터 감정을 이완시키고 거리두기를 함으로써 무대의 미학적 효과를 차분히 계산해 내야 한다고 생각한 브레히트에 따르면 배우의 연기는 비디제시스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리시스트라테 . . . . 3 matches
「리시스트라테」는 반전사상과 여권을 강조하는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여러 반전운동에 이용됐다. 베트남전 반대운동이 일어났던 1960년대 미국에서는 교내 연극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었다
마지막으로 연출에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것은 객석과의 대화이다. 코러스들을 객석에 배치하고 객석과 무대 사이의 공간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객석을 제 2의 무대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본 대본의 각색은 공연을 위하여 특정 공연장(학관라운지)에 적합하도록 되었으며, 최대한의 공간을 넓게 활용하고 속도감 있는 공연의 진행을 목적으로 하였다.
말린 사람들 . . . . 3 matches
* 특히 [[무대]]팀의 경우 현재까지 결성된 무대 팀 중 가히 드림팀이라고 할 만 하다. 자세한 무대팀의 면면은 [["누가 누구"]] 참조.
매직타임 . . . . 3 matches
정극 [햄릿]의 마지막 공연날. 배우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지각하며 무대감독은 분개한다. 분장실의 공기는 배우들의 꿈과 무대감독의 외침으로 분연히 역동하는 중 그들의 마지막 공연은 무사히 잘 올라갈 수 있을까.
* 무대감독 : [황경은]
모놀로그 . . . . 3 matches
신입생 배우와 기존 [["연우"]]를 제자-사부 관계로 연결해 제자가 정해진 주제에 따른 직접 대본을 쓰고 사부가 연기지도를 맡는 형식이다. 매 해 새로운 주제가 선정되며, 그에 걸맞는 무대 벽을 설치하기도 한다.
* [최가람] : 나람이가 무대에..
* [송인규],[박정석] : 검정 vs 빨강. 무대 변화와 어우러지도록 구성된 기발한 극
문득, 멈춰서서 이야기하다 . . . . 3 matches
* 3면 무대 개념을 도입하였다. 즉, 관객이 정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후면을 제외한 정면, 좌우면에 객석을 두었다. 작품의 특성상 4명의 인물을 평균적인 구도로 배치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무대를 도입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조명처리가 쉽지 않았고, [["양재환"그다지 싹싹하지도 못하고 그저 평범한 인간남캐에 불과한 연출]]은 [[삐기사]]의 "안돼요~", "그거 못해요~", "말도 안돼요~" 를 수도없이 들었어야 한다는 후문.
* 무대 : [[이종우]]
버들골 . . . . 3 matches
총연에서는 오래 전부터 두레문예관이나 학생회관 라운지 예약을 실패하였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버들골에서 [["정기공연"정공]]을 했다. 최근의 사례로는 2014년 가을 정공 [[유랑 - 극장]]. 야외무대의 경우 조명이나 무대 등의 설치 작업이 고된 데다가, 날씨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여러 모로 힘들다]].[* 쉽게 말해서 비가 오면 공연은 꽝이다. 관객, 배우가 비 맞는 것은 둘째치고, 조명을 도저히 쓸 수가 없다.] 인문대 14동이 재건축되어 연극 공연장이 새로 생겼으니, 이제 야외공연은 과거의 추억으로 남게 될수도...?!!
한편 2015년에 본래 있던 노천강당이 재건축되어 풍산마당이 탄생, 그 비주얼은 DDP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반원무대 등 연극에는 여러모로 적합하지 않다는 평.
부은빈 . . . . 3 matches
그리고 사악한 [[최가람|악마]]의 꼬드김에 넘어가 세상 말도 안되는 무대를 제작하게 되는데...
~~하지만 무대 디자인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한다~~ ~~역시 건축과~~
* [빨, 빨강, 빠알강](2018) - 무대장
삼일치의 법칙 . . . . 3 matches
'행위의 일치'는 단일한 사건으로 구성된 플롯이 선형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 '장소의 일치'는 무대가 어떠한 장소로 설정되었으면 극이 끝날 때까지 그 장소가 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시간의 일치'는 무대 안에서 흐르는 시간과 무대 밖에서 흐르는 시간이 동일해야 한다는 것, 을 의미한다.
술 . . . . 3 matches
* [[김여명]] - [["아트(2012)"아트]] 공연 당시 '''무대 뒤에서''' 술을 마신 적이 있다.
