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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극회에서 5년주기로 공연되고 있는 공연 아트에서 등장하는 앙트로와의 가격에 관한 지수

아트에 등장하는 앙트로와의 그림 가격은 필연적으로 현재의 서울시 전세 시세보다 비싸야 하는데, 이는 작중에 "니네 집 전세 값 보다 비싼 그림"이라는 대사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트(2012)의 경우에는 "저 그림 반으로 뚝 자르면 우리집 전세값 되겠다"는 디테일이 있었기 때문에 전세값의 2배라는 조건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전세값도 매물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해당 값은 "왠지 전세값으로 인지되는 값보다 대충 2배쯤 되는 수준"으로 정해지게 되었고, 이는 전세값에 대한 일반 대학생의 인지수준을 나타내는 앙트로와 지수로 표현되기에 이르렀다.

아래의 값을 보면 알겠지만, 이는 급격하게 오르는 서울의 부동산 전세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 2006년말 - 아트(2006) : 1억 8천
• 2011년말 - 아트(2012) : 4억
• 2016년말 - 아트(2017) : 7억 8천
  
  

• 아트(2012)의 경우 "억"이라는 말을 강조하기 위해 연출이 일부러 뒤의 천만단위 숫자를 절사했다고 한다.
• 아트(2017)의 경우 세상살이에 빠삭한 모 연우가 "1억 8천은 지나치게 싸다"는 의견을 제시하여 7억 8천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현실적으로도 맞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