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연을 위해 단체 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야 했다. 단체아이디
예약깡패 덕분에 연습실 예약이 수월했다는 후문.
-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모 연출 덕분에
누군지 1도 모르겠구나 스트레칭을 할 때 서로의 바지의 안부를 묻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상연은 2월이지만 그 전 해 10월부터 간간히 연습을 했다. 학업부담에 지친 중생들에게 한 줄기 단비같았다고.
이분들은 학업부담이 없었지만
- 자살각을 자주 찾곤 하는 어떤 분은 이 대본이 결정된 직후부터 항상 영입대상이었다. 결국엔 홍보스탭으로 참여하기로.
사필귀정
- 가끔씩 이 팀을 버렸다고 추정되는 모 연우가 모임에 참가할 경우 일시적으로 지나가버린에서 지나가버리다만으로 극회 이름이 바뀐다 카더라. 해당 연우가 모임에 처음으로 참가하기 전까진 "지나가버린", 지나가또버린, 지나가또또버린, 지나가계속버린으로 초진화하고 있었다.
- 매 연습이 끝날때마다 단체 셀카를 찍는 풍습이 있다. 공연날을 포함하여 정말 한 번도 안빠지고 찍었다고.
박지나가 버린? -- 110.70.59.7 2015-10-19
어 이거 해? -- 황준수 2015-11-02
호오- 두레문예관 예약을 성공했군요? -- 110.70.58.56 201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