* [김봉회] - 모놀로그 무대 위에서 술마심 ~~그리고 무대 뒤에서 마저 한 잔 더 마심~~
암전 . . . . 3 matches 무대가 크게 바뀌거나 등장인물이 대거 등퇴장 해야 하는 경우, 혹은 기타 연극적인 표현을 위해 사용한다. 무대의 조명은 매우 강하다. 그리고 공연장은 먹방[* (건축)자연 채광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방]이다. 불시에 암전이 이루어지면 인간의 눈은 사물의 형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순간적인 실명 상태에 빠진다. 이 때, 망막의 간상세포가 아주 서서히 감도를 높여 주위 사물의 명암을 인지하도록 도와주는데, 이것을 암순응 이라고 한다. 사람에 따라 대략 7에서 10분 가량 소요된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 무대에 등장해야 하는 배우의 경우, 암전상태를 10분씩 유지해가며 눈이 순응되기를 기다릴 순 없다. [* 관객들은, 1분이 지나면 술렁일 것이고, 3분이 지나면 두려워할 것이며 5분이 지나면 공황상태에 빠져 탈출을 시도 할 것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동원한다.
올모스트, 메인(2014) . . . . 3 matches
또한, 옴니버스식 극이라서, 항상 무대 위보다 무대 뒤에 대다수의 배우들이 모여있었다. 앞서 말한 농염한 키스신이 나올 떄가 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무대에 뚫어놓은 구멍에 옹기종기 모여들어 ~~관음증적으로~~ 키스신 구경을 했다고 한다.
우리 읍내 . . . . 3 matches
*무대감독[* 공연팀 내의 보직명이 아니라 대본에 배역 명이 '''무대감독'''이라고 되어있다] : [["오진주"]]
*무대소품 : [["한혜진"]], [["민찬홍"]], [["박상현"]], [["윤서영"]], [["장유원"]]
우주소녀 가출여행기 . . . . 3 matches
* 무대/소품 : [[이종우]], [[김한별]], [[김우연]]
머나먼 과거 한 [["이종우"무대스탭]]이 사들인 철제 앵글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무대공간이 구현되었다. 무려 무게 1톤의 1/100에 달하는 거대한 사각 프레임이 조명라인에 철사로 매달아지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본 공연의 [["구희승"조명]][["최한종"설치]][["주하연"기사]]들은 2013년 현재 라운지의 작동하지 않는 플러그 넘버를 모두 파악했으니 차후 이 장소에서 조명을 재설치할 예정인 연우들은 이들에게 문의하도록 한다.
웃음의 대학원 . . . . 3 matches
* [["백필균"]] - 무대
* [["현승의"]] - 무대
* [["임재윤"]] - 무대
정지은 . . . . 3 matches
[[유랑 - 극장]]의 무대작업 및 연습기간에 갑툭튀한 신입생(?) [* 101호에서 연습하는데 처음 보는 분이 앉아있었다고 카더라. ~~신입생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09학번~~]
66회 정기공연 우리읍내에서 17살의 에밀리를 맡아 조오지와 합을 맞췄다. 특히 3막에서는 에밀리에 빙의한 메소드 연기가 일품, 매회마다 뒷무대에 있는 배우들과 무덤의자에 앉아있는 배우들을 울렸다 카더라. 소위 정기공연의 포세이돈이 된 듯한 그녀의 연기는 두레문예관 막공에서 피크를 찍으며 공연장을 워터파크로 만들었다.
* [["세자매(2018)"세 자매]](2018) - 무대감독을 도와 연기를 가끔 쪼끔 봐주는 선배 1
정한솔 . . . . 3 matches
2019년 현재 전역 후 종횡무진 연극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 [[랑]](2016) - 무대/조명
* [["거기에 있는 남자"]](2017) - 무대
최한종 . . . . 3 matches
* 디스무비 프로덕션/["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 무대
* 2013 정기공연/["갈매기, 영원, 세상의 끝"] - 무대
* [거미여인의 키스](2018) - 무대조명
학생회관 라운지 . . . . 3 matches
- 오퍼레이팅 장소 문제 : 오퍼레이팅 하는 장소에서 무대가 잘 보이지 않아 오퍼레이팅 하는 사람이 감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 무대의 느낌을 잘 보지 못한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자질구레한 단점이다. 마이크를 따로 구비하지 않으면 무대와의 소통도 쉽지 않다.
허탕 . . . . 3 matches
* [[무대]] : [[김진아]]
* 해당 공연의 [[무대]]를 반쯤 박살내서(...) 바로 후속공연인 [[들개]]의 무대로 사용했다.
홍보 . . . . 3 matches
가을과 봄에 한 회씩 연 두 차례씩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서울대학교 총연극회>의 공연은 점점 각박해지는 대학의 현실에서 아직도 공연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지성인들의 여유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는 면에서 우리 대학의 큰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공연이, 자칫 편중되고 매마르기 쉬운 대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새로운 지표가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고대하면서 여러분의 공연이 성황리에 마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총연극회는 '우리의 사상을 우리의 미학으로'라는 모토로 연 2회의 정기공연(3월, 9월)을 무대에 올립니다. 그 밖에도 수 차례의 워크샵, 모놀로그공연, 연기교실 등 많은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에 뜻이 있는 연우들이 수시로 모여 '소공연'의 형태로, 수준급의 연극공연을 상시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중앙동아리로서, 연극동아리로서 저희 총연극회는 이 시대의 연극을 개척하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는 일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하겠습니다.
