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mina Reza
프랑스의 극작가. 1959년 파리에서 태어났고, 파리 근교에 위치한 낭테르에서 연극과 사회학을 공부하였다.
누보 로망의 대부인 나탈리 사로트의 영향을 받았고, 1987년 데뷔작인
장례식 후의 대화가 몰리에르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하였다.
일반적인 작품들의 성향으로 조금은 모자라고 우스꽝스럽지만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가까운 사람들끼리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을 일상 그대로의 대화를 이용해 표현하고자 한다.
대표작으로
아트가 있다. 그는 이 작품으로 1995년 몰리에르상을 다시 수상했으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35개국에서 번역되어 상연되었다. 국내에서 상연된 작품으로
아트,
스페인 희곡,
살육의 신 등이 있다. 이밖에 수필, 소설, 시 등을 짓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