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한때 '정도도', '매달리는 이미지'로 술자리 안주가 되었지만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됨. 주로 나이드립[1]의 피해자다. 총연극회에서 귀여움과 뽀뽀를 맡고 있ek zkejfk.


일반적인 케이스와는 달리 배우보다는 무대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오직 무대 스탭하나만을 바라보며 총연에 전격 가입하였다. 특별한 계기는 없고 그냥총연극회의 모 소공연에 사용된 고퀄의 무대를 보고 꽂혀서 정신 못차리고 뛰어들었다 카더라 본격적으로 참여한 작품은 없고 최고의 경제적 인력적 물리적 지원이 예상되는 정기공연 무대스탭으로서 행보의 귀추가 주목된다. 마찬가지로 스탭이 되기 위해 같은 해 가입한 누군가와 함께 12년도 멘붕er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그녀의 멘붕이 무서운 이유는 뭐든 감정을 숨기며 말하는 그녀의 성격때문이다. 그녀는 늘 웃는 얼굴이거나 가끔 무표정[2]인데 그녀의 페북에 멘붕의 절정인 글이 올라오면 하루종일 그녀의 웃는 얼굴과 대면한 사람이 멘붕한다. 이런점을 미루어보아 그녀가 웃으며 말하는 '좋다'는 남들보다 더 큰 의미의 '좋아 미치겠다'라는 뜻이고 '멘붕할것같다'는 '이미 멘붕한지 오래됐다'를 의미하는듯하다. 그녀가 멘붕으로 유명한 이유는 물론 본인의 멘탈이 쿠쿠다스스럽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로 불운을 자주 마주치는 편인 듯하기도 하다. 2012년도 신입생 워크샵 첫 공연 모기에서 스탭을 맡은 그녀는 마지막 장면에서 스모그기계를 트는 중책을 맡았으나[3] 불행히도 기계가 작동하지 않아 그녀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겼다.

이 모든 요소를 합쳐서, 그녀는 스탭이란 어떤 모습일지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심도 있는 나이관록으로 건의할 일이 있으면 자유롭게 항변하고, 언제나 세심하게 스탭으로서 본인이 무엇을 해야할지 일을 찾으며, 언제든 최악의 시나리오를 빠르게 생각해내 무엇부터 보완해야 할지 짚어낸다. 칭찬이었지만 사실 본인은 왜 스스로가 공연 때마다 멘붕해야하나 억울해한다. 그러면서 결국 또 할 거면서

축복받은 발성으로 배우를 권고받는 다른 한 쪽의 멘붕녀와 달리 정도도는 화려한 표정연기[4] 로 배우를 권고받는다. 실제로 죽은 그들, 내가 죽여 죽는다(2012)에서 연출의 고집에 못 이겨 까메오로 무대에 섰는데정말 서기만 했음[5] 극렬히 거부하던 공연 전과는 달리 커튼콜 때 프로페셔널한 비서로 당당히 등장했으며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고백해 연출을 매우 흡족하게 했다카더라






2. 출연작


2.1. 배우

2.2. 스탭


그정도면 어리구만 -- 몰라 2012-08-03

그정도면 애기구만 -- ASR 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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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6-11-11 09: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