강윤균 . . . . 2 matches
[[한여름 밤의 무대]] 연기 프로그램에서 고독해 연기로 그녀의 광기를 드러냈다.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연출 역 ~~이 항목이 배우란에 작성되었음을 주의하자~~
과학하는 마음 3: 발칸 동물원 . . . . 2 matches
정돈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무대 위에 생생히 재연해내는 섬세함을 갖춘 일본의 극작가 겸 연출자인 히라타 오라자의 과학 연극 3부작 '과학하는 마음' 그 마지막 편으로, 한국에는 연출자 성기웅씨에 의해 번안 및 극화되어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총 세 편으로 구성된 '과학하는 마음' 그 마지막 시리즈[* 최근 '과학하는 마음' 시리즈의 4편인 '숲의 심연'이 상연중이므로 마지막 시리즈는 아닙니다.]인 '발칸동물원'은 관객들로 하여금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평범하게 떠드는 저들의 이야기를 엿들으면서, 흔하디 흔하여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이 극의 주제는 히라타 오라자만의 표현 방법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쉴 틈 없이 제기됩니다.
* [[무대]] : [[윤홍경]]
극단 아트 . . . . 2 matches
* 하는 작품마다 무대에 뭔가 시도를 한다. [["문득, 멈춰서서 이야기하다"문뭠서]]때는 '''3면무대'''를 했고, [[아트(2012)]]때는 '''회전벽'''이 있었다.
김동원(2015) . . . . 2 matches 무대스탭을 하고 싶다는 말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생 갈아넣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들 그렇게 말리는 거지~~
* [["바냐삼촌"]](2019) - 무대
김은지 . . . . 2 matches
한여름밤의무대와 파우스트 모두에서 고대 서양사에 나오는 고귀한 공주님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공주님 연기 특화 배우가 되어가는 중이다.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힙폴리타 역
김지훈 . . . . 2 matches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에게우스 역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캐릭터
나생문 . . . . 2 matches
공연들을 거치면서 언젠가는 스스로가 이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지금에 오니 실감이 안 나는 건 왜일까요. 아마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빈 무대를 보면 비로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순간, 저는 언젠가 - 타요마루와 사귄 것보다 - '연극'과 사귄 일이 있었다는 것을 기념으로 할 날이 있을께야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겠지요. 하하.
* 무대 : [["안대현"]]
들개 . . . . 2 matches
* 해당 작품의 무대는 이 작품 직전에 같은 [[두레문예관]]에서 공연한 [[허탕]]의 무대를 '''부숴서''' 만들었다. [[흠좀무]].
록키 호러 쇼 . . . . 2 matches
||<width=30%><:> 제 72회 정기공연 [[한여름 밤의 무대]] ||<:> {{{+1 ←}}} ||<width=30%><:> '''제 73회 정기공연 록키 호러 쇼''' ||<:> {{{+1 →}}} ||<width=30%><:> 제 74회 정기공연 [[파우스트]]||
* 무대 : [김휘곤], [박준호]
문지후 . . . . 2 matches
* [["절대사절" 2019년 1학기 워크샵/절대사절]](2019) - 무대
* [["파우스트"]] (2019) - 무대
문화관 . . . . 2 matches
[[노이즈 오프]], [[갈매기,영원,세상의 끝]]등 문화관에서 했던 공연들은 무대 뒤편에 객석을 쌓고 무대를 만드는 방식으로 공연을 했다. ~~사실상 문화관의 두레문예관화... 애초에 예약을 잘합시다~~ ~~맘대로 예약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미메시스 . . . . 2 matches
어느날 체호프는 모스크바예술극장에 [[갈매기]]의 연습을 보러 왔다가 무대 뒤에서 들리는 개구리 우는 소리, 잠자리 날갯짓 소리, 개 짖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이건 뭡니까?" 체호프가 묻자, "사실주의적 요소죠." 그들이 대답했다. 체호프는 극단 사람들을 상대로 잠시 짧은 예술 강의를 해 줄 필요성을 느꼈다. 체호프가 말했다. "이반 크람스코이 작품 중에 사람들의 얼굴이 멋지게 묘사된 그림이 있습니다. 그 얼굴 중에 하나에서 코 부분을 도려내고 그 자리에 살아있는 코를 갖다 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코는 진짜겠지만 그림은 엉망이 될 겁니다. 연극은 삶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무대에 불필요한 것을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미술감독 . . . . 2 matches
총연극회에 기존에 존재하던 [무대감독]이라는 보직은 배우들의 연기에만 관여하지, 스탭 분야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
그래서 2013년즈음부터 해서 [무대감독]의 명칭은 [연기감독]으로 변경되었다.
