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총연의 주 연락수단으로서 기능하였다. 2000년대 중반 프리챌로부터 넘어와 모든 총연인이 접근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으로서 역할하였으나, 2012년 경부터 그 자리를 페이스북, 카카오톡에 내어주었다. 그 시절 대부분의 총연인이 가입되어 있다.
총연극회 운위(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0917835)가 바로 이 싸이월드에서 제공하는 클럽 서비스를 통해 구축되어 있었다. 파일 업로드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셜한 공지는 보통 이곳에서 해결하였다. 운위의 클럽장은 당해년도의 회장이 맡도록 되어 있다. 활동이 없는 현재 싸이클럽 회장은 13년 회장 김한별로 정체되어 있음...
"미니홈피"라는 간편하다 못해 컴퓨터 처음 만지는 사람도 어느정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개인공간과 1.5인칭 공간인 "다이어리", "일촌"이라는 1:1 친구개념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2] 사실상 우리나라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마련한 원조격이라고 보면 된다.[3]
페이스북에 비해 폐쇄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일단 "일촌"이라는 개념 자체가 페이스북의 "친구"보다 훨씬 강한 느낌이기도 하고.
허세월드라는 이명으로도 유명하다. 다이어리라는 공간의 특성상 보면 보통 손발이 강렬하게 오그라드는 개허세질을 쉽게 목격할 수 있기 때문. 너는 아닐거 같지?
일촌 맺을 때 일촌명이라는, 서로의 별칭 내지는 애칭을 지어줄 수 있는데 이게 재미있는 기능이기도 하지만 사람 골치아프게 하는데 한몫을 한다. 대충 선배 후배 친구 이런걸로 하자니 뭔가 없어보이는게 있어서. 그렇다고 2gether♡ 이런거 이나이먹고 할순 없잖아