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건조하게읽는 것을 말한다. 감정을 빼고, 무미건조하게 글자만을 읽는다. 주로 연습 초반에 진행하거나, 자신의 감정해석이 애매할때 하게 되며 이를 통해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배제하고 여러 방향으로 해당 캐릭터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4]
역시 말 그대로 감정을 넣어 읽는 것을 말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장면을 굴리는 대신 진행하거나 파트너와의 감정교류를 위해, 대본을 함께 외우는 과정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아무래도 드라이 리딩보다 재미있기도 하고, 나중에 가면 드라이 리딩 하고 있을 시간같은거 음슴이 되므로 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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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대본을 읽지 않고 외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가 아니라 AREA-61에 찾아가 볼 것.
[2] 일단 함께 읽으며 대본의 맥락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지 않으면 공연이 될 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