박시영 . . . . 2 matches
2018 여름 정기공연 무대작업에서 예사롭지 않은 드릴질과 망치질 실력을 보여주었다.~~스텝 꿈나무?~~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헬레나 역
박예린 . . . . 2 matches
결국 소공연에서 본인의 플레이리스트를 백번 반영한 음향으로 원을 풀었다! 그녀의 선곡은 무대 뒤의 배우들이 항상 열정의 딴스를 추게 만들었다카더라.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음향
박우정 . . . . 2 matches
특유의 시원털털한 성격으로 일도 시원시원하게 처리해낸다. 많은 사람들이 홀릭이 되었던 우리읍내의 엔딩곡은 그녀의 산물. ~~무슨 곡인지 알고싶으면 직접물어보길.~~ 무대감독의 대사에 맞춰 흘러나오는 엔딩곡에 배우들은 무대뒤에서 위로받았다 카더라.
박준호 . . . . 2 matches
* [["록키 호러 쇼"]](2019) - 무대
* [["배부른 사람들"]](2021) - 무대
박지나 . . . . 2 matches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기획 역~~[* 공연 초반부에 등장하는 '기획' 역 카메오 출연. ~~기획이 기획 역을 맡았다. 메소드 연기~~]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총기획
벚꽃 동산 . . . . 2 matches
인물들이 돌아온다(의자들은 정갈하게 배치되어있다) -> [["오수인"에삐호도프]]가 노래를 부른다 -> 소풍을 간다(의자들은 쌓여 있다) -> 드뢉더 빝 -> (의자들은 질서없게 배치되어있다) 파뤼파뤼를 하던 와중, 벚꽃 동산이 팔렸다(천이 뜯어진다), 근데 그걸 산 놈이 [["정한솔"로빠힌]]이다. -> 인물들이 떠난다(무대(의자들) 그리고 [["이수현"이리나]]가 흰 천으로 덮인다)
* 무대: [오세영]
변신 . . . . 2 matches
배우들은 30만원의 초저비용과 일주일간의 초단 연습기간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각색과정에서 '책임감'이라는 상징적인 존재가 도입되었으며, 또한 이미 구축된 공연팀 배우들의 성비를 고려하여 30대 조사원을 여배역으로 바꾸었다. 사람들 1·2·3·4는 조사원과 변신남을 제외한 나머지 배역들이 함께 떠맡았으며, 노숙자들은 극에서 없어졌다.
* 무대 : [[김찬동]], [[허광영]], [[권도연]], [[추가바람]]
블랙 코미디 . . . . 2 matches
* [[무대]]: [[추성권]] / 디자인: [[이유빈]] : [["블랙코미디의 무대작업 일지"]]
비싼 사과의 맛 . . . . 2 matches
어느 의대의 정신과. 권위있는 학과장의 [["사이코 드라마"]] 시연 수업이 진행되려 한다. 환자는 자웅동체[* 남녀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개체를 의미하는 듯. 작중 표현은 이렇게 되어있으나 '''틀린 표현'''이다. 자웅동체는 종 자체가 남녀의 구별이 없거나 남녀의 특성을 모두 가진 경우를 의미한다. 유전자의 이상으로 남녀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경우는 "남녀추니", 또는 "인터섹슈얼"이라고 한다.]로 태어나 남성으로 살다가, [["고자라니"자신의 생식기를 제거한]]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인물. 교수는 매우 권위적이고 깐깐한 인물로, 자신이 주도권을 가지고 사이코 드라마를 진행하려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일이 꼬여가고 교수와 환자 사이의 양상은 점점 역전되어간다. 결국 사이코 드라마의 양상은 교수가 제자를 공격하는 형태가 되어가고, 객석의 의대생들은 이를 부추긴다. 결국 제자는 분노를 못이겨 뛰쳐나가고 교수는 쫓아나간다. 무대에 홀로 남은 환자는 무대에 남은 사과를 먹으며 말한다. "비싼 사과도 껍질 벗겨 먹어보기 전에는 맛을 몰라."
오진주 . . . . 2 matches 무대감독 역할을 맡아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해냈다. 일정 중 생일이 있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는데, 눈물을 보여 동료 배우들은 멘붕, 그 [["김봉회"주역]]은 맹비난받았다 카더라.
* [["우리 읍내"]](2015) - 무대감독 역
오해 . . . . 2 matches
* 무대 - [김동원(2015)], [장보희]
* 무대가 크고 아름다웠다.
오혜인 . . . . 2 matches
[["극단 미실"]]을 사실상 주도적으로 만든 멤버이다. [["아름다운 사인"]]에선 ~~트윈테일~~양갈래 머리 여고생으로 분하여 열연하였다. 덕분에 무대의상으로 교복을 입어야 했다.
