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의
일부 인사가 사용하여
타짜질점을 치는데 사용하는 카드. 일반적으로 각자의 독자적인 의미를 가진 메이저 아르카나 22장과 4개의 그룹으로 이루어진 마이너 아르카나 5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이너 아르카나는 다시 검, 지팡이, 펜타클, 컵의 4가지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한가지 말해둘 것은 타로카드의 해석과 배열은 철저하게
읽는 놈 기준이다. 혹시
이 작자가 하는 배열을 보고 다른데 가서 어? 이거 틀린거 아님? 같은 말은 하지 않도록 하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켈틱 크로스의 경우에도 배열방법과 해석방법이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그리고 보통은 얘가 하는게 틀렸겠지.
총연 술자리에서
이 작자가 있는 경우 술기운이 오르면 으레 튀어나오기 마련이다. 타로카드의 특성상 어떠한 질문도 받아줄 수 있지만,
보통 젊은 계층의 고민이 다 그렇듯이 결국 하는건 대부분이
내 밥줄 연애운이기 마련이다. 물론 연애운 말고 다른 것도 볼 수 있으니 주저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공짜
타로점을 볼 때 생각해 줄 점은 어차피 반은 재미로 보는 건데 전향적인 자세로 보도록 하자. 술자가 신내림 받은 무당도 아니고, "어디 얼마나 맞춰보나 한번 보자"같은 생각으로 점 보기 시작하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상당히 난감하다.
한때
이 사람의 경우 자신과 관련된 일,
연애중인 사람의 연애운, 큰 시험에 대한 운을 금기로 여겼지만 지금은 큰 시험에 대한 운 말고 나머지 두개 금기는 깨진 지 오래다. 다만 연애중인 사람의
연애운의 경우
애인이 없는 자리에서만 봐주므로, 혹 애인이 같은 자리에 있다면
다른 자리에 잠깐 가있으라고 한 다음에 의뢰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