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잘 말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때의
말리다는 흔히 총연에서 쓰이는 그
말리다와는 다른 의미이다. 자세한 것은 프라이버시이므로 비밀
일리가 없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드라이기를 겨누고는, 한명 한명 앞을 가로막는 자들을
말려버렸다는 전설 속의 일화가 전해내려 온다.
그녀의 한글 이름에 대해서는 온갖 추측이 난무한다.수 많은 연우들이 그녀의 한글 이름을 알아내려 노력했지만 결국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름을 알아내는데 실패한 연우들은 그녀에게 차라리 새 한글 이름을 붙이기로 결심했다. 2013년도 신환회에서
술을 개처럼 퍼 마시기로 유명한 모 학우가
유영숙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정작 본인은 이
촌스럽기 짝이 없는 영숙이라는 이름을 꽤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이다.
영숙이와 바둑이 중에 그나마 나은 영숙이를 선택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