* [["타오르는 어둠속에서"]](2012) - 무대
이상목 . . . . 2 matches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드미트리우스 역
* [빨, 빨강, 빠알강](2018) - 조명, 무대 ~~이제 직쏘질을 할 줄 안다~~
이우현 . . . . 2 matches
또박또박 잘 들리는 딕션의 여제. 12년도 [["불신자 안양선생"]] 당시 암전 중 무대 뒤에서 치는 대사가 있었으나 그 누구도 그 대사가 전달되지 않을 것을 걱정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감초 캐릭터였던 언년이의 [["언년아 뭐해 언년이 혼잣말 해!" 깨알 추임새]][* 모두가 듣고 만 혼잣말... 혹시 너도?]로 큰 웃음 선사하셨다.
* [["부엌"]](2013) - 무대
이정민 . . . . 2 matches
~~총연극회 떠오르는 샛별, 촉망받는 무대스탭~~인 부산 남자 [[임승현]]에게 강력하게 총연극회 가입의사를 밝혀 연기교실로 첫 발걸음을 들여놓더니,[* 왜 제발로 이런 이상한 집단에 오셨어요] 거침없이 2013 모놀로그까지 소화하자마자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정기공연"망했어요]].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여유로움과 군더더기 없는 몸동작이 특히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카더라]. 그를 떠안은 [["이진원"연출]]은 당시 기대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 지 알 길이 없으니 속으로만 썩어들어가[["는데"는데....]] 2014 봄 정기공연 [["파티"]]에 배우로 활약.
이진원 . . . . 2 matches
총연에 한동안 씨가 말랐던 건축과 출신으로 캐드, 일러, 스케치업 등 각종 벡터이미지 편집 파일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으로 추종된다.~~그러니 무대팀은 잘 써먹자. 무대 3D 렌더링이라고 들어봄?~~
임승현 . . . . 2 matches 무대 스텝 분야에서 발군의 재능을 보인다. 찬동신이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었을 정도.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부엌 첫공 1시간 전에 아무 막대기나 가져와서 이젤을 10분만에 뚝딱 만들어냈다. 철커덕! 끼익! 촥! 드리릭! 네 소리가 들리더니 순식간에 아름다운 이젤이 탄생하였다. 그 모습은 흡사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하는 것~~과 같았다고 카더라. 무대를 이벤트로 사용하는 희대의 개객끼.
죽은 그들, 내가 죽여 죽는다(2012) . . . . 2 matches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2일 4회 공연했으며, 최초로 [["삐기사"기사님]]으로부터 할로겐등을 빌려와 라운지의 빈약한 조명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 조명과 더불어 음향의 경우, 이전해 마찬가지로 신입생들 위주로 구성되어 마찬가지로 총 쏘는 장면이 꽤 등장하는 [["예약된 살인" 모 공연]]의 전례처럼 총 쏘는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 뭐 어쨌건 총이 4회 내내 정확히 발사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무대의 경우도, [["김찬동" 무대의 신]]이 어려울 거라고 언급했던 벽지를 과감하게 바르는 시도를 했~~으나 벽지가 막 태어난 신생아처럼 우렁차게 울어주셨다.~~ 이쯤에서 [["삐기사"기사님]]과 친분을 쌓아 할로겐등을 빌리는 환경을 마련하고, 튼튼한 벽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도와 준 [["누가 누구?"]]팀에게 심심한 감사를...
총연극회 . . . . 2 matches
지금의 총연극회는 '현실보다 현실적인, 환상보다 환상적인'이라는 새로운 모토로 연 2회의 정기공연(3월, 9월)을 무대에 올립니다. 그 밖에도 수 차례의 워크샵, 모놀로그공연, 연기교실 등 많은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에 뜻이 있는 연우들이 수시로 모여 '소공연'의 형태로, 수준급의 연극공연을 상시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중앙동아리로서, 연극동아리로서 저희 총연극회는 이 시대의 연극을 개척하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는 일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하겠습니다.
파라다이스 여관 . . . . 2 matches 무대 벽에 창을 내고, 밖에 여관 간판을 붙였는데, 그 간판이 발광했다. 대단한 효과였다.
* 여관 제작 및 귀요미 즉 무대: [[김우연]]
고경민 . . . . 1 match
~~ * [["배부른 사람들"]](2021) - 무대~~ ~~빌런짓을 너무 많이 해서 공연팀에서 쫓겨났다.ㅜㅜ~~
고경진 . . . . 1 match
[김정하]와 함께 아이돌 그룹 '세븐틴'을 주변인들에게 영업하고 다니는 중. 이 때문에 2016학년도 워크샵 참여자들은 모두 다 세븐틴의 노래들을 강제 숙지하게 되었다고. 무대작업 때는 김정하와 함께 팔짝대는 안무를 함께 시도, 신입생들에게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했다.
