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에서도 볼 수 있지만 원래 너프라는 말은 장난감 무기를 만드는 회사의 상표명이다.
1세대 온라인 RPG 게임 중 하나인 "울티마 온라인"에서 밸런스 패치로 근접무기(검, 펜싱검)의 성능을 하향조정한 적이 있다. 이때 울온 유저들 사이에서 "너프사에서 만든 장난감 야구배트 휘두르는 거 같다."는 푸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하향패치가 되면 너프됐다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보통 반의어로 쓰이는
버프는 어감은 비슷하지만, 이는 영미권 소방관들이 입던 방화복인 "버프 코트"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어쩌다 보니 라임이 맞아서 반대 말로 쓰이게 된 것.
뭔가 사기의 냄새가 나는 것들에 "너프가 시급하다"는 표현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