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니버셜 웨이트" 덱 출처 : 인터하비[](http://www.interhobby.net)


1. 개요


총 78매의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말하며, 이를 특정 방법으로 배열하여 점을 치거나 현재를 분석할 때 사용한다.

2. 내용


총연의 일부 인사가 사용하여 타짜질점을 치는데 사용하는 카드. 일반적으로 각자의 독자적인 의미를 가진 메이저 아르카나[1] 22장과 4개의 그룹으로 이루어진 마이너 아르카나 5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2] 마이너 아르카나는 다시 검, 지팡이, 펜타클, 컵의 4가지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한가지 말해둘 것은 타로카드의 해석과 배열은 철저하게 읽는 놈 기준이다. 혹시 이 작자가 하는 배열을 보고 다른데 가서 어? 이거 틀린거 아님? 같은 말은 하지 않도록 하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켈틱 크로스[3]의 경우에도 배열방법과 해석방법이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그리고 보통은 가 하는게 틀렸겠지.

총연 술자리에서 이 작자가 있는 경우 술기운이 오르면 으레 튀어나오기 마련이다.[4] 타로카드의 특성상 어떠한 질문도 받아줄 수 있지만, 보통 젊은 계층의 고민이 다 그렇듯이 결국 하는건 대부분이 내 밥줄 연애운이기 마련이다.[5] 물론 연애운 말고 다른 것도 볼 수 있으니 주저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공짜

타로점을 볼 때 생각해 줄 점은 어차피 반은 재미로 보는 건데 전향적인 자세로 보도록 하자. 술자가 신내림 받은 무당도 아니고, "어디 얼마나 맞춰보나 한번 보자"같은 생각으로 점 보기 시작하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상당히 난감하다.

한때 이 사람의 경우 자신과 관련된 일, 연애중인 사람의 연애운, 큰 시험에 대한 운을 금기로 여겼지만 지금은 큰 시험에 대한 운 말고 나머지 두개 금기는 깨진 지 오래다. 다만 연애중인 사람의 연애운의 경우 애인이 없는 자리에서만 봐주므로, 혹 애인이 같은 자리에 있다면 다른 자리에 잠깐 가있으라고 한 다음에 의뢰하도록 하자.

3. 트리비아


  • 보통 The Devil, The Tower, Death의 3장을 묶어서 DTD라고 한다.[6] 이미지만 봐도, 아니 그 전에 이름만 봐도 대충 알겠지만 본 카드들의 의미가 보통 시망이기 때문에, 얘네들이 배열에 뜰 경우 술자 표정이 살짝 굳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위치에 따라 의미는 천차만별.

  • 이밖에도 마이너 아르카나 중 검 계열 카드들이 보통 좋지 않은 의미가 많아서, 왠지 배열을 펼쳤는데 칼이 많이 꽂혀있다 그러면 마음의 준비를 하자.

  • 플레잉 카드의 경우 마이너 아르카나가 변형되어 만들어졌다. 금전을 의미하는 펜타클이 다이아몬드로, 검이 스페이드로, 잔이 하트[7]로, 지팡이가 클럽[8]으로 바뀌었다.

4. 관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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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6-11-11 09: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