김수한 . . . . 1 match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니꼴라이 역
김승효 . . . . 1 match
2020겨울 워크샵때 보여준 그의 유부남 연기는 정말 대단했다. ~~정말...대단했단 말이야?~~한순간도 관객을 웃기지 않은 씬이 없었다. 당시에 필자는 그의 연기를 보다가 실제 복통이 왔다. 안경을 벗는 씬은 그야말로 기가맥힌다. 이 사람은 더 큰 무대에서 놀아야 하는데 이렇게 한 작품만 하고 군대를 간다는 사실에 매우 안타깝다. ~~갔다오면 할 생각이다~~
나송희 . . . . 1 match
* 2021학년도 봄 워크샵 공연 (2021) - 무대
나온유 . . . . 1 match
웬만한 배우 못지 않은 발성을 자랑하지만 정작 본인은 경험을 위한 최소한의 공연 외에는 배우로 무대에 설 생각이 없는 듯하다. 타고난 발성은 평범한 웃음소리에서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데, 2012년 워크샵 [["이영화"무감]]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그녀의 발성이 재야에 숨어 머무른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한다. 또 음대생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고유한 감수성으로 언제 어느 상황에든 잘 몰입할 수 있으며 어떤 감정이든 정도 이상으로 느낄 경우 이를 눈물로 표출한다.[* 즉 너무 슬퍼도 너무 기뻐도 너무 화나도 너무 고마워도 너무 억울해도 너무 편안해도(?) 운다] 지구 온난화로 2014년에 이르러서는 눈물샘이 많이 말랐다고 한다. ~~이게 다 여름에 에어컨 트는 너희들 때문~~ 2016년이 되어서 새로운 학설이 제기되었는데, 그것은 2014년 즈음에 건기가 도래했던 것일 뿐 실제로는 우기와 건기를 오가며 안구 수분 배출량이 변동한다는 점이다. 돌풍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이 학설은 나온유학계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로 평가받고 있다. 주기로 보아 2018년쯤 나온유 본인이 이제 자신은 눈물이 다 마른 것 같다고 주장할 확률이 높으나, 그것은 그저 건기일 뿐이라고 논파하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낚시줄 . . . . 1 match
2. 무대 장치(주로 [["벽"]])를 넘어지지 않게 고정하거나 묶기 위해
노규철 . . . . 1 match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오베론 역
노동요 . . . . 1 match 무대작업을 할 때 틀어놓으면 작업속도가 2배, 3배 아니 수백배로 증가한다[[카더라]]
누가 누구(2015) . . . . 1 match
* 무대: [김봉회], [양현태], [채승희]
대본 . . . . 1 match
[[공연]]을 올리기 위해 사용되는 대사, 지시문, 무대지시문으로 이루어진 창작물을 말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 . 1 match
* 화가 난 연출이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 위로 올라갔고...'''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룸 . . . . 1 match
07년 학관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을 때 다른 동아리방들이 이리옮기고 저리옮기고 하는 동안에도 굉장히 굳건하게 널따란 동아리방[* 약 3.8m x 16.4m. 평수로는 18~19평. 측정 by [["허광영"광형]] ] 을 사수했는데, 이는 총연극회가 모든 동아리의 무대기자재를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크게 작용했다. <-2017년 현재 아시바 등 기자재를 문자위로 이관한 상태이다. 관리도 문자위에서 한다.
막공 . . . . 1 match
* [["세자매"어떤 전설적인 블랙홀 공연]]의 막공때는 배우들이 커튼콜때 무대위에서 감정과잉을 참지못하고 눈물폭탄을 퍼부은적도 있었다. 사람들이 죄다 망가져가는 극이라 영향을 많이 준 듯 하다.
모래시계 . . . . 1 match
[김도현]이 모놀로그 연기 프로그램에서 즉흥연기로 선보인 것을 [[송인규]], [김도현]이 공동 각색하여 무대에 올렸다.
민승원 . . . . 1 match
하지만 무대 뒤의 민승원은 너무나도 순수하고 따뜻한 막내의 모습으로 "으엉 헨리 너무 불쌍해 ㅠ 헨리가 얼마나 불쌍한 앤데"를 계속 시전하며 헨리에 대한 엄청난 연민의 정을 내보였다. 팀원들은 모두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라도 가져서 관객들에게 헨리가 사실 얼마나 귀여운지를 보여주고 싶어했다.
소품 브레이커 . . . . 1 match
당연히 일부러 그럴 리야 없겠지만, 주로 날려먹는 타이밍은 액션씬이 있을 때 또는 암전중에 보이지 않아서이며, 덩치가 크거나 키가 크거나 팔다리가 길 경우에 좀더 이 대열에 낄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품]]및 [[무대]]스텝의 수명을 깎아먹는 주범. 물론 '''소품 브레이킹 행위 자체가 사고'''인 경우가 많아서 [[연출]] 수명도 함께 깎는다.
손주희 . . . . 1 match 무대의상인 빨강 원피스를 매우 맘에 들어 해 기회만 생기면 입으려 한다.
손튼 와일더 . . . . 1 match
미국의 극작가 및 소설가이다. 위스콘신주에서 1897년 출생했다. 유년기를 홍콩에서 보내기도 하였다. 예일대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과 시카고대에서 교사 및 교수 생활을 하며 소설과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희곡으로는 1931년 쓴 "긴 크리스마스의 정찬"으로 데뷔하였다. 유명한 희곡인 "우리 읍내"(1938)과 "위기일발"(1942)로 퓰리쳐상을 2회 수상하였다. 희곡작가로서는 무대의 시공간 틀을 깬 비사실적 형식으로 유명하다.
송인규 . . . . 1 match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보텀 역
심수정 . . . . 1 match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여자 멀티 역
아름다운 사인 . . . . 1 match
* [["무대"갓오브디자이닝스테이지]](God Of Designing stage, GODs) - [[구희승]], [[김한별]]
안건 . . . . 1 match
14년 가을 정기공연 [["유랑 - 극장"]]에서 조금 모자란 일본 순사 춘보를 연기하고 있는데, 현실과 무대에서의 차이가 거의 없는 매력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진정한 영진] 오디션 때부터 이 주체할 수 없는 큐트함으로 공연팀~~에 참 많은~~ [["허광영"연]][["조성흠"장]][["양재환"자]][["이종우"들]]을 넉다운시키고 있다. 본인도 스스로의 큐트한 이미지에 상당히 만족하는 듯.
안지연 . . . . 1 match
워크샵 무대작업 때는 [[고경진]]과 함께 "어머님이 누구니" 춤을 선보이기도. JYP에 관심 있거나 그의 춤을 배우고자 하는 총연 연우들은 그녀의 도움을 구해보자.
안톤 체홉 . . . . 1 match
그의 대표적인 희곡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자매]], [[벚꽃 동산]] 등에 나타난 몰락해가는 러시아 귀족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보통 굉장히 비관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현재에도 그렇고, 작가 생존시에도 마찬가지였으며, 작가 본인은 이에 대해 상당히 놀라워하며 자신의 작품에는 많은 희망을 넣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한다. ~~니가 무대로 올라와 보든가~~ [* 틀린 말은 아니다. 작품 전반적으로 소소한 웃음 포인트는 항상 존재하며, '[[세자매]]'나 '[[벚꽃 동산]]'의 경우 새 시대가 곧 찾아올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계속적으로 나온다. ~~근데 그 [["뚜젠바흐"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솔료늬이"총]] 맞고 죽어서 그렇지. 아, 그 전에 찾아온 새 시대라는게 '''소련'''(...)~~]
예비군 . . . . 1 match
2011년 현재 대한민국 남자는 정신적,신체적으로 특이사항이 없을시 약 2년 정도 국방의 의무를 질 책임이 있다. 이는 아주 중요한 변수로서, 한참 물 오를 나잇대의 남자회원들이 법적책임을 지기 위해 2년의 젊음을 바친다는 것은 동아리 입장에서는 큰 손실로 다가오게 된다.[* 실컷 교육시켜놨더니 '선배 저 다음학기 군대가요' 라며 떠나버린다. 그리고 2년 뒤에 다시 돌아오면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한다. 감을 완전히 상실해서 돌아온다.] 예비군은 이런 제약을 초월한 존재들로서 항상 이용가능하고, 항상 준비된 예비인력이다. 연습을 봐 주거나 무대설치 및 해체작업에 특히 요긴하다.
유원준 . . . . 1 match
이번 2021 겨울 워크샵에서 첫 독백은 정말이지 대박이다. 관객이 숨을 멈추게 한다. 마니또여서 총연위키 써줬어야 했는데, 마니또가 아니었더라도 이 말은 꼭 했을 것 같다. 정말,,무대를 찢어 놓으셨다...아 그리고 헤어스타일을 바꾼건지 뭔지,,공연 당일날 무슨 이유때문에 못 알아봤다. 이분이랑 쨌든 다음 기회에 같이 공연하고 싶다.
유토피아 23 . . . . 1 match
* 무대 : [[이신혜]], 나성현, [[김선경]]
윤리디아 . . . . 1 match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제피르 역
이가영 . . . . 1 match
2015년 여름정공에서는 기획팀의 일원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 힘든 일을 도맡아 처리하였다. 무엇보다 두레문예관 7시마다 기획인사를 도맡아 하였는데, 또랑또랑한 말소리와 센스가 일품. 무대 뒤에서 숨죽이고 있는 배우들에게까지 신뢰감을 주었다 카더라.
이범국 . . . . 1 match
* [["가엾도다, 그녀는 창녀"]](2019) - 무대
이소현 . . . . 1 match
[거기에 있는 남자]에 분명 의상소품 스텝으로 참여했는데 어느새 무대스텝이 되어있었다고 카더라....
이어령 . . . . 1 match
희곡작가로써는 그다지 유명한 편이 아니다. 희곡집으론 아래 있는 5편의 희곡이 수록된 [["기적을 파는 백화점"]]이 유일하다. 70년대의 작품이라는 걸 감안할 경우 상당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쓰여진 작품들이나, 전문 희곡작가가 아닌 탓에 '''[["알 게 뭐야"무대에 실제 구현하기가 상당히 거지같다]]'''. 당장 [["기적을 파는 백화점"]] 팀에서 유행어중에 하나가 "이어령 [["시발"검열삭제]]놈" 이었으니. 이는 당시 전위적이었던 작가의 성향 탓에 왠지 [[부조리극]]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재작년이었나요 . . . . 1 match 무대는 [["녹두호프"]]라는 술집이다. 지하에 위치한 이 술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 보면 입구가 나오는데 이 입구로부터 가장 안 쪽에 위치한 곳에 총연이 애용하는 가장 넓은 자리가 나온다. 입구를 등진 방향으로 이 자리의 오른쪽 구석에 보면 ㄷ자 형태로 자리가 배치되어있다. 그러나 자리가 원래 없는 부분에도 의자 두 개가 놓여 있어 전체적인 형태는 ㅁ자에 가깝다.
정기공연 정보 . . . . 1 match
* 제 72회 [["한여름 밤의 무대"]] - 루이지 피란델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 [[김한별]] 연출
정우정 . . . . 1 match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티타니아 역
조명주 . . . . 1 match
[["누가 누구(2015)"]] 무대작업 중 생성된 '명주'라는 단위는 연우들의 톱질 능력을 가늠하는 데 사용된다. x명주라 함은 30분 안에 x개의 원바이를 자를 수 있다는 의미. 예컨대 [이여명]이 15명주, [김휘겸]이 20명주. 그녀 스스로는 1명주의 능력을 소유, 뭇 총연인들의 놀림거리가 되었다 카더라. 자세한 내용은 [젊토] 팀원들에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물어보자]]
주하연 . . . . 1 match
배우로써 무대에 선 경험은 두번이지만 특유의 웅얼대는 발음 ~~혀가생겨먹다만발음ㄱㅈ~~ 은 전혀 회복되지 않아 이미 거의 모든연출들이 포기상태라고. 분장통을 보면 하악거리는 분장병이 도지고 나름 고학번이 되어 ~~말도 안돼~~ 현재 배우에 대한 욕망을 접고 ~~뭐?~~ 조용히, 정말 조용히 정기공연 분장스텝과 금융공학 공부를 병행하려 한다고 한다. ~~니가?ㅋ~~
페르소나 . . . . 1 match
* [[몰리에르]]의 경우 본인의 작품에 "스가나렐"(또는 "스기나렐"로 표기)이라는 캐릭터가 자주 등장한다. 또한 몰리에르 본인이 '''스가나렐을 직접 연기한 경우'''도 있다.[* [[몰리에르]]는 당대를 대표하는 극작가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배우이기도 했다. 심지어 죽는 날까지 [["상상병 환자"]]의 무대 위에 섰었다.]
프롬프트 . . . . 1 match
[[총연]]에서는 일반적으로 [[연습]]중에 [[연출]]이나 [[무감]], 기타 [[연우]]등 무대에 오르지 않는 사람이 아직 대본을 완전하게 외우지 못한 배우들의 기억을 환기시키기 위해 대본을 읽다가 끊기는 곳이 있으면 첫 단어를 말해주는 것을 말한다.
황승태 . . . . 1 match
* [["한여름 밤의 무대"]](2018) - 젊은 남자 멀티 역
황유경 . . . . 1 match
* [["빨, 빨강, 빠알강"]](2018) - 조명, 무대
희곡 . . . . 1 match
위에서 서술한 바를 쉽게 말하자면, 희곡이란 [[지시문]]과 [[대사]]를 통해 이루어진 '''문학 작품'''인 것이다. 보통은 [[무대]]에서 [[연극]]을 올리기 위해서 쓰는 대본 정도로 생각하기 쉬우나, 글로 읽는 문학 양식으로서도 고유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에 상연을 전제되지 않고 쓰여진 희곡작품들도 존재한다.[* 이를 흔히 "읽는 희곡"(레제 드라마)라고 하며 대표적으로 괴테의 "파우스트", 바이런의 "만프레드"등이 있다.][* 이러한 읽는 희곡이라고 해도 상연되는 경